(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2일 욕지면 관청마을에서 시장, 지역구 도·시의원과 욕지면 자생단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증축공사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공간인 마을회관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축하 및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욕지 관청마을 회관은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옥동통합경로당 건물 2층을 마을회관으로 증축해 마을주민들의 자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1일부터 욕지면 본도와 초도를 잇는 신규항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소외도서 항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객선 및 도선 등이 미기항하고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 도서 주민에게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항로는 욕지면 본도에서 초도까지 약7km 구간이며 편도로 약 15분 소요된다. 이 항로에는 통영시 욕지면사무소 행정선인 경남705호(23톤, 15인승)가 투입되며 거주 주민과 협의해 주 1일 2회 왕복 운항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지난해 3월 산양읍 오곡도 항로를 신규개설해 거주주민에게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수혜 대상은 초도에 거주하는 주민(1가구 2명)으로 적지만,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복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항로 개설과 운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2일 상이군경 복지 증진과 보훈 예우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와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이를 구체적인 실천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온 정경자 의원의 진정성 있는 활동에 대한 상이군경회의 신뢰와 응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여러 차례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직접 방문하고, 보훈 예산 확대, 복지회관 운영 실태 개선, 지원 사각지대 해소 등을 경기도에 지속적이고 일관된 관심과 개선 요청을 이어왔다. 정경자 의원은 “보훈은 복지의 하위개념이 아니라, 국가가 끝까지 지켜야 할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경기도 내 독립적인 ‘보훈과’ 신설과 보훈정책 체계 개편을 요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찢어진 가죽의 낡은 안마의자를 발견하고 민간 협력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경기도 복지정책과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와의 연계를 성사시켜 안
(웹이코노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2일~6월 27일까지 생명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생명살림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10교를 선정하여, 교직원, 학생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살림(자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유관기관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서 교육대상자에 적합한‘아동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게 됐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소외되는 친구가 없는지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장은 “찾아가는 생명존중·생명살림 교육을 통해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생명존중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가 농업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20일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오는 6월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인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운영했으나, 2024년에는 재정 악화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경기도의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제정에 발맞춰, 올해 2월 자체 조례를 마련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시는 농업인 대표 간담회와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약속하고, 예산 확보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21일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과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 조합장은 “시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에『제25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온고등학교 학생 6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대한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 후원으로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 3개 학교가 경기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도내 상업계 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가했다. 가온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컴퓨터그래픽, 경제 O.P.T 등 6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하여 실무 역량을 겨뤘다. 이정우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상업교육은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분야”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19일과 21일,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원, 의장, 사무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처럼 진행되는 모의의회에서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투표하는 활동을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했다. 또한, 의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박현주 의장과 정보현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편안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곧 배우게 될 사회 교과서의 ‘법의 의미와 역할’ 단원과 연계되어, 교과서에서 배울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절차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체험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회 홈페이지를
(웹이코노미) 강원인재원은 2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강원인재원·농협 화천군지부 직원과, 화천군생활개선회 회원 등 모두 약 40명이 참여하여, 과실수 적과 및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농사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여러분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학철 원장은 “최근 27사단 해체로 생활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인 레벨5(LEVEL5)를 획득했으며,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23회 인천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계 고등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한 상업 정보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였다.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8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는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별도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서 평가 문항을 위탁 구매하고, 종목별 감독위원과 채점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 종목별 상위 6명에게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의 시상이 이뤄지며, 수상자들은 오는 9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대회를 준비하면서 실무능력뿐 아니라 문제해결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
(웹이코노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이브이엔솔(주), 제이에스이엔지(주)로부터 ‘전기차 급속 충전 케이블용 냉각장치 및 그 제어방법’외 4건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입주기업 이브이엔솔(주)은 ‘ICT가 적용된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케이블 냉각 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5년 3월 7일 ‘전기차 충전기용 케이블 냉각기’에 관한 유럽 CE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향후에도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창업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종합유통센터에서 화산농협 영천 별아마늘 스낵세트의 입점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별아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본격적인 판로 확대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점 제품인 ‘마늘스낵 세트’는 화산농협이 영천마늘농촌융복합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가공제품으로, 지난해 3월 28일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프리미엄 농산물 시장에서 영천 별아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강훈 NH농협영천시지부 지부장,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영천마늘융복합사업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점을 축하하고, 영천 별아마늘 홍보를 함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동탄유통센터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영천 별아마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공제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웹이코노미)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2일 금호읍 황정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필요한 곳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의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힘썼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을의 수요에 따라 체육시설에 비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나눔 덕분에 함께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재능을 기부해
(웹이코노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우건설(대표이사 김성태)은 2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남구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생계·의료비 지원에 사용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우건설 김성태 대표이사는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밝히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우건설은 ‘함께 가는 길이 더 멀리 간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우건설의 따뜻한 손길은 우리 남구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며, “매번 이웃돕기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청우건설의 변함없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우건설은 타일·미장·도장·방수·포장공사업을 주력으로, 생필품·장학금·복지시설 차량구입비 지원, 자선음악회 개최 등 다방면으로 나눔기부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의 성과를 종합 점검한 결과, 온실가스 273만톤CO₂eq을 감축해 당초 목표 대비 106.6%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기본계획 추진성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점검은 '탄소중립기본법'과 '전북특별자치도 조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도 자체 진단과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점검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대책 72개 과제 중 70개였으며, 이 가운데 ‘달성’ 49개, ‘정상추진’ 14개로 약 90%가 목표대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 부문 2개 과제는 착수 시기가 미도래해 점검에서 제외됐다. 예상 감축량은 약 273만톤CO₂eq로, 목표인 256만톤CO₂eq 대비 106.6%를 달성했다. 특히 농축산(226.4%), 흡수원(106.7%), 수송(102.7%) 부문에서 뚜렷한 감축 성과가 확인됐다. 대응기반 강화대책 35개 과제 중에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부문이 전체 예산의 76.5%를 차지하며, 폭염·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