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AI 윤리헌장 선포식’에도 참여해 AI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디지털 기술은 청소년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이지만, 그만큼 윤리적 기준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이번 디지털 선도기관 선정을 계기로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AI윤리, 디지털 시민교육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미얀마 김해공동체에서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얀마 김해공동체는 성금 모금을 위해 지난 4일 행복1%나눔재단의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행복1%나눔재단 조유식 회장의 협조로 행사 장소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대사관 직원과 김해공동체 근로자, 인근지역 근로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자국의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 위로하며 성금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미얀마 현지로 보내져 지진 피해 복구 활동과 긴급 구호에 사용된다. 김해 미얀마 공동체는 도움을 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행복1%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미얀마 제2도시인 만달레이 인근에서 일어난 규모 7.7의 강진으로 3,800여,명이 사망하고 5,100여 명이 다쳤다. 이는 미얀마에서 113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웹이코노미) 김해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28일 ‘2025년 영어책 읽어주는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어린이영어도서관 성인 영어특화사업으로 영어독서와 영어놀이 지도사 교육 등 총 10회로 14명이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영어독서와 영어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자원활동가 봉사단으로서 이용자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배운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영어책 읽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도서관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서광스포츠와 와이에스건설기계에 각각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 스포츠용품과 운동기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해 온 서광스포츠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착한가게’ 지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서광스포츠 서광석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그 마음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와이에스건설기계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으로,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건강한 연대를 실천했다. 와이에스건설기계 이영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주변을 더 자주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두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28일, 영운초등학교로부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개 손거울 20개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구산사회복지관과 사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영운초등학교의 자발적인 연계 활동으로, 영운초등학교 자치회 소속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직접 만든 자개 손거울을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관에 기탁한 것이다. 기부된 손거울은 구산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및 방문서비스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정성과 배려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으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치희 관장은 “학생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예쁜 손거울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일 영운초등학교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
(웹이코노미)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해-부산이 함께 힘을 합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페인터즈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김해-부산 양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26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페인터즈(펜타토닉) 정규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들을 활용해 공동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페인터즈(펜타토닉)가 합작해 만든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연 10만명 가까운 해외관광객들이 다녀간 인기 관광콘텐츠다. 또한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관광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주변지역과 연계한 광역 관광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 마케팅 추진 △ 부산-김해 간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교류 확대 △ 공연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확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에서 5월 28일 초·중등 교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선생님을 위한 독서 테라피와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주제로 한 전문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근육 강화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할 수 있는‘언제나 책봄’독서 지도의 실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 △ 작가가 알려주는 인문 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법 A~Z,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선생님을 위한 독서테라피’로 독서 전문 강사인 이은숙 강사가 진행했다.“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그림책으로 선생님들의 내면 힐링을 제공했다. 책을 통해 교사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작가가 알려주는 인문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 A~Z’를 주제로 김민영 작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문 고전의 교육적 효과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필사, 지속가능한 책 모임을 위한 원칙, 비경쟁 독서 토론, 내 인생책 리스트 등 인문·고전 독서동아리의 커리큘럼 설계와 활동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과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적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5 경기미래교육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글로벌 탐색’을 주제로 캐나다, 에스토니아, 독일 미래교육정책 전문가 3인의 발표와 참여자 간 토론으로 진행했다. 포럼 사전 신청 4일 만에 5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도내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뤄졌다. 먼저 전문가 발표에 나선 캐나다 구오팡 리(Guofang Li) U.B.C.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구상하고 있는 교육의 미래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캐나다의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 개혁,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혁신적인 평가 변화, 원주민에 대한 포용성을 강조하는 교육 등을 설명했다. 이어 에스토니아 카이 쿠르트(Kai Koort) 교육위원회 위원이 미래교육정책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작지만 강한 국가를 위한 에스토니아의 교육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에스토니아가 디지털 강국이 된 배경과 관련 정책 등 8가지 핵심 중점 교육을 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도내 5개 권역에서 ‘2025 하이러닝 수업 실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 학교 하이러닝 수업 실천 교사를 대상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실천 교사는 소속교에서 하이러닝을 선도적으로 활용해 교수-학습 설계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기능 고도화 ▲하이러닝 관리자 기능 이해 및 수업 설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연계 수업 사례 등이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활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한다. 교원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수는 권역별 집합 형태로 운영하며 일정은 ▲(서남 권역) 5월 29일 ▲(북부 권역) 6월 9일 ▲(동북 권역) 6월 11일 ▲(남부 권역) 6월 16일 ▲(동남 권역) 6월 17일 순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수업 혁신을 이끄는 하이러닝 실천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이 도내 전지역으로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1~3섹터’로 명명한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의 유기적 연계 강화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적극 힘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며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중점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되면서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520여 개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13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이음온학교 강좌 개설 등 학교의 경계와 시공간을 넘어 공교육 확장과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와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 함양을 돕기 위한 고교학점제 연수 강화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진로‧학업 설계 등을 주제로 총 82회 4만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리앙 모니릿(Leang Monirith)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고양특례시-캄보디아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리앙 모니릿 차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시계획, 공공공간 조성 정책과 기술 교류,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근 캄보디아는 수변 공간 활용과 생태형 호수공원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96년 개장 이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방식과 유지관리 체계는 캄보디아 측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공간의 생태적 조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확산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이동환 시장과 리앙 차관은 호수공원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공공공간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 이후, 캄보디아 대표단은 일산호수공원을 직접 방문해 운영 체계를 살펴보고 실무자들로부터 현장 설명을 들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안양 범계중학교가 2025년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지원대상 학교에 선정돼 체육관 개선 및 급식소 신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은 경기도내 46개 학교에 총 336억 원이 교부될 예정이며, 안양에서는 범계중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돼 지원 금액도 46개교 중 가장 많은 54억 원을 받게 됐다. 유영일 의원은 “1992년 평촌신도시 입주와 함께 개교한 범계중학교는 배정 수요가 높은 명문학교임에도 평촌에서 유일하게 급식소가 없어 교실에서 배식과 급식을 하는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체육관 역시 개교 후 시설 개보수 공사가 단 차례도 없었던 만큼 학생의 안전과 건강권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이 매우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역임하면서 주관했던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순회 정담회에서도 범계중학교 급식소 신설과 다목적체육관 증축 문제는 지역 학부모 요구가 매우 강력했던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28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영어교육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6천7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기반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원어민 교사 활용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남도서관 내에 구축된 미디어스튜디오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영어 특화 교육사업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융합 교육 확대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세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경, 다산동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긴급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반침하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침하 규모는 지름 약 1.2m, 깊이 1.5m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보행자와 차량 접근을 통제한 뒤 원인을 규명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도로포장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초 우기 대비를 위해 지하 개발 사업장 5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취약지 3곳과 함께 하반기에는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GPR 지반탐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도심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안부가 제시한 30.6%보다 4.4%p 높은 35%를 목표로 설정하고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5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1분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상반기 평가에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예산 집행 실적과 주요 부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분기에도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시설비 등 사업예산 집행 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점검 회의를 추가 개최하는 등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행안부가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 55.1%보다 4.9%p 높은 60%를 목표로 설정해 예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능식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