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2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배수 관리 시설과 수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효율적 배수 관리를 위한 진건배수펌프장과 함께 양정동 도로배수시설 정비 현장 등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먼저 다산동에 소재한 진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실과 통합감시제어실을 둘러보며 각종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진건배수펌프장은 왕숙천 범람에 대비해 설치된 핵심 배수시설로, 3.01㎢의 배수유역과 38,000㎥ 용량의 유수지를 기반으로 총 8대의 배수펌프가 분당 3,420㎥의 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양정동 금교~이패방앗간 구간 도로 배수시설 정비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의 흐름 및 보행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해당 구간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웹이코노미) 영월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마음누리 콘서트 1차 공연을 개최했다. ‘마음누리 콘서트’는 영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공연 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유치원 원아부터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문화예술 공연이 운영된다. 1차 콘서트는 유치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암펠로스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2, 3차 콘서트는 5월 28일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허그인 협동조합-에네르뗄’의 드로잉 및 팝페라 댄스 공연을 운영한다. 4차 콘서트는 11월 수능 이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큐브’의 창작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영언 교육장은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영월의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문화적 충족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월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주도적 진로 탐색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원광여자고등학교(1차) △이일여자고등학교(2차) △이리고등학교(3차) △남성고등학교(4차)의 학생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을 중심으로 의예과를 비롯한 20여 학과의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가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감을 더했다. 실제 21일 열린 이리고, 남성고 캠프는 경제금융학과, 소방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 부스에서 실습 중심의 체험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입학사정관의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돼,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시는 자기주도학습캠프가 단순한 진학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넘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익산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교육 기반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익산에서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추진해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이를 배우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경남 거창군과 경남도청, 충남도청 등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먼저 거창군청과 경남도청, 거창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8명은 지난 20일 전주시를 찾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학습했다. 이들은 전주시의 자립주택을 직접 견학하고, 자립대상자와의 만남과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자립대상자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의 체계적인 자립지원 모델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이어 21일에는 충남도청 관계자들이 전주를 찾아 자립지원 우수사례를 청취하기도 했다. 이로써 전주시가 추진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현재까지 전국 5개 지자체와 10개 수행기관이 전주시를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 지차체 관계자들과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3층 선상광장에 ‘서울형 스마트 흡연부스(밀폐형)’를 설치해 2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부스는 서울시에서 개발한 ‘서울형 흡연부스 디자인’ 3종(개방형, 부분개방형, 밀폐형) 중 하나인 ‘밀폐형’으로, 서울시 및 청량리역 측과 협의해 도입됐다. 도심 내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스마트 흡연부스는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재떨이를 사용해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 측면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최신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춰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간접흡연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 흡연부스를 통해 선상광장 일대의 환경이 보다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두가 함께 청결하고 질서 있는 거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후 2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방위적인 지지 확산을 위해 정무부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앞서 5월 16일 오송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또한 오송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함께 오송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민간전용 활주로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은 충북의 하늘길을 넓히고 충청권 공동 번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면서, “기관과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 100만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주공항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6년 충북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 및 국·과장에게 충북도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충북도가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15,313억) △중부권 교통 SOC 조기 확충(17,190억) △첨단 전략산업 성장기반 구축(430억) △바이오클러스터 기반 구축(3,705억) △지역 문화관광 거점 조성(400억) 등 총 5개 분야, 37,038억 원 규모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북의 건의 사업은 단순한 지역발전을 넘어 미래 국가 발전을 견인할 중심축이 될 것”이라면서, “충북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
(웹이코노미) 에어로케이항공이 2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일본 오비히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문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특히, 요네자와 노리히자 일본 오비히로 시장도 취항식에 참석하여 오비히로 공항과 대한민국 공항 간 처음으로 개설되는 정기노선 취항을 함께 축하하며 취항식의 의미를 더했다.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 수, 금요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청주공항에서 14시에 출발하여 오비히로공항에 16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비히로공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청주공항에 21시 도착하게 된다. 오비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남부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로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다. 여름은 비교적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특한 스타일의 ‘도카치 나베(홋카이도식 전골 요리)’와 ‘일본식 바비큐’,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등 미식 여
(웹이코노미) 거제시 위탁기관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21일 둔덕면 지역의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급식 지원 활동에 따른 위생·안전 교육으로 △센터 운영 개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방법 및 보관 시 주의 사항 △익혀먹기와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는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는 ‘가족 사랑을 전하는 5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속초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계기관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아남프라자 광장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행진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가족 사랑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및 가족 십계명 엽서 배포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거리 행진 ▲엽서 쓰기 및 비누 꽃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과 시민이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다. 배영란 센터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의 가장 든든
(웹이코노미) “대학은 배움의 깊이를 확장해 나가는 훈련의 장입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몰입하게 되는가’ 스스로 물어보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통해 은 자신을 알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이 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가졌다. 전주대 진로탐색 및 직업 설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강에는 사범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특강은 명사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대표와 서거석 교육감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공감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긍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함으로써 상호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민 해소 및 특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주대 학생들은 이날 △전북대 총장 재임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전북교육의 비전 △AI가 학생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 △진로 설정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 △대학 생활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자신이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용 3년차 이내 저연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과 직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면서 △갑질과 을질 △MZ공무원 이탈 △부당 업무 지시 △경직된 조직문화 △간부 모시는 날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떠오르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 시장 주재로 청렴에 대해 토론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청렴주니어보드를 통해 수렴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 정책 발굴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올해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 토의, 다산 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경남 사천시에서는 오는 27일 예정된 기념식 및 연계행사로 국가기념일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당초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 시민과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에서 행사가 개최되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사천시의회와 경남도의회, 시민단체도 기자회견, 1인 시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의 뜻을 정부와 우주항공청에 전달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정부와 우주항공청은 결국 기념식 개최지를 사천시로 최종 결정했고, 경남도민들은 “이번 결정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사천시는 그동안 우주항공청 유치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등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념식 개최를 통해 경남 사천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도정 주요 핵심사업 5건·1,203억 8,000만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와 재정 운영방향 및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 진명기 행정부지사,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은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과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담당 책임자들과 만나 내년도 5개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744억 원 ▲2026년 전국(장애인) 체전 개최 214억 원 ▲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195억 원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구축 46억 6,000만 원 ▲제주 풍력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4억 2,000만 원이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유입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질기준 초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완전 지하화와 상부 생태공원 조성이 핵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지난 16일 베트남 남부지역 벤째성 영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도 대학교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유학 설명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학과 중소기업 및 뿌리산업 현장의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살기 좋은 경남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호찌민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던 유학생 유치 활동을 고등학교 학생까지 확대했다.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산업단지 현황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날 영재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이외에도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에서는 농번기 도내 농촌지역 부족한 일손을 돕기위해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 성과 계절인력 유치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경남 유치와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및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현장 인력난과 인구감소에도 적극 대응 하겠다”며 “현지에서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기반으로 젊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경남으로 많이 유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