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오는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김석준 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 협조’ 등 7개 안건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협조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등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부산남고 활용 워케이션 메인센터 조성 ▲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캠퍼스 조성 ▲지역 예술인 연습공간 제공 ▲몽골 교육공무원 상설 연수 프로그램 운영 ▲부산 실화재 훈련센터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부산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부산에 정착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 촉구에 나섰다. 조원휘 의장은 19일 전라남도의회 주관으로 여수소노캄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 건의안을 포함해, ▲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안 ▲ 지방재정 건전성 및 효율 강화를 위하 추가경정예산 편성 제도 보완 건의안 등 21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광역철도망 확충 촉구 건의안’은 대전·세종·충북·충남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변경 없는 추진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것으로, 국토 불균형 해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적 투자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충청권 상생발전은 물론 국토 불균형과 지방 소멸 해소를 위한 첫 단추인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을 위
(웹이코노미) 울주군청년센터가 울주중부종합복지타운 이전을 기념해 오는 30일 ‘울주군청년센터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의 새로운 공간을 소개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청년센터 이전 기념식과 함께 지역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AI 캐릭터 스티커 체험,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과 경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해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꿀팁’ 특강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새로 이전한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에게 더 나은 기회와 활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의 날 행사가 청년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데 소중한 밑거름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9일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다문문화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 컷팅식 및 기념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8억, 시비 17.5억 총사업비 45.5억원을 투입해 진행된 사업으로 거점지인 다문리 마을과 내리리, 문천리 등 총14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 체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지역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문문화복합센터는 진량읍 다문리 195-4번지 일원에 2층(연면적 791.83㎡) 규모로 건립됐으며, 강의실, 취미실, 다목적대강당, 게이트볼장 등을 두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대 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복지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복합 공간을 마련해 주신 경산시와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문문화복합
(웹이코노미)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19일 4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감사는 산업건설국 소관을 시작하는 첫날로 경제과·농정유통과·환경과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원상 복구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여러 차례 반복해 필요성을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복구를 위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예산군 지역 중소업체들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에서 종종 배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 김태금 의원은 “태양광 설치 및 공장 허가 반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민원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수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 사업’과 ‘폐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2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의 소리 ▲성인지 감수성 이해 ▲노인의 특성과 노인학대 예방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워졌으며, 이는 곧 군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군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노인복지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총 101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19건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코스, 해양 기념품, 지역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6월 10일 강원관광재단 본사에서 전문 심사위원 7인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체 접수작 중 체류형 테마여행 분야 50건, 해양 관광 기념품 분야 18건,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분야 33건으로, 심사는‘상품화 가능성(40점)’, ‘완성도(30점)’, ‘지역특색 반영성(20점)’, ‘창의성(10점)’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평균 70점 이상을 득점한 작품 중 고득점 순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동해안을 따라 자전거로 여행하는‘동해안 바다 여행 242km 라이딩 챌린지’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우수상에는 ▲‘숨비소리 따라 해녀로드!’(체류형 코스), ▲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국제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용인 브랜드관 ‘YoGo’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수출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YoGo’는 ‘Yong-in go! 용인 제품을 보러 가자!’는 의미를 담은 용인기업 마켓 플레이스(온라인 판매·구매 플랫폼)로 알리바바닷컴의 ‘지역별 제품’ 카테고리 내 배너 형식으로 소개된다. 구매자가 브랜드관을 클릭하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12개 용인지역 기업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브랜드관 구축은 시가 추진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참가기업 모집 후 기업별 입점 준비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외 구매자의 견적 요청과 문의에 대한 신속한 응답과 대응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알리바바닷컴 일대일 전담 매니저도 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시장 진입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이 디지털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와 ‘마북 골목형상점가’를 제9‧10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9호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는 모현읍 일산리 일대 41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제10호 ‘마북 골목형상점가’는 마북동 일대 8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구역 면적 2000㎡ 이내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현행대로 완화했다. 시는 기준 완화 후 지난해 10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 30일 ‘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를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지 18일 만에 두 곳을 추가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시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관내 6개 대학과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강남대 윤신일 총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단국대 오좌섭 부총장, 명지대 임연수 총장, 용인예술과학대 이현미 부총장, 한국외국어대 박정운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8일 관내 6개 대학과 진행한 ‘관학협의체 킥오프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와 대학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참여 대학들은 관학협의체를 구성하고,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특히 대학 간 공동 협력사업을 비롯해 반도체고와의 연계사업,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상호 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의 여섯 개 대학과 인재양성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19일 면목3·8동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면목삼팔파출소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사가정역 인근, 어린이공원, 주택가 골목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불안 요인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랑구에는 매주 2회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범죄 사각지대를 살피는 약 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이다. 바쁜 생업 속에서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구는 2021년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을 진행해 체계적인 치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학교 주변, 어린이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 대상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합동 순찰 중 주민과 대면 소통하여 불안요소를 직접 청취해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중랑구의
(웹이코노미)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좋은 전통시장 맛집들이 입소문을 타고있는 요즘, 관악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행사’로 주민들의 여름밤을 채우고 있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6개소에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먹거리 부스 운영 ▲문화공연 ▲체험행사 ▲구매 금액별 상품권 및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지난 13일에는 봉천달빛길골목형상점가와 인헌시장에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맥주 축제’를 개최한 봉천달빛길골목형상점가를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은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로 지친 일상과 피로를 달랬다. 특히 축제 내 먹거리 부스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생맥주 한 잔 교환권을 제공하고,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룰렛을 돌려 경품을 증정하는 등 방문객의 주머니 사정도 챙겼다. 같은 날 열린 인헌시장 축제 ‘별빛 야간 음식문화 축제’에서는 먹거리 이동 부스를 운영해 방송에서도 수차례 소개된 인헌시장의 맛집을 선보였다. 인헌시장에서도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 구청장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상명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내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각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초등학생, 중학생의 어학 실력 향상을 돕는 총 10회차의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해외연수를 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상명대학교 영어캠프는 평일 10시~16시, 일 5교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영어 노래 작곡과 서바이벌 퀴즈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성균관대학교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10시~17시 일 6교시 과정으로 기획했다. 영어 듣기·쓰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도, 수묵화, 마음의 힘 기르기, 성균관 탐방 등 인성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상명대학교는 초등학생 105명, 성균관대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생 총 70명을
(웹이코노미) 종로구는 지난 6월 18일, 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종로 작은학교 축구축제'를 열었다. 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3개 초등학교가 방과후축구 수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공 하나로 이어지는 세 학교 이야기’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순발력 게임, 축구공 릴레이, 축구경기 등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학생 수가 작은 학교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6월 25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양재·내곡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초구가 수립한 '2040 도시발전기본계획'의 비전과 핵심 추진 전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시·구의회 관계자 등 600여 명과 함께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서초구는 한강과 청계산, 우면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잘 정비된 도시 인프라, 예술의전당 등 수준 높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구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고자 향후 20년을 내다본 '2040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도시공간 재편, 산업·일자리, 교통, 문화, 녹지 등 6대 분야에서 21개 추진전략과 46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구는 이 중 파급효과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10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첫 포럼이 열린 양재·내곡권역은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지정 ▲GTX-C 개통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양재역 일대 복합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