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모바일 기반 셀프결제 서비스 '스파오더(SPAORDER)'를 1일 스파오 강남점에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파오더'는 스마트폰만으로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완전 셀프 쇼핑 서비스다.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스파오더에 접속한 후, 구매할 상품별 QR코드를 스캔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 완료와 동시에 도난방지 태그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기술이 적용되며, 고객은 매장 직원의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매장을 나갈 수 있다. 강남점을 포함해 △건대스타시티점 △구리점 △성신여대점 △상봉점 △망포점 △안산중앙점 등 총 11개 스파오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
(웹이코노미)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보팀 신설 ▲'충청광역연합협의회'정기회의 개최 ▲초광역 관광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홍보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광역연합 홍보가 선제 되어야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충청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 홍보팀 신설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0월 예정된'충청광역연합협의회'정기회의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안건들이 준비되어야 한다"며 "재정 지원 방안, 인력 투입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충청미래경제포럼에 대해 "단순한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충청권 4개 시·도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미 의원(세종 소담동,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는 총사업비 34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화명생태공원 내에 음악공연과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수상 공연장과 낙동강의 자연생태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놀이 마당, 피크닉 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라는 마지막 예산확보 관문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과 필요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으며, 북구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가 남동권 관광벨트의 중심지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동구는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2025년 지혜학교’ 인문학 강연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동구도서관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5년 동구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인생의 멜로디, 클래식으로 걷다’라는 주제로 서정아(예술학 박사) 강사가 7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동구도서관 3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맥락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삶의 지혜를 나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과 7개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과 더불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는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볼로랜드 △울산무인항공 △스카이시스 △에어로리서치 △에이엠피 △프리뉴 △제노소프트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 및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항공방위(초연결관제·K-드론배송·통합방위·드론탐지) △안전도시(AI산불감시·AI안전감시·불법해루질감시) △생태계 조성(드론조종자격교육·드론체험교육) △드론서비스(산악구조·도시관리·농작물진단·범죄예방·방사능측정) 등 4개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목표로 드론 표준도시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미래교육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AI 시대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대전시 청소년이 풍부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지은주 대전오페라단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의 자존감, 창의력, 정서적 성장, 사회적 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증진시키는 핵심 교육”이라며, “학교와 학교 밖 교육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김경희(교육만세 상임이사), 김황식(극단 우금치 지도위원), 이희내(CMB 작가), 채송화(학부모), 김희정(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자들은 문화예술교육이 청소년 개개인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관내 보건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정책 설명회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지침 전달,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당뇨병 학생 지원 지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의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개정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침을 마련해 보건교사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인하대병원 김수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1형 당뇨병을 포함한 학생들의 건강관리 방안도 소개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응급상황지원 체계 운영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및 건강나눔 페스티벌 운영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감염병 위기 학교 지원 컨설팅단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정책을 안내하며 학생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보건지침 마련과 건강정책 실행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번영의 출발점에는 월남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한다’는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과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 15억원 가량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한도도 폐지해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충남보훈관도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 중이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만큼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보훈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부터 운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다양한 사업전략 투입,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 성과로 이어져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 특성을 고려하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 ▲아동·청소년 건강생활실천교육 ▲고령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2024년 우수사례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모유수유 실천율과 난임 증가 문
(웹이코노미) 조미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공간을 문화로, 문화를 공간으로’'가 7월 2일(수)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는 “민간문화공간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공적 활용 정당성 확보, 정책 체계화, 광역-기초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도가 문화자치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간 및 유휴공간의 실질적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선영 홍익대학교 교수는 “군 유휴시설은 역사성과 장소성 등 문화재생 잠재력이 크다”며 “폐쇄성, 접근성 문제를 극복하고 개방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은 “공간은 공동체의 문화적 기억을 담는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이후 82일째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광명 구석말의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이 참석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 측의 미흡한 보상과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고3 자녀는 수능 걱정,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것도 고려.....회복되지 않는 일상 호소 정담회에 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숙식비, 이주대책, 안전진단, 영업손실 보상 등 다방면에 걸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포스코이앤씨가 숙식비로 1인당 1일 10만원(숙박비 6만원, 식비 4만원)을 지급해 왔지만, 6월 22일 이후에는 이마저 지급이 중단됐다”며,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원룸이라도 임대할까 했지만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숙박업소를 전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민들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3일 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학교장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간담회를 열고,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확산과 학생선수 진로지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체육문화정착을 위한 전남교육의 정책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나홍현 청렴특별정책팀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나 팀장은 국가 차원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이를 학교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청렴 실천은 조직 문화로 확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청렴은 교육의 뿌리이며, 학교운동부야말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박형상 체육교육팀장은 전남형 청렴정책의 실천 과제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정책 및 지원체계 구축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과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성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단 경영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 등을 5대 방침으로 한다. 조직 구성은 1본부 2실 6팀 162명으로 편성됐으며, 김성호 초대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이 이사진으로서 운영을 총괄한다. 공단은 공공하수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 6개 환경 분야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2개 교통 분야 사업도 맡는다. 시는 지난 2022년 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심의회를 거쳐 충남도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비즈니스 포럼인 이번 행사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조명우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차례로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연합뉴스 황대일 사장과 국회의원 정일영(연수을)이 축사를 전했으며, 포디움 버튼 터치 세레모니를 통해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해양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재도약에 대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조연설은 『플래닛 아쿠아』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실시간 온라인 연설로 참여해, ‘플래닛 아쿠아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항만과 해운의 역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