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꿈키움지원단(멘토단)’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25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단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하는 상담기법을 익혀 위기학생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꿈키움지원단은 학교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학업 지속과 진로 설정을 돕고 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는 꿈키움지원단 지도자 37명이 참석했고, 경성대학교 김은지 교수가 ‘사진치료 기법을 활용한 개인상담 실제’를 주제로 특강했다. 사진치료는 시각적 이미지와 문자(텍스트)를 활용해 상담자와 내담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자는 “이번 연수로 사진이라는 익숙한 매체를 활용해 학생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상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9일 오뚜기SF(주)가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컵누들 240박스로 지역사회 내 고립되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 택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택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계획이다. 맹성주 대표는 "고성군에는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 늘 마음이 쓰였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뚜기SF(주)가 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오뚜기SF(주), 우체국공익재단,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군 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고령 국가유공자 등 주기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20가구를 대
(웹이코노미)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지회장 강점용)에서는 25일 사천 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 강점용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갔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트럼프 관세 대응 전략’ 글로벌 세미나를 마련한다. 2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퀀트 리서치 및 트레이딩 전문회사 테이바랩스 강승희 대표와,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분야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엑스퀀트의 조세열 전무를 초청하여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리, 경제 등에 대한 해외시장’을 주제로 강승희 대표가 진행하며, 2부는 엑스퀀트 조세열 전무가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 원유 등 원자재 관련 분석과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하나증권은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25일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을) 은 환경부가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는 ‘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대상 사업장 중에서 유해성이 높은 물질을 일정량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에게 5 년마다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하여 환경부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배출저감계획서의 이행 여부를 환경부가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와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환경부는 일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행 확인을 이어오고 있지만, △ 20 년에는 47 개소 △ 24 년에는 2 개소만을 점검하는 등 운영이 불규칙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일부 지자체는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협의체를 설치 · 운영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법적 근거가 없어 운영이 중단되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서산시는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대산산단의 벤젠농도 저감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적절한 지원이 없어 현재는 활동이 위축된 상태다. 이에 개정안은 환경부
(웹이코노미)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는 5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시 부곡동 일원 비포장된 농로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비닐하우스와 농가 창고 등이 산재한 지역임에도 도로가 오랫동안 비포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인근 농민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성기황 의원은 군포시 건설과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한 뒤, “비포장된 농로는 농기계를 이용한 통행의 불편함은 물론, 농로가 파이거나 주저앉는 등 주민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장마철 침수나 겨울철 결빙과 같은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공사 추진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설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더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픈 분들 주목!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매력 100가지를 꼽은 '로컬100'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장소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만의 유산 '안동 하회마을'이에요. 안동은 최근 안타까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이기도 한데요. 다행히 하회마을은 피해가 없어 3월 31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랍니다. 잘 보존된 건축물과 유물을 둘러볼 수 있고, 하회별신굿탈놀이, 전통체험 등 즐길 거리도 많은 하회마을로 잠시 '타임슬립' 어때요? 상처 입은 지역을 방문하는 게 조금 조심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그 지역을 여행하는 것이 일상 회복을 돕는 일이라고 해요. 문화체육관광부도 관광으로 지역을 응원하는 '여행+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요. "당신의 여행, 모두의 봄이 됩니다."
(웹이코노미)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해사전문법원을 설치하고 인천광역시를 그 소재지로 규정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법원설치법', '해양사고심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사전문법원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선원 관련 사건과 국제상거래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이다. 특허법원이나 가정법원처럼 해사 사건만 처리하는 법원을 설치하여 법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해양 강국으로 알려진 영국과 중국은 일찍이 해사전문법원을 설치했고, 도서 지역으로서 해양의 중요성이 큰 싱가포르와 홍콩은 해사 사건만 전담하는 판사를 두고 있다. 전문성을 이유로 국제사회의 해사 사건은 관련 제도가 마련된 국가에 주로 맡겨져, 해당 국가는 각종 경제적 편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수주량이 1위에 달하는 조선업 강국이자 선박 확보량 4위의 해운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사전문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하여 해외로 유출되는 각종 소송비용만 연간 2천억 원에서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는 지난 24일 고용진·김영규·구민호 의원 공동주최로 ‘여수형 청년주택 모델 발굴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고용진 의원은 “지역의 청년주택 모델 발굴과 관련하여 정부 정책, 타 지자체 사례, 입주자 경험, 공급자 의견을 종합하는 입체적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임대에서 내 집 마련 중심으로 변화하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청년 주거정책의 생애주기적·포괄적 접근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필수 인력을 위한 여수 맞춤형 청년 주거정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광민 영암군 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직접 설계와 운영에 참여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청년주택은 정착률 제고 효과가 크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방준용 여수 리마스터 대표는 “커뮤니티·창업·문화 공간이 포함된 수요자 중심 공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주택 입주자들은 기존 원룸 대비 75% 이상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주거 안정은 물론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여수시의회는 전했다. 김영규 의원은
CJ프레시웨이는 ‘미쉐린 식당’과 손잡고 구내식당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5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진중 우육면관’의 메뉴들을 전국 구내식당에 소개할 예정이다. 진중 우육면관은 정통 우육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면 요리 전문 브랜드로,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고 CJ프레시웨이는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업은 구내식당이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를 접목해 급식의 질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태진),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유완희)와 함께 전통시장 내 전기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태진 지사장, 유완희 상인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연평균 52건, 총 260건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후된 전기설비와 과전류, 문어발식 배선 등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전기 안전 문제가 지적되며, 이에 대한 체계적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진단 ▲피드백 제공 ▲시설 개선 ▲상인 대상 교육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별·점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기화재 예방 모델을 수립해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많은 주민이 찾는 생활 공간인 만큼,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은
KG 모빌리티(KGM)는 올 1분기 ▲판매 2만 6,00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GM은 이번 실적에 대해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올해 1분기 흑자는 2023년 1분기에 이어 3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이는 지난 2002년~2004년 이후 21년 만의 성과라고 KGM은 덧붙였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신생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KB유니콘클럽'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이하인 초기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 진출 ▲혁신 기술 보유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구매액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