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10일 개최했다. 디지털 투어는 올해로 4회를 맞은 맞춤형 체험 행사로, 이번 교육에는 고령층이 디지털 위협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피싱 사기 대처법, 개인정보 보호 요령 등의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이 포함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인근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키오스크 활용법 ▲모바일 쿠폰 사용법 ▲사진 편집·공유 방법 ▲택시 호출 앱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우는 ‘디지털 투어’가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오는 9월 중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 2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천시 일심사과연구회(회장 배순호)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연구회는 지난 6월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2011년 결성된 일심사과연구회는 김천 지역의 사과 재배 선도농가 15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매년 성금 기부는 물론, 겨울철 사과농가 전정 봉사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순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심사과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웹이코노미)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6월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덕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대덕면에 방문하여 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천시의회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이명기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지용식 대산농협조합장, 박경범 이장협의회장 및 각 단체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덕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양군의회는 6월 10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석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열린의회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영양군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 의원 발의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학생들에게 “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영양군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최미옥, 원용대, 권아름, 곽문근, 신익선, 나윤선, 안정민, 차은숙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 촉구', '원주전통음식문화체험관 설립 촉구', '주민자치의 공정성과 투명성, 지금 바로 회복해야 합니다.', '원주시 산업단지 내 산업용 전기료 절감을 위한 정책 제언', '언어도 기회입니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제언', '재외동포협력센터, 원주 이전추진', '원주시 캠프롱 수영장에 2급 경영풀과 다이빙 풀을 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관리와 운영역량 제고를 위해 6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 제도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8년 12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도입됐다. 개정법 시행일인 2019년 12월 이전에 지정된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며, 해당 기관들은 유효기간 만료 180일 전부터 90일 전까지 관할 행정시에 지정 갱신을 신청해야 한다. 갱신 심사 대상은 유효기간 이후에도 지정 효력을 유지하려는 장기요양기관이며, 행정시에서 대상기관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➊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행정처분 이력·장기요양기관평가결과 등) ➋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사업운영계획·수급자 인권보호·직원교육 등) ➌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회계·재정운영 준수 등) ➍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근로계약·급여 적정성 및 직원 복지) ➎설치․운영자의 대면평가(면접심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권리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교류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민관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제주 I-Link(제주 아이링크)」로 명명한 이 사업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위원회(19명)와 민간기관인 초록우산의 제주아동권리옹호단(29명)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권리의 주체자로서 아동권리증진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 지역에서 아동권리 강화 사업 발굴과 아동의견 반영 문화 형성을 위해 두 아동참여기구 구성원 전원이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최초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5월 첫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두 아동참여기구의 아동들이 함께 민관 아동참여기구 협력 참여모델을 구축하고 아동권리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민관 아동기구의 교류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증진과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권리 제안회를 진행해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과 아동정책 발굴에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9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고 예방과 주요 기종에 대한 안전조작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이 완료된 후 실시한 ‘교육 만족도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활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는 98.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다양한 임대 장비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설문 응답자 중 64.8%는 영농 경력이 5년 이하의 영농 초기 농업인이었으며, 연령대는 50대(33.7%), 60대(31.4%), 40대(29.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재배 작목은 밭작물(43.3%), 감귤(39.2%)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참여자의 82.5%가 한림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의 관할 지역 농업인으로, 지역 농업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현장 적용성에 대한 교육생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번 교육이 영농에 도움이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9일 동문사거리 일원에서 ‘2025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운동을 수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경남 도내 18개 시군 주요 번화가 2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고,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서명 활동, 홍보물 배부 등을 펼치며 생명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오현석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아동 인권 보호 및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등 아동의 권리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대해,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국어와 수학 성적 평균이 낮은 편이고 전년도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8·9등급 비율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평균이 낮은 원인으로는 경남은 타 시도에 비해 학생 수가 많아 성적 편차가 크고, 재학생의 약 80% 이상이 수능 반영 비율이 낮거나(최저 등급 반영),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수시 전형으로 진학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일반고등학교에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인 ‘학교 안 누리교실’을 통해 학력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 이후 문항 분석 및 정답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제작·배부하며 수능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도 개발해 현장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온·오프라인 학생·학부모 방문 상담, 대학진학전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으로 우산, 파라솔을 제작해 시청 전 부서 및 읍면동에 시책 홍보용으로 배부,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폐현수막 폐기시 발생하는 다량의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한 ESG행정 노력의 일환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우산을 제작, 모래주머니, 파라솔, 장바구니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며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에 폐현수막 재활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제품을 홍보하고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축제 및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탄소중립실천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의 장마철 대비 모래주머니도 100%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활용하여 제작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해양경찰서 앞 및 죽림 일원에서 통영시가족센터 및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의 주요 번화가 23곳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에 발맞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예방인식 확산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통영시가족센터 및 유관기관이 함께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동참 서명 활동, 가두행진, 생명존중 퀴즈 이벤트 부스 운영, 마음위로약 처방 체험, 홍보물품 배부 등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서영룡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위원들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통영시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승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되고 아동학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캠페인 및 사업 추진을
(웹이코노미) 통영시가 추진 중인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이 기업과 기관·단체들로 확산되며 지역경제에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추진했으며, 관내 점포(음식점 등)를 이용해 소비활동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26일 첫 주자로 통영시장에 이어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금융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통영시를 포함해 통영교육지원청, HSG성동조선(주), 농협은행 통영시지부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농협은행 통영시지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를, HSG성동조선(주)이 미부중공업(주)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 등 전 구성원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소비위축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우리의 이웃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오늘 6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가 주말 기상악화(우천 예보)로 연기된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13일과 14일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 예정이었던『부산 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는 예보된 기상 상황을 주시하다 토요일 강수량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관람객들의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이후에도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어 축제 일정은 9월 5일로 변경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독서골든벨 북북퀴즈쇼와 달빛명상 등 사전 신청을 받았던 프로그램 접수자들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그대로 참가 확정 처리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날씨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회화면 공룡화훼작목반은 6월 10일 정연주 반장을 비롯한 반원 10여 명과 함께 잡초뽑기 및 풀베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클린고성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오는 6월 15일 개최되는 2025 아이언맨 70.3 고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회화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舊(구)국도 14호선 상, 하행 양방향 약 2km에 걸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각종 잡풀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정연주 작목반장은 “꽃의 아름다움은 기르는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마을 역시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우리 마을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화면과 아이언맨 대회 개최를 위해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를 실천하신 공룡화훼작목반장님과 반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회화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