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27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경남 산청)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이주호 권한대행은 산청군으로부터 이재민 구호 현황과 산불 복구계획을 보고 받은 후,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급식·생필품 및 심리 안정을 비롯한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상지마을을 찾아, 산불로 인해 위험해진 사면의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하되 안전에도 유념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빗물이나 토사가 마을로 유입되지 않도록 우회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피해 예방 조치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정부는 산청군을 포함한 모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박물관(서울 종로구) 열린수장고에서 공예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장고 속 왕실 유산 심층조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수장고 속 왕실 유산 심층조사'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에게 박물관 소장 왕실 유산을 직접 조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는 복식류, 하반기는 장신구류에 대한 조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조사(5.28, 6.4, 6.11)에는 복식류와 관련된 금박, 누비, 자수, 침선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인이 박물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곤룡포(袞龍袍), 금박이 찍힌 당의 등 왕실 복식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자수본과 금박을 찍기 위해 사용되는 문양판도 함께 조사하여 복식 제작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고 수준의 공예품인 왕실 유산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기술 증진과 향후 작품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웹이코노미) 연간 버려지는 농산물 13억 톤 매년 버려지는 농산물이 13억 톤,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푸드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푸드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착한 발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통계자료 식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베이글 밀기울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분말 '리너지 가루'를 넣은 베이글입니다. 리너지 가루 1kg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 사용량 3.7t, 탄소배출 11kg, 부산물 3kg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치폴레소스 울퉁불퉁한 외관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국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소스입니다. 고추, 양파, 피클 등 외관상 문제로 인해 폐기될 농산물을 인기 제품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한 동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추진한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지난 5개년 동안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K-방산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2025년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열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고도화 과제 발굴 등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경남도 경제부지사,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방산 체계기업, 사업수행기관, 연구기관, 군 관계자 등 산·학·연·관·군 20개 기관·기업의 위원이 참석했다.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93억 원(국비 253억, 지방비 240억)을 투입해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등 방산 인프라 구축 △방산 소재·부품개발 연구실 운영 △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 △방산 부품 성능향상과 고급화 지원 △방산기업 해 외수출 지원 △방산 창업지원 등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들은 총 3,385억 원의 매출 증가와 383명의 고용 창출, 161건의 특허·인증 취득 등 성과를 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실무 중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도 기반 방역 정보 관리 시스템의 현장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광역자치단체가 시군 실무자를 직접 교육한 것은 전국에서 경남이 처음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역 대응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최근 기후 변화와 도시환경의 복잡화로 인해 모기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위생 관련 민원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주요 기능 소개 ▵모기 유충 및 민원 발생지역 디지털 등록 실습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실시한 현장 정보 입력 시연 등 단순 이론이 아닌 실무자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은 모기 발생지역과 방역 경로를 지도 위에 시각화하고, 방역 시간과 위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안도걸 국회의원과 글로벌디지털금융분과 김병욱 위원장, 금융혁신분과 문철우 위원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및 디지털자산 이용자 보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DAXA 오세진 의장(코빗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조영중 스트리미 대표, 이성현 코인원 대표,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 등 거래소 대표들이 총출동하여,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디지털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 및 실효성 있는 투자자 보호 대책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 방향 등을 경제성장위원회에 제안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 디지털자산은 더 이상 투기대상이 아닌, “국가 전략산업” 디지털자산은 더 이상 투기 수단이 아닌 차세대 금융 및 기술 주권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의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일평균 거래액은 7.3조 원, 총 시가총액 107.7조 원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정부 역시 2025년을 디지털자산
(웹이코노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5월 26일, 병곡면 가촌마을 일원에서 유관기관, 지역주민, 함양군 공무원 등 11개 기관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 함양군 주최로 실제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병곡면 가촌마을에서 실시돼 더욱 현실감 있는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공공시설이 아닌 실제 마을을 무대로 훈련이 실시된 것은 이례적으로,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양군과 유관기관, 단체, 마을 주민들은 사전 준비 회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훈련을 준비했고, 이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수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이 안전한국훈련의 핵심”이라며, “현실적인 환경에서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대비하고 있다”며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7일,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거제로컬 누리센터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장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거제로컬 누리센터 홍보영상 관람,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넘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거제 농업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누리센터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장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 교육장 등 누리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다양한 교육 및 체
(웹이코노미)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부구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직원들과 부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 담배 죽여주지? 그러게, 우릴 죽여주네!’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약물(마약 포함)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강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구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흡연, 음주, 마약은 단순한 호기심만으로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 프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5월 27일 오전 11시, 함양 기관단체청사 다목적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1분기 의견수렴 결과 발표 ▶ 2분기 의견수렴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제21기 함양군협의회 사업실적 및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1기 남은 임기동안 지역사회 통일 담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느덧 북한이탈주민 3만4천명 시대를 맞이했고,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이러한 때 자문위원들께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의견 수렴에서는 국제 무역 분쟁 확산, 북·러 밀착 심화,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안보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웹이코노미) 지리산권 6개 시군(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남원시, 구례군, 장수군)으로 구성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5월 22일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열린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방문하여 지리산권 관광자원 홍보의 일환으로 함양군의 역점 사업인 ‘오르GO함양’ 앱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1,004종의 희귀 장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대규모 축제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 행사 중 하나이다. 조합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오르GO함양’ 앱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설명하며, 지리산권 산악 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산행 중 자신의 위치와 완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악 코스를 완료하면 인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은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 방문을 통해 ‘오르GO함양’ 앱을 매개로 지리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며, 조영현 기반사업과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에게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02호)에서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등 이동노동자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상담은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소속 간호사 및 운동처방사가 쉼터를 방문해 직접 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혈압·혈당 측정 등 뇌심혈관질환 예방 검사 ▲직업성 질환 등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이동노동자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근무 패턴과 야근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조기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이동노동자 휴식권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무료 검진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이동노동자들이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창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02호), 마산 쉼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진해 쉼터(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등 5개 구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안전관리자가 직접 각 구청을 순회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법적 의무 이행 방안 ▲최근 사고사례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현장별 실질적 위험요인 파악·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3월 진해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의창구·성산구, 5월에는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근로자 스스로가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과 사업장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밀양시 내일동에서는 27일 리더스컨트리클럽(이하 리더스CC)과 함께 인구 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민·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소멸과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리더스CC 3부 오픈을 맞아 증가한 타지역 방문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아 진행했다. 전입 및 귀농·귀촌 시책 홍보 배너와 팸플릿을 비치해 방문객에게 홍보했으며, 리더스CC 소속 직원 중 실거주 미전입자를 위한‘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도 운영했다. 이는 지난 3월에 추진된 종사자 거주지 전수조사 및 전입 시책 홍보 활동의 연장선이다. 석은경 리더스CC 대표는“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인구 증가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윤수 내일동장은“인구 감소는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이며, 전입 독려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