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인 '2025 남구 청년, 재미있RUN'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UN평화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남구의 대표적인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며 건강한 삶과 지역 연대를 다지는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총 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8회 러닝을 통해 총56km(오륙(五六)도를 상징)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완주 메달, 50%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교류, 그리고 성취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과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게시판을 통해 5. 26.부터 선착순 모집(20명)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2025년 5월 12일 한국국토연구원(KRIHS)에서 발표된 ‘생활등록제’ 도입 방안에 발맞춰 ‘생활인구’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반영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성청년예술촌’, ‘촌캉스’, ‘워케이션’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첫째, 2024년 9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폐)고성중 삼산분교를 중심으로 ‘고성청년예술촌’을 조성, 국내외 신진 작가 유치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운동장에 테마공원을 조성해 관광과 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공간으로 키울 계획이다. 둘째, 청년 공동체가 운영하는 ‘힐링 촌캉스’ 사업은 농촌 빈집 4곳을 리모델링해 계절별 체험형 농촌숙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187명, 2025년 4월 현재 102명이 참여하며 농촌 체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셋째, 영산리에는 IT 워케이션 센터를 마련해 공유오피스와 숙박 공간을 제공, 외부 직장인들이 ‘일
(웹이코노미)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대표 장대검)은 지난 5월 20일 조합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산 밀 재배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밀 재배 및 가공, 유통의 전 과정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견학단은 경남 합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의 건조·저장시설과 함양 지리산우리밀농산영농조합의 제분 및 가공공장을 방문해, 지역 기반의 밀 산업화 사례와 조직 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들은 밀 재배에서부터 수확 후 처리, 제분 및 가공제품 생산,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 전략까지 국산 밀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대검 대표는 “이번 견학은 우리 조합이 추진 중인 특수미 및 밀 가공·유통 사업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진 사례를 적극 반영해 고품질 원료곡 생산과 가공, 유통을 연계한 지역 밀 산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특수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지난 20일 경주경찰서 화랑마루에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제1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경찰서, 경주YMCA,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봉사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2011년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YMCA,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간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출범한 이후,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제13기 봉사대는 동국대학교와 위덕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선발된 중국 국적 17명, 베트남 국적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치안봉사대는 연중 △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 민관 합동 순찰 △외국인 관련 범죄 통역 지원 △국제행사 안내 및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경숙 경주시 저출생대책과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단순한 치안 활동 지원을 넘어, 외국인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제4기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소개, 그간의 운영 성과 및 2025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3월 말부터 22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18명과 읍면동 지역주민회의에서 추천한 위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 수렴, 주민제안 사업의 사업별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공태수 신임 위원장은 “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편성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주민제안 사업이 잘 반영되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1일 신안동 진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 함께 다 같이’다문화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판타스틱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세계 전통 다과 및 놀이 체험 부스, 세계 의상 입고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랑 사진 찍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결혼이민자 표창 수여, 모범 외국인근로자 표창 수여, 외국인 주민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결혼이민자 정착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모범 결혼이민자 부문 표창은 정착 성공자로 결혼이민자들의 귀감이 되는 김향미(베트남)씨가 수상했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태도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나디카(스리랑카)씨가 모범 외국인근로자 부문 표창을 수상,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등에 공이 큰 진주다문화엄마학교와 한국어 재능기부 방문교사 박영선 씨, 진주시 여성가족과 공무직 김정자 씨가 정착지원 유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20일 주식회사 해나눔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나눔은 자체 생산 제품인 아동용 치약, 성인용 치약, 코인 육수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이후 양평군 내에서 셋째아 이상을 출산(입양) 한 가정이며, 해당 물품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보건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환 이사는 “작지만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출산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5월 27일 오후 7시, 대구광역시 의사회관에서 ‘국민의힘’과 ‘전국광역시도 의사회장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경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서에는 ▲전문가 의견에 기반한 의료거버넌스 혁신, ▲소외계층 등 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구축,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환경 조성 등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의료계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인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경 발전 방안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공동선대본부장과 김문수 후보 경제팀의 송언석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언석 의원은 “의료계와 국민이 모두 만족하는 균형 있는 의료시스템이 구축되어야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면서 “국민의힘은 의료인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괴고를 방문하여 중기부가 개발·보급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최초로 활용하고 있는 수업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기부가 교과서의 개발‧발간에 참여하고, 올해 처음으로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실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교과서 도입 초기 시범학교의 학생 및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는 딱딱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창업 사례와 다양한 실습 활동,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날 오 장관은 삼괴고 학생들과 함께 ‘기업가정신 디자인’ 실습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이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서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 장관은 학생들의 발표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격려와 함께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 회의는 민선 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 지방정책은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하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인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2월 구성했다. 이번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 회의는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개최됐다. 지방정부 협력회의 공동의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김주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1개 시군의 시장・군수, 민간위원인 윤재호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회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경북 산불 현황 및 재창조 프로젝트 ▴경북 지역공약 새 정부 국정과제화 추진에 대해 도와 시군의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로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개최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을 방문하여, 친환경 건축 기술과 미래지향적 학교 디자인을 탐색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며, 고효율·지속 가능한 건축 사례를 통해 경남형 친환경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일정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청 방문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 독일 뮌헨 북부고등학교, 뮌헨공과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알버트-슈바이처 초등학교 등 친환경 건축물과 교육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최첨단 건축물을 견학하고 경제관광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건축 정책을 습득하여 경남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에서는 친환경 건축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살펴보고, ‘차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 사례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해외의 우수 건축물 사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기법 등을 경남
(웹이코노미) 하남시는 5월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정갱신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2조의4 및 부칙에 따라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된 장기요양기관의 유효기간이 오는 2025년 12월 11일자로 일괄 만료됨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정갱신 심사에 대비해 마련됐다. 갱신 대상 기관은 올해 총 49개소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정갱신 절차와 심사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교육은 하남시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추진하며, △갱신 통지 및 신청 접수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지정심사위원회 심사 △갱신 여부 결정 및 통보까지의 절차와 함께 주요 평가 항목인 시설‧인력 기준, 급여 제공 이력, 운영계획 및 실적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도 시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재 하남시에는 총 123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49개소가 올해 지정갱신 대상이다. 내년에는 13개소, 2027년에는 16개
(웹이코노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옥정호수도서관 앞 공터에서 양주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의정부일시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양주시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양주시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및 심리지원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 예방과 회복을 돕는 교육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 활동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종이 격파하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먼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분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보고된 2025년 주요사업 및 경영혁신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안전망 강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 △통합돌봄 지원체계 강화 등 도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긴급돌봄지원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도민 누구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밖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위기극복 긴급 정책보증 신속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공공기관의 기능 중복 해소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사·중복 기능 통합, 운영체계 개선, 관련 조례·규칙 개정 등 다각적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7일 오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 중인 한국선비문화연구원(경남 산청군 소재)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현재 선비문화연구원에는 15세대 23명의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다. 박 지사는 먼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이재민 구호 현황과 산불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급식과 생필품 지원, 심리 안정 등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상지마을을 찾아, 산불로 인해 위험해진 사면(斜面)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복구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되, 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