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8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학부모 대표와 민간 전문가, 교육행정 유경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 계획 수립과 감사 운영 방향 설정, 청렴 정책 제도 개선, 감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 감사 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감사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의 감사 행정 품질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정감사 계획 △이동통신 중계기 임대료와 전기사용료 관련 사항 △사립학교 결산 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님들께서 교육 전반에 대한 식견과 전문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장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일부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 피해 학생 보호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사안의 중대성이 크고, 학생 신상 유출 등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학교폭력 담당자, 22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 학생 중심의 보호 체계가 즉각 운영될 수 있도록 사안 발생 초기 단계에서 학교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우선, 피해 학생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가해학생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사안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제로센터 중심의 긴급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영상 유포와 신상 노출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임채성 의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향후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20일 시작되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꾸준히 소통해 온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이 상호 의견을 재확인하고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 13일 세종사랑시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 공동 기획 세미나에 함께 하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세미나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정당 간 대립,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함께 협치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의장은 “일정상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게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가족 체육대회’를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모범근로자 시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3개의 팀으로 나뉘어 판 뒤집기, 2인3각, 고무신 받기 등 운동회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원자치도와 강원교육청이 사업비 절반씩을 분담하고 있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수가 당초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수 의원은 5.19일 강원자치도의회 예결위 제1회 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강원교육청의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는 초등학생 230명과 중학생 20명 등 유학생 250명 유치를 목표로 당초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그러나 6월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도합 223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89%선에 그쳤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강원교육청의 농어촌유학운영사업의 내역사업인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사업'의 전체 예산 중 50%를 분담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청의 대응투자분 50%를 합해 올해 예산은 16억2천360만원이며, 이 재원으로 유학생 1인당 체류비 명목으로 매월 6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강원교육청 정책국 대상의 추경 예산안 질의를 통해 “당초 목표 인원인 250명에 미달된 223명을 유치한 것은 대상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한 홍보가 부족했거나, 아니면 지난해 금년도 당초
(웹이코노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7일 개최한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약 6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상고문화제는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 생각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사생대회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했고, 총 64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배부하고 한울에너지팜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민속놀이와 SMR 스티커 퍼즐 등 5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한울에너지팜 야외무대에서는 전통 줄타기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한울에너지팜 실내에서는 ‘사랑의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학부모는 “울진의 초등학생들이 모여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 만족스러웠고, 사생대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아서 오전 10시에 참여해
(웹이코노미) 영양군은 5월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김진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별천지 영양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명의 유
(웹이코노미)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새둥지 베이글 샌드위치’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아이들은 건강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베이글, 채소, 달걀, 햄, 치즈 등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성 있는 샌드위치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샌드위치는 정성껏 포장하여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도 더했다. 초등학교 6학년 우○○학생은 “처음으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내가 만든 걸 포장해서 가져가니까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정성껏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웹이코노미) 한국과수종묘협회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의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1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양군은 한국과수종묘협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5월 19일 오전 영양군청에서 성금 전달식에 참여하여,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과수종묘협회 하칠태 회장, 조현숙 사무국장, 김현주(문경 뽀빠이묘목 대표) 등 주요 인사와 경북도 과수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금 전달을 축하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을 통해 과수원 재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칠태 한국과수종묘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협회가 지역 과수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확인하고,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양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수종묘협회는 영양군의 과원 재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과수종묘협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지하철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진 촬영에는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정성껏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6월 중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지하철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줘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3차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본부장과 도내 22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의 소방지휘관이 참석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기상재해 및 풍수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투·개표소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과 비상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준비하였다. 회의에 앞서, 2024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우수 7개 소방서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고 축하하였으며,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적 행사인 대통령선거와 더불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한 치의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
(웹이코노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재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우선 김 부지사는 HICO 야외에 조성 중인 국제미디어 센터 공사현장, 만찬장이 들어서는 국립 경주 박물관을 둘러보고 추진 경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미디어센터 및 전시장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예정인 9월 말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상회의장 조성은 실내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이 2개월 정도 소요 되므로 기존 계획과 같이 6월에 착공해 8월 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지선정이 늦어지면서 우려하던 만찬장은 국가유산청 고도분과위원회 협의 등 행정절차가 끝났고, 발굴 조사와 실시 설계 등 관련 절차들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이번 주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5월 중 시설 공사에 들어가고, 최신 공법을 통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9월 중순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소실된 마을·산림·농업 분야의 단순 복구를 넘어 혁신적 재창조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9일 기존 산불 피해 대책 회의를 ‘산불피해재창조본부’로 재구성하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산불피해재창조본부(TF)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농업과수개선사업단’ 등 3개 사업단으로 구성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향후 재난상황 대비까지 포함하는 산불피해 재건사업과 전화위복의 재창조사업을 총력 추진한다.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TF)은 지난 초대형 산불로 3,819동의 주택 피해와 3,204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551개 피해 마을이 발생하는 등 소실된 마을을 산불피해 이전보다 더 나은 마을로 재창조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은 사라지는 마을이 아니라 ‘살아나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경북 산불 피해 재창조 전략의 핵심이자 주력사업단이 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재창조정책 ▲마을재생 ▲주택재건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복구계획이 확정된 24개 지구의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현충시설 14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호국보훈의 의미가 담긴 공간들이 깨끗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유지되고 추모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수 있도록 기념비를 포함한 조형물 등의 시설에 대해 잔디깎기, 나무전지, 화단조성, 병해충 방제 등의 조경관리와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보훈의식 함양, 참배객의 쾌적한 방문,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김의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대응계획은 표준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조직으로 구성되며, 기능별 임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사전에 구축함으로써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예·경보 발령과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며 군민 대상 재난 예방 교육, 위험지역 예찰 및 사전점검, 방재자원 확보 등의 예방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향후 울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경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 및 대응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재난 대응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여름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