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공주시 발전을 이끌어온 역대 부시장들을 초청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윤석규, 제10대 명규식, 제11대 유병덕, 제15대 이순종, 제16대 강관식 등 총 5명의 전직 부시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시정 및 현안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각 부시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을 공유한 뒤 자유로운 환담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오찬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무경 부시장은 “공주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든든한 토대를 다져주신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 부시장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이 시정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세대 간 소통의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에서 자율적인 재난 대응 노력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시 옥룡동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공주시가 자체 보유한 준설차를 활용해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특별교부세를 아껴 쓰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높이 평가했다. 공주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옥룡동 등 시내 주요 저지대 약 200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자체 장비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당시에도 현장에서 청소 작업을 직접 진행 중이었다. 오병권 실장은 “공주시처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장비를 확보하고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는 사례는 타 시군에도 귀감이 된다”며, “풍수해에 대비한 기초적인 사전 조치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옥룡동 일대에서 인명 피해 1명, 주택·상가 등 60여 동의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현재 총사업비 341억 원 규모의 ‘도시침수예방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연광 안전총괄과장은 “202
(웹이코노미)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정원으로 자리 잡은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열린 ‘제4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사진 촬영 구역과 정원 연출을 배경으로 초여름의 추억을 남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개막행사로 열린 ‘제2회 공주시 정의송 수국가요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참여형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총 2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홍보대사 박서진의 특별 무대가 더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이 함께한 뮤지컬 콘서트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은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시인의 따뜻한 시 낭송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 시기를 맞아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와 매출액을 자랑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석기 대표이사, 농협 경산시지부 이재근 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경산시 복숭아와 자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인 '경산다움' 브랜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됐으며, 농산물 시식행사, 특가판매 행사 및 기념품 증정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족을 위한 800g, 1kg, 1.2kg, 2kg 소포장 제품으로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를 극대화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신선 과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유통 다변화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6월 26일부터 이틀간 담양에서‘청렴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전라남도의회가 일회성 성과에 머물지 않고 청렴 문화를 지속 가능한 제도적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규현 위원장을 비롯한 윤리특위 위원들과 도의회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일 잘하고, 일할 맛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는 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가 공직자의 윤리 기준 확립과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구체적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규현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윤리특위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전라남도의회가 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의원님 한분 한분 모두가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해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장재희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열린 제4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민과 이용자에게 의정 소식 및 주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의정 홍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온라인 매체 운영 및 관리 ▲홍보매체 및 콘텐츠 제작·활용 ▲의정 홍보사업 추진 ▲홍보행사 및 이벤트 운영 ▲홍보자료 관리 및 공개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장재희 의원은 “시민이 의정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체 개발한 초등학생 감정조절 자기이해(이하 초감자) 교육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지역의 경우 초등학생 대상 자살예방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으로, 초감자 교육 승인은 아동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초감자 교육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발달 특성에 맞춰 구성된 정서교육으로, 감정조절 및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정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학교 내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연령에 적합한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으로, 초감자 교육이 타 지역으로 확산돼 전국적인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기 감정교육은 자살예방의 첫 출발점"이라며 "초감자 교육은 단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8일 미국 현지에서 LA한국교육원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반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문화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발표하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이었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 독도 ▲ 부채춤 ▲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을 가미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발표를 하며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은 발표력, 구성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공동주최기관인 LA한국교육원 강전훈 원장은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게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발표대회는 학생들이 이해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매력적이고 배우고 싶은 한국어 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유학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한국을 사랑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도약할 수
(웹이코노미) 금산경찰서는 지난 2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활성화 촉진대회'에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순찰 활동을 펼치며 범죄예방에 기여한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친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과 의미 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범 활동 중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율방범대원은 "평소 묵묵히 해오던 봉사활동을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2025년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범음료에서 지리산 대화엄사 제2기 홍보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당연직 스님 포함 39명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위원들은 “지리산 대화엄사 산사의 밥상” 사찰음식의 명인 “마하연 보살”이 만든 사찰 음식을 먹고 환호성에 가까운 탄성으로 음식 맛을 음미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우석주지스님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지난 덕문스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홍보기획위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기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오늘 제2기 홍보기획위원회 여러분께 임명장을 수여하게 된 것은 지리산 대화엄사의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조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대화엄사가 국민 여러분과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우석스님은 대화엄사는 1천 500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장소로서, 그 가치는 단순히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과 미래에도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홍보기획위
(웹이코노미)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2025년 화엄사 야간개방 (7월 1일부터 8월 30일, 20시부터 24시까지)를 지난해 보다 1개월 빨리 개방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해군대위로 그 동안 국방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화엄사 홍보국장으로 복귀한 범정스님(꽃스님), 역시 해군대위로 복무한 경험이 있는 화엄사 사회국장 연우스님과 함께하는 화야몽를 7월 2회(19일, 26일), 8월 2회(16일, 23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화야몽의 “주제, 찰나, 75분의 1초와 1.5℃, 부제, 화엄!, 어디로 그리고 언제라는 주제와 부제 아래 진행된다. 화엄은 ‘아름다운 꽃으로 온 세상을 장엄하듯,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과 ‘눈 깜빡할 사이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알아차리려 하는 고민을 청년 스님은 어떻게 풀어 갈지 참가자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범정스님은 전했다.” 또한 연우스님은 “화엄사는 국립공원 1호로써 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그동안 실천하여 왔다. 2015년 파리협약에서 정한 1.5°C 지구 온
(웹이코노미)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부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실천 중심 교육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자(란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기반의 온라인 교육과 놀이 키트 제공을 연계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표 비대면 부모교육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육아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보호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교육은 부모가 디지털 미디어를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시대, 똑똑한 육아방법 디지털 미디어 활용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두뇌가 급속히 발달하는 유아기에 디지털 미디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부모가 올바른 미디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퍼즐 놀이 키트를 함께 제공하며,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녀 발달에 맞춘 놀이 이론과 실제 놀이 시연, 부모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육아 방법을 제시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통 부모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가정은 아이의 첫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사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을 지원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79개)을 재배할 예정이거나 재배하는 임업인, 농업경영체(임산물 지원대상 품목 재배),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별로 각 내역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사업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소액사업의 경우 2개 이상의 내역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나 총 사업비의 합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종자 및 묘목대의 단일사업 신청은 불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출서류(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대상지 등기부등본, 사업금액에 대한 비교견적서 등)를 지참해 산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울주군청 산림휴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
(웹이코노미) 한국색소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각지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예선을 거쳐 최종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연 승패를 뛰어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경연에서는 광주에서 참가한 모던색소폰오케스트라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은 돌체색소폰오케스트라(전주), 은상은 애드립과세종아트(세종), 동상은 김제연합색소폰(김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엘프 반주기 1대가 주어졌다. 경연대회 외에도 축하공연으로 김원용, 박수용, 김기철, 이인권 색소포니스트의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소폰 공연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유복승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라면서 전국 색소폰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승패를 떠나 색소폰 동호인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 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28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선운산도립공원엔서 개최된 이번 고향방문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800명이 함께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고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방문행사에서 노원구 호남향우회는 고창군 인재육성을 위한 뜻을 모아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향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블루베리, 땅콩, 고구마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는 소비활동도 이어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멀리서 귀한 걸음을 해준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환 장관 지명자,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간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고향과 향우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