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e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차별화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과 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25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 고객은 체험부스에서 와이파이7을 통해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과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체험존에서는 AI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웹이코노미)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장은하)는 지난 25일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승원)에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 회원 20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장은하 부인회 회장과 윤종원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부인회는 지난해부터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 주거환경 개선 봉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의 교육, 생활, 자립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장은하 부인회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소중한 후원금”이라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원 단장은 “이번 후원금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웹이코노미) ‘제27회 거제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8팀, 장년부 6팀 총 14개팀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축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청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위드FC, 장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독로축구회에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체육인들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우리시는 이 상황을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아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힘을 모아 경기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는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The Premier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다. 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Triple Laser) ▲초단초점 기술(Ultra Short Throw)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콤팩트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이나 바닥, 테이블 등 평면이 있는 어디서든 손쉽게 대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전용 스탠드에는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이 탑재돼 터치 기반의 사용자 조작을 지원한다. 또한 비전 부스터 기술을 통해 주변 밝기를 자동 인식하고 명암비, 색상, 대비를 조정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신제품 더 프리미어 5 출고가는 199만원이다.
(웹이코노미) 환경부는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를 ‘제2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운영하는 것으로, 홍수 시 위험을 빠르게 인지하고 폭넓게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가, 지자체 및 소속·산하기관 등과 함께 홍수 대응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제 홍수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한다 환경부는 4월 28일 양재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홍수대응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홍수안전정책포럼을 개최하고, 4월 29일과 5월 2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각각 광역지자체, 소속·산하기관 등 관계기관과 홍수 대응계획 및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또한, 낙동강 등 유역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과 연수회(워크숍)도 개최한다. ① 홍수안전정책포럼 (4. 28.) 먼저, 홍수안전정책포럼은 홍수 대응과정에서 중점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혁신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거액 및 권역외 대출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대출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간 대출 상호검토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담보물 소재지에 있는 금고와 중앙회가 부동산담보대출의 적격성을 이중으로 심의해 상호 검토하는 게 ‘대출 상호검토제도’의 핵심이라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명했다. 20억원을 초과하는 개별 금고의 대출을 다른 금고와 중앙회가 사전 검토한다는 얘기다. 특히 대출의 위험성을 다양한 각도(계량적이지 않은 방법 포함)에서 평가할 수 있는 담보물 소재지 금고의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강조했다. 절차는 크게 3단계 절차로 구성된다. 먼저 대출을 하려는 금고가 20억 초과 대출 관련 서류를 전산에 등록하면, 담보가 실제 위치한 시·군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금고가 이 대출을 검토한 뒤 평가를 올린다. 총 5점 만점인 이 평가에서 1, 2점을 받은 금고는 중앙회 심의까지 거쳐야 한다. 중앙회는 "상호검토제도 도입을 통해 새마을금고 부동산담보대출의 건전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불법, 편법 대출을 사전에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이 2024년에 추진한 ‘수출용 고설딸기 재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2024~2025년산 딸기 수출액 4억 5천만 원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토경재배 하우스 일부를 고설재배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수출용 딸기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고설재배는 작업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유리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4천6백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고령군 내 전체 1,834동의 하우스 중 고설재배 하우스가 400동 정도의 상황에서, 고설재배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2025년 23톤의 딸기를 수출해 전년 대비 약 4.6배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은 “이번 사업으로 수출용 딸기 물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지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과 열매 등은
(웹이코노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 1. 17.)'에 근거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30일『고양 상호존중‘多함께 행복한 학교’』180개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 상호존중‘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교육지원청이 기획 ▲지자체의 교육적 관심 및 협력 ▲학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상호존중의‘多함께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80개 실천학교 담당부장 및 38개 모델학교 선도교원,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고양시청 아동복지과와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네트워크 구성, ▲교원의 역량강화 연수, 실천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꽃 피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앞으로도‘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 자자체의 관심과 협력으로 학교가 스스로 교육의 긍정적인 가치를 꽃 피우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각급 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하여 조직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유출 사례 분석 및 대응,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내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보호 문화의 선도자”라며 “이번 교육이 조직 신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SMTOWN' 채널을 론칭했다고 30일 전했다. 예능, 스포츠, 키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콘텐츠를 확장해 온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FAST 업계에서 처음으로 'SMTOWN' 채널을 론칭하며 리더십을 강화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TV,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서비스다. 'SMTOWN' 채널에서는 ▲에스파(aespa) ▲엔시티(NCT) ▲라이즈(RIIZE)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300개 채널과 6만 5천여 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3일 개최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행사의 주요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전담조직(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추념식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 평화의 메시지로 승화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추념식 현장에서는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열망하는 4·3유족과 도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국제사회에 공유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4월 11일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4·3추념식 개최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참석했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주요 정당 대표, 국회의원 등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5354억원의 규모의 컨테이너선 22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3일에는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고, 24일에는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며 총 22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울산 HD현대미포에서 16척(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 6척(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각각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HD현대는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어린이제품에 대한 사후검사를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제품은 위험도에 따라서 안전인증대상, 안전확인대상,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으로 구분하여 유통 전 KC인증부터 유통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제품 인증건수 대비 안전사고 건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 제4차어린이제품안전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2021년 19.3%였던 비율이 2023년에는 21.9% 으로 늘어나고 있다. 원인을 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느슨한 문제가 있다. 미국의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 제품에 대해 매년 1회이상 정기적인 재시험을 하고 있다. EU의 경우도 정기시험 주기를 1년으로 권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위험성이 가장 높은 안전인정대상 품목은 2년에 1회, 안전확인대상 품목은 5년에 1회 검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어린이 생명, 신체에 대한 위해 및 재산상 피해를 막기위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여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액은 역대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산불 피해 지역이 신속하게 복구되기를 바라는 지역주민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고 주민, 공직자, 단체, 기업 등 지역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한 달여 만에 1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이게 됐다. 이는 광주 자치구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액 중 가장 큰 금액이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 긴급 생계 지원비 및 피해 지역 복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달 말 화마로 인해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경남 산청, 하동과 경북 청송, 영덕 등의 이재민에게 총 8천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두 차례에 걸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