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마포구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에서 ‘나루 올리브데이(올바른 리더들을 위한 브릿지)’를 개최한다. ‘나루 올리브데이’는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과 네트워킹으로 구성했다. 또한 마포구정신건강지원센터와 협업해 정신건강관리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나루’ 3층에서는 AI를 활용한 창업 실무, 개발 없이 MVP 만드는 법, 스타트업 인사 운영 전략, AI 기반 PR 마케팅, 실전 자금조달 전략 등 총 5개의 특강이 열린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강사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4층에서는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트레스 및 우울 진단 검사와 1:1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법률, 노무, 세무 분야 전문가와의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창업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돕는다. 아울러 오후 5시부터는 박강수
(웹이코노미)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과 김오봉 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신 의장 100만원, 김 위원장 50만원 총 15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하며 보은군과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두 지역의 우호 증진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현광 의장과 김오봉 위원장은 “기부금이 보은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영철 영동군수님에 이어 의장님과 위원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 마음을 모아 국악 엑스포의 성공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59기 단기(8주)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기교육 과정은 ▲건강한 나를 위한 한끼(조리/3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뷰티 메이크업(뷰티/2개) ▲의류수선과 리폼(기술실용/2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정보화/3개) ▲이탈리아 여행, 문화, 언어 탐험(인문교양/2개) ▲나도 작가! 디지털 드로잉,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5개) 등 총 17강좌에 25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3만원으로 책정됐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이 지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며, 전체 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체 사업비 56억 6600만원 가운데 70%인 39억 66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지난 3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의 컨설팅을 받고, 지난 4월 공모에 사업비 56억 6600만원을 신청했다. 죽전도서관은 2008년 12월 개관 후 16년이 경과해 시설물 등이 노후됐으나 컨설팅 결과 벽체 단열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조명 교체 등을 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59%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시 소나무 2만 752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며 “올해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면, 2026년 상반기 설계 공모를 거쳐 같은 해 연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기업의 에너지전환과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기업 RE100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수홍 유니테스트(주) 대표이사, 최준식 참솔라에너지(주) 대표이사, 권재웅 JB자산운용(주) 전무이사, 홍주형 유안타증권(주)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협력해 친환경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에 따른 특화산업단지 조성 대상지에 입주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를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또,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문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최적화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사와의 협력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용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재난관리기금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파 대응을 위한 각 지자체의 준비 태세와 사후 조치, 취약계층 보호, 시민 홍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한파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에 맞춰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결빙 등 각종 생활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 농업재해와 축사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복구반과 대응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공백 없는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 확대와 한파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와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대응 노력의 결과”라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야구장 외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방울토마토 컵과일, 세척사과, 사과즙 등 우수 농산물로 구성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2025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예산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농협 조합장,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참석해 브랜드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예가정성의 날’ 특별행사로 최재구 군수가 시구, 장순관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 중간 클리닝 타임에는 예가정성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에게 예산 특산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가정성’은 2016년 출범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예’와 충효의 고장 예산에서 농업인의 정성으로 길러낸 고품질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출시 당시 예가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9일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참가한 입소자 7명(5가구)은 1달간 안동시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간담회, 영농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유통․가공 시설 견학, 자율활동(재능기부) 등 정해진 일정에 따라 농촌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지역 융화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3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기수는 1개월 동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와 운영 마을은 숙박비, 연수비, 체험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농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전환점이며, 농촌에서의 소득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깊이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웹이코노미)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만 19세 이상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부별 운영으로 다양한 실력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인단식의 경우 예선은 3전 2선승제, 본선은 5전 3선승제로 운영되며, 개인복식은 전 경기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예선과 본선 각각 3전 2선승제와 5전 3선승제를 적용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선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애호가들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시민의 민원서식 작성 부담을 덜고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제공 서비스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면 도입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의 이용 빈도가 높고 작성 시 어려움을 자주 호소하는 민원서식 12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서식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신청서 ▲인감증명서 위임장 ▲전입세대 열람 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위임용) 신청서 ▲사망신고서 ▲이혼신고서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체류지 변경신고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서 ▲자동차 양도증명서 등이 포함된다. 민원서식이 다양화되고 작성 방식이 복잡해지면서 민원인이 해당 서식을 작성할 때 복잡한 항목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서식 견본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열람할 수 있게 돼, 필요한 순간에 언제든 정확한 작성예시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시는 시청 누리집에도 동일한 작성예시 자료를 게시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향후 개정사항을 빠르게 반영하고 대상 서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웹이코노미)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정하동 소재)이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43개 시‧군립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예산·자료·사서 비율·전문성 등 13개 정량 지표와 도서관별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선정했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규모에 따라 나뉜 B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도서관 가을소풍, 북크닉’ 행사가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쉼을 얻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시립도서관 분관 웅부도서관에 이어, 시립어린이도서관이 최고상을 수상하며 안동시가 명실상부한 ‘정신문화도시’이자 ‘독서문화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고 5월 말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점까지 주거 안정과 심리 회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장 담당제’를 지정․운영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간부 공무원인 실․과장을 공동단지형 책임자로, 피해지역 7개 면장을 소규모단지형 책임자로 각각 지정해 선진이동주택 및 입주민에 대한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선진이동주택 단지별로 직접적인 관리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의견 수렴과 각종 민원 접수 및 처리까지 세심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과장 담당제의 주요 업무는 △단지 내 불편사항 민원 접수 및 처리 △생활 불편 및 일상 문제 대응 △각종 공지 및 생활안전 수칙 홍보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즉각적 신고 △계절별 안전 점검 등이며, 유관기관 및 입주민과의 소통 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동시는 모든 단지에 동일한 관리 기준과 대응 체계를 적용하기 위해 민원 응답 사례집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6월 12일,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 내에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김형동 국회의원, 양금희 경상북도 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계기관 및 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과 백신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히 발굴하고 항원 라이브러리를 구축·비축하는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 백신 플랫폼 기반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는 신종 및 변종 감염병의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05㎡ 규모로 조성되며, ▲유효성평가 실험실 ▲AI 항원디자인 서버실 ▲항원 비축공간 등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으로 안동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백신의 개발–실증–상용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점촌고등학교에 연간 1억 원을 지원한다. 점촌고등학교는 2013년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어 운영되다가 지난해 문경시와 재정지원협약 MOU를 체결,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문경시는 5년간 점촌고등학교에 연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점촌고등학교는 맞춤형 고교학점제 선택교과 지원 프로그램, 선택형 방과 후 프로그램, 학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성을 키우는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학력 위주의 일반고와 차별화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경시는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5년 5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군비 9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창조성과 다양성을 더하여 특화된 문화콘텐츠 발굴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 1년차로, 기반 조성을 위한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특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 군민의 사업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추진 방향과 분야별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말부터는 군민 누구나 수시로 사업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소개 영상을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고유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