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민‧관 인적교류’ 정책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울산발 인적교류는 글로벌 기업 출신 경영 전문가를 공공기관장에 영입하고, 시청 핵심 공무원을 민간 기업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으로 관행을 넘어선 ‘파격 행정’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 같은 교류 정책은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강화 ▲기업 친화적 행정 실현 ▲대규모 투자 유치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를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영입한 사례가 꼽힌다. 지난 2023년 12월 임명된 김 이사장은 민간 기업의 경영 비법(노하우)을 공단 운영에 접목해 조직 효율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정원을 38명 감축해 연간 26억 원이 넘는 인건비 절감이 예상되며, 시설 운영 효율화로 이용률은 11.8% 증가, 수익도 2억 7,000만 원이 늘었다. 또한, 성과 중심 인사제도 도입도 눈에 띈다. 직급과 직책을 분리해 3급 처장 1명을 2급 자리에, 11명의 4급 팀장을 3급 자리에 전진 배치했으
(웹이코노미)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단체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2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거제시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105명을 선발했다. 이번 지원자는 총 190명으로 장비구조, CPR, 심장제세동기 테스트를 거쳐 105명이 선발됐으며, 관내 해수욕장 16곳에 배치된다. 김준오 해양관광과장은 “올여름 관내 해수욕장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락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장은 “우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1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월 중에 AI디지털교과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교육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l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인규, 동두천1)가 6월 23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AI디지털교과서 정책 동향 공유, AI디지털교과서와 연계한 제1회 추경예산 검토, AI디지털교과서 특위 활동을 논의했다. 이인규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AI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기조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특위가 선제적으로 현장 의견을 정부에 전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전자영 의원도 “일선 학교에서 AI디지털교과서 선정 과정부터 관련 자료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학교 현장방문을 통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하다면 정책토론회도 개최해야 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향후 정책토론회에서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신미숙 의원은 “학교 구성원인 교사, 학생, 학부모뿐 아니라 교육청과 관련 전문가 등이 포함된 다양한 의견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 제정 및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의 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오창준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은 단순한 보훈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책임 있는 지방정부 보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책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제대 이후에도 단절 없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예우”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훈교육연구원의 서운석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대군인의 정책 사각지대와 기존 지원제도의 한계를 짚고, 정착지원센터 설치, 민간 일자리 연계, 심리 재활 등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조은영 연구위원이 “제대군인 정책
(웹이코노미)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홍천여자중학교에서 석화초등학교 이전 예정지(홍천읍 갈마곡리)의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석화초등학교는 갈마곡리 일대 약 15,000㎡ 부지에 2030년 3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수학급을 포함한 19학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향후 건축설계, 토지 보상, 공사 착공 및 이전 설립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이전 사업 추진에 따른 보상 절차와 일정 등을 안내하고, 토지 소유자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학교 이전 사업 개요 안내 △보상 절차와 감정평가 기준 등 보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까지 최종 편입 토지를 확정하고, 이어 토지·물건 조서를 작성한 뒤, 토지 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각각 추천하는 3개 감정평가업체로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기에 부지를 확보하여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2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기록원 설립’ 사업의 집행 부진과 무책임한 추진 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기록원 설립 사업비는 당초 2024년 본예산에 약 200억원이 편성됐다가, 사업 규모 확대와 사업기간 연장으로 총사업비가 330억원까지 늘어난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2024년도 집행률이 고작 0.3%, 3,10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미 기본계획이 2020년에 수립된 사업이고, 추경 과정에서 사업계획도 충분히 검토됐음에도 예산 집행이 이렇게 부진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특히 이렇게 중요한 변화가 있었는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아무런 사전 보고조차 없었던 점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기록원과 데이터센터 통합 발주로 인해 사업 기간이 늦어졌고, 이월 처리되면서 집행률이 낮게 나타났다”며, 의회 사전 보고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설득을 위한 실질적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정한‘올림픽 데이(6월23일)’를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총 2,0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 언론홍보, 문화관광, AI‧학술, 지역발전, 도민참여 등 6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구조를 갖췄다. 전북 도민은 물론 출향도민, 청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민간 중심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유치 추진 전략은 각 분과에서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실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돼 도 전역의 참여 기반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 이어 김동주(철인3종), 한다경(수영), 정솔민(배구), 이찬영(야구) 선수 등 도내 체육인을 대표한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유치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6월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교통국 버스정책과로부터 경기도 똑버스 운영현황을 듣고, 이용 지역 확대와 안정적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혜 의원은 “고양특례시 대중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똑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로 “향동지구의 향동동–가양역 노선은 시민들의 출퇴근길에 좋은 대안이 되고 있지만, 인근 화전동 주민들은 여전히 이용이 어렵다.”라며 “출퇴근 시간 외의 낮 시간대라도 고정노선 주변의 교통 소외 지역이 함께 고려될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버스정책과는 “현재 똑버스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운영 중이며, 노선 확대 요청에 대해서는 운영사와 협의해보겠다.”라며 “대형 전기버스 운영 특성상 충전소 접근 문제, 기사 근로 여건 보장 등도 함께 고려해 시범 운행 등을 통해 개선 가능성을 살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경혜 의원은 똑버스 예산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강서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담당하는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지연과 사업구조 변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으며, 서울시의 신속한 대책과 공공성 강화를 촉구했다. 남궁 의원은 “현재 강서지역에 전기와 열을 공급해야 할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강서·마곡지역의 열공급이 2026년부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지연의 주요 원인과 서울시의 대책을 요구했다. 남궁 시의원은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은 당초 전기발전과 열공급을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하고 있었으나, 서울시가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거쳐 전기사업 매각, 열공급만 서울에너지공사가 담당하는 구조로 변경됐다”며, 이에 “전기사업 매각은 에너지 공공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컨소시엄 방식과 SPC(특수목적법인) 방식 모두를 검토하며, 두 방식 모두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데 유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남궁 시의원은 “컨소시엄 방식은 시가 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5년 119소방정책 학술대회(콘퍼런스)’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선에는 도내 18개 소방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진주·통영·하동소방서 3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소방서의 주요 현안과 정책 대안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통영소방서가 ‘청사 유휴시설을 활용한 직원 휴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연구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적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진주소방서와 하동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통영소방서는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선 모든 참가 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상자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025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수협중앙회 및 업종별 수협, (사)경남어류양식협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양식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시군, 수협 등 참석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양식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하절기 어업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올해 여름 표층수온이 평년대비 약 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수온 특보는 7월 초순 예비특보, 7월 중순 이후 주의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적조는 7월 하순 이후 발생을 예상했으나, 장마전선, 태풍 발생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 규모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웹이코노미)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속초시가 지역 맞춤형 개발 전략 수립과 지역 발전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6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부서장과 팀장 전원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요 과업 내용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속초시 추진사업 발굴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속초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전략과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역 내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특화, 남북관계 대비 인프라 확충 등을 총망라하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북부생활권, 남부생활권, 도심권, 역세권, 설악권 등 속초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맞춤형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단계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국비 확보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시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대량조리 음식점, 배달앱 등록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배달음식의 위생관리 강화와 대량조리 배달·판매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음식점 218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수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와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엄격한 위생점검을 통해 위생불량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사고를
(웹이코노미)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벌용동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자치계획안 설명을 듣고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벌용동주민자치회는 2026년 자치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토대로 회의를 거쳐 3개의 사업안건을 선정한 후 2026년 자치계획(안) 찬반투표 및 분과별 제안사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삼천포생태하천변 겹벚꽃길 조성 사업(1순위), 삼천포 종합운동장 야외무대 뒤편 야간조명 설치 사업(2순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및 용두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설치 사업(3순위) 등이 결정됐다. 결정된 자치계획안은 14일 이내 시장에게 제출돼 검토 후 확정 및 의결된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고, 특히 분과별 특색있는 제안사업 발표는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올해 우쿠렐레와 고고장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련 회장은 “올해도 주민총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은 ‘202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6월 28일부터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사업으로 동부도서관은 청만행웅(마을공동체)과 협력‧공모하여 2025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기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한다. 참여 가족들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하천과 산을 직접 탐방하며 다양한 자연 요소를 관찰하고, 그림과 영상으로 마을의 생태를 기록해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며,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재철 진해도서관과장은 “마을의 생태 환경을 알아보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