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계적 시각효과(VFX) 전문가가 춘천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대는 20일 실사구시관에서 VFX 전문가 장정민 시니어 모델러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학생들과 시민 150여명이 자리했다. 강사로 나선 장정민 모델러는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시각효과 스튜디오인 Weta FX 소속으로, 영화 ‘아바타’ 시리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3’ 글로벌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20년 경력의 전문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작업한 캐릭터와 제작 과정, 그리고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되는 VFX 산업의 미래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VFX는 Visual effects의 줄임말로 컴퓨터 그래픽이나 아날로그 테크닉을 써 실재하지 않은 시각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영화, 광고, 방송 등에서 매우 비중있게 사용되는 기법이다. 육동한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최근 중국 다롄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첨단산업과 도시 구성면에서 무서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며 춘천시는 어디에 있는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박용모)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매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기계설비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장학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002년 설립했으며, 매년 도내의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기쁨을 전하는 모임(회장 김희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향촌동 소재 이조갈비에서 벌용동주민, 동서금동주민, 향촌동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시원한 냉면, 고기와 만두를 대접했다. 회장 김희준은 “어르신이 식사를 하시며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무료 식사 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식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사니까 입맛이 없었는데, 여럿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희준님과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부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덕교육지원청은 20일 포항 일원에서 ‘거꾸로 멘토링 소통의 날’행사를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과 협업 문화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5년 미만의 젊은 직원이 ‘멘토’가 되어 고위직 공무원인 ‘멘티’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거꾸로 멘토링’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포은흥해도서관을 방문하여 최신 지식정보 서비스와 청년 친화적인 공간 구성에 대해 함께 견학하고, 인근 영화관에서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시선에서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고위직 공무원들도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는 데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거꾸로 멘토링은 단순한 소통 행사를 넘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세대 간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보호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 지도와 학생 보호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32개교 학생 보호자 9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 보호자에 대해 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학생 보호자가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 ▲사춘기 자녀의 심리적·신체적 변화에 따른 올바른 이해 ▲자녀가 궁금해 하는 성 관련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변 방법 ▲양성평등 성문화 조성을 위한 가정에서의 성 예절 및 가정의 역할 ▲음란물 예방 및 성폭력·성희롱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우수 공직자들의 사례를 발굴·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도청 본청, 출연기관, 시군 등에서 총 3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도민 온라인 투표(20%)와 본선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인복지정책과의 '장애인 소통 행정 기반 일자리 확대 지원'이 차지했다. 이 사례는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전년 대비 10% 이상(195명) 확대하고, 총 2,708억 원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 부문 최우수상은 남원시의 '인구감소지역 소아야간 진료, 남원시 모델 제시로 해결 전국 확산'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보건복지부 국가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도청 부문 우수사례로는 ▲도로공항철도과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처음 집 구하는 너에게, ‘찐 계약 TIP 알려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전세 사기와 같은 주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학교 연계 예방 교육 ▲청년‧1인 가구 대상 야간 교육 ▲부동산 계약 정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학 대상 교육은 대학생의 구 전입 건수가 증가하는 6~7월, 12~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임차인 권리보호, 계약 유의 사항, 피해 대응법, 기본 재무 관리 등 실용적인 정보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6월 5일에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건국대학교로 찾아가는 부동산 맞춤형 교육’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광진구청, 건국대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 사기 예방 강연 ▲맞춤형 법률·금융·주거 지원 상담 ▲전세 계약 용어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를 포함한 계약 관련 실생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
(웹이코노미)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20일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와 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5월초 완료, 지난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공사에 착공, 약 5개월간 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과 평택시 평택항 홍보관에 쉼터를 조성했다. ‘안성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약 38평(126.54㎡)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 등을 갖춰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하하는 ‘2025년 성년의 날 기념공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성인이 되는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년이 된 청년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공연은 남양주형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플랫폼‘정약용의 후예’ 중 한 명인 오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을 시작으로, △시 홍보대사 배우 이지훈과의 특별 만남 △정약용의 후예 산야(김예빈)의 축하공연 △대경대 K-모델연기과의 퍼포먼스 패션쇼 △극단 이레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냥 지나갈 수 있었던 성년의 날에 특별한 공연과 응원을 받게 되어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 책임감 있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실생활 중심의 태교 교육을 운영해 예비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 대강당에서 예비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부부 태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부 태교 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부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육아와 태교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행복한 부부 태교’, ‘신생아 돌보기’, ‘우리 아기 안전하게 키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17일에 열린 교육에서는 신생아의 기본 특성과 수면 방법, 아기 달래기, 목욕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부부 태교 교실은 지난해에도 참여자의 98%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직접적인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예비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님들께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대학생과 한수원 인턴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콘텐츠 확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후 1, 2차로 진행한다. 1차에서는 봉사활동 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작성팀 20팀을 선정한다. 20팀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봉사활동을 한 후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 509개 선정 ·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28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0개, 중소벤처기업부 100개, 환경부 32개, 농림축산식품부 25개, 해양수산부 25개, 국토교통부 24개, 문화체육관광부 23개, 보건복지부 7개, 특허청 25개, 방사청 19개, 관세청 13개, 금융위원회 11개. '혁신 프리미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지원하고, 각 부처별 지원 사업 특전도 부여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자체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서민금융 지원 위탁사업 업무 승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별 특화 금융·비금융 지원 사업 추진을 기대합니다. - 지자체 협업 사업 '경남 동행론' 6월 중 출시. ■ 9월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 은행·저축은행, 상호금융권 예금보호 한도. · 퇴직연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지난 15일 아차산로 212, 3층(더포디엄830)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구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향상하고자 해당 쉼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근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장시간 외부에서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다. 대리운전·택배·배달 기사와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내부에 냉난방기, 냉온수기, 안마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무더위와 한파, 육체적 피로 등으로 지친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신용카드‧체크카드 등을 이용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운영시간 내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노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쉼터 이용자 대상 무료 노동 상담, 법률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노동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6일 부평서중학교 1~3학년 전교생을 초청해 ‘미래로 향하는 STEAM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AI융합교육원의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AI와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순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AI 체험 ▲과학 탐구 ▲인천학생과학관 체험 등 3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과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토요일인 6월14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를 상연한다. 일본의 인기 그림책인 '폭풍우 치는 밤에'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늑대와 염소의 우정으로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70분 분량의 감동 스토리로, 24개월 이상이 볼 수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동굴에서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의 우연한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둠 속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대화를 나눈 둘은, 다음날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비밀스러운 우정을 이어간다. 영암군은 우정의 본질을 잘 녹여낸 공연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6월2일~12일 영암군홈페이지 공연예매 메뉴에서 입장티켓 구매를 할 수 있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생각은 깊게 감동은 넓게 나누는 공연에 부모님의 관심과 가족 단위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