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9~30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가구 월 소득 358만8,020원 이하의 기준도 비교적 높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까지 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지원자에게는 올해 1월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지원 정책들은 올해 3월 수립한 ‘민생 안정 및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에서 비롯된 것으로 △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영암군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소상공인에게 기기 도입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해당 디지털 기기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으로, 소상공인이 자율 선택한 기기의 부가가치세 제외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6/11일까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생계 위협에 직면했을 때,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자에게 매달 2만원씩 최대 24만원의 공제부금 납입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가입자 모집은 중소기업중앙회, 시중은행에서 상시 진행하고, 문의 및 상담은 노란우산 고객센터에서 한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올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주말 오픈상가 지원에 나서고 있고,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주민참여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취지로 15~20일 ‘마을관광플래너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마을관광플래너는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해 방문객에게 전달하는 지역 스토리텔러이자 관광기획자. 이번 교육은 ▲마을자원 조사 및 발굴 ▲체험 프로그램 기획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제작 ▲관광마케팅 실습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교육에서, 각 읍·면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마을관광플래너들은 마을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관광콘텐츠로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마을관광의 주체로 성장할 역량을 기른다. 영암군은 교육을 거쳐 성장한 마을관광플래너들이 머무르고 체험하는 마을관광 기반을 구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우리 곁의 정겨운 돌담길, 오래된 고목, 어르신의 입담 하나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할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 마을 풍경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 조각을 모아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관련 캠페인 및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하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긍정메시지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와 관련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직접 담아보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아동권리 포토존에서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제18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모두·함께·다같이’라는 주제로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 관계자,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투피크 이슬람 샤틸(Toufig Islam Shatil)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대사, 시바 마야 툼바항페(Shiva Maya Tumbahangphe) 네팔 대사, 에드윈 길 멘도자(Edwin Gil Mendoza) 주한 필리핀 총영사도 행사에 참석해 국경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어우러진 공동체 문화도시 용인특례시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보듬고 챙기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과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신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님과 관계자들, 여러 봉
(웹이코노미)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지난 12~1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 (’21년) 47.8:1 → (’22년) 42.7:1 → (’23년) 40.4:1 → (’24년) 40.6:1 → (’25년) 44.6:1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31.7대 1, 행정직군 49.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이 131.0대 1로 가장 높았다. 선발예정규모가 큰 모집 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30명 선발 예정에 1,160명이 지원해 38.7대 1의 경쟁률을,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6명 선발 예정에 539명이 지원해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
(웹이코노미) 제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 ‘2025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17일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청소년의 자주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체가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제주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효행 부문 김우림을 비롯해 봉사 김재욱, 장애 양세준, 예체능 고유준, 과학기술 김아영, 문예 한윤주 등 6개 분야 수상자들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기 유튜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가 미래사회콘서트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통찰력과 영감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청소년 가요제’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업재해 대응 관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행정시 농업재해 담당자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제주 농업을 지켜낼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제주지방기상청 최지희 주무관이 '농업재해 기후변화 시대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 활용법과 기후변화 현황 파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두 번째는 농축산식품부 박혜민 서기관은 '2025년 농업정책보험'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한국형 농업인 소득 및 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개요부터 운영 방식, 상품 개발, 실제 사례 비교 분석까지 상세히 다뤘다. 특히 올해 확대 도입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의 특징을 파악하고, 제주 농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보험 가입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 번째
(웹이코노미) 공정거래위원회는 웹툰, 웹소설 분야에서의 콘텐츠 제작·공급, 출판 및 플랫폼 연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23개 사업자가 저작물 계약에 사용하는 이용약관 전체를 심사하여 총 141개 약관에서 1,112개 불공정 약관조항(21개 유형)을 시정했다. ' 조사 배경 ' 지난 2018년 공정위는 26개 웹툰플랫폼 사업자들과 웹툰 작가 간의 웹툰 연재계약서를 심사하여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저작자들이 2차적저작물작성권, 해외유통권, 정산 내역 제공 등과 관련하여 여전히 불리한 계약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웹툰·웹소설 분야의 경우 작가와 연재플랫폼 간의 직접적인 계약 외에도 콘텐츠공급사를 통한 계약 체결이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공급사가 플랫폼과 작가를 매개하는 거래 뿐만 아니라 콘텐츠공급사와 플랫폼 간의 거래 관계에서 불공정한 계약 조항이 사용되면 창작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콘텐츠공급사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불공정 약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웹툰·웹소설 산업 분야의 공정한 생태계 조성과 창작자의 권리 강화를 위하여 약관 실태점검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으며,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인사말,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열린 청소년동아리 뮤직경연대회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고, 행사장 곳곳에 운영된 청소년 동아리 및 유관기관 체험부스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한화오션과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 ‘한화오션, 청소년 견학·체험’이 큰 주목을 받았다. 17일 한화오션 본사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경남
(웹이코노미)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점남)는 함양군 관내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한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년 5월 16일 당일 일정으로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4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들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업무 강도와 감정 노동으로 인해 소진과 번아웃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이러한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힐링캠프를 기획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힐링프로그램과 체험소진프로그램, 동료 사회복지사와의 교류 시간 등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며,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혼자 끙끙 앓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함께 재생에너지 연계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에너지 기본소득’이라는 영광군 고유의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제도적·입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정책의 내용을 보고하고 ▲기본소득기본법 제정 ▲국가 에너지 기본소득 시범도시 지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기본소득 재원 마련과 관련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공공자원의 활용과 환경 부담의 사회적 대가로 제공되는 재정의 자율적 운영을 가능케 하는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용혜인 대표는 “21대 국회에서도 기본소득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며, 관련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만큼 새 정부 출범 이후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응급의료 취약지 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근무하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20명이며 ▲심폐소생술 ▲기도관리 및 기도 폐쇄 ▲외상의 기본 처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을 병행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적절한 일차진료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이송 및 전원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만큼,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소생술과 기도관리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 중심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군민들은 병원 접근성이 낮아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2일 군청 우주홀에서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보조사업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공직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회계업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신규직원을 위한 회계 기초지식과 보조금 집행 실무, 관련 감사사례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사례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단계별 업무 처리 방법, 주의사항, 자주 지적되는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등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통해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회계 부정 방지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매년 부서별 세출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정된 회계법령과 업무 지침 등을 수시로 ‘회계 정보방’을 통해 공유하는 등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과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2일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의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종합시험장은 고흥군 포두면 일원 33,348㎡ 부지에 총 2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주요 설비로는 2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과 3톤급 액체메탄 엔진 연소시험 설비, 발사대 기능시험 시스템, 단조립 및 단인증 시험 설비 등의 시설로 연소시험, 조립, 인증 등 발사체 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시험시설이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골목길 소화기 함 10세트를 고흥군에 기증했다. 기념식에서 김수종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전라남도와 고흥군,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발사체 개발에 필수적인 시험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