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4월 28일 7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했다. 3년 만기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77.5bp를 가산한 4.495%, 5년 만기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82.5bp를 가산한 4.677%로 확정됐다. 이번 발행은 작년 글로벌 채권 발행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312개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발행 금액의 13배가 넘는 91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만기와 5년 만기 모두 42.5bp 축소했다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빗썸은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의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7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마르크 샤갈의 대규모 전시로, 대표작 '덤불 속의 광대(1975)'를 비롯해 샤갈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미공개 원화 7점 등 총 17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빗썸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한 뒤, 이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코드를 등록한 빗썸 신규 회원이면 전시 관람권 1매와 4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웰컴 미션까지 수행 시 최대 2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프로모션 코드는 9월 17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연내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14일에는 울진군, 지난 4월 16일에는 포천시와 ‘KB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울진군과 포천시를 포함해 올해 총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은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일상 생활 속 독서 문화 확대와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건립하여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KB국민은행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각지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 125곳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이 중 36곳은 군부대 안에 건립, 도서관과 거리가 멀었던 군 장병과 관사 가족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5일 초등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금융 이야기’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금융 히어로‘위비’와 금융 습관을 방해하는 악당 캐릭터가 등장해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 상황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똑똑한 용돈관리 △슬기로운 저축 △은행과 금융기관 △올바른 신용생활 △소중한 개인정보 총 5편으로 구성됐고 5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모든 에피소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HL그룹은 정몽원 그룹 회장이 폴란드 ‘바우브지흐(Wałbrzych)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HL그룹 측은 "기업인으로서는 최초다. 14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바우브지흐 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정몽원 회장을 비롯해 로만 쉐웨메이(Roman Szełemej) 시장, 시의원, HL만도 유럽 지역 대표 오세준 부사장, 이병득 MCP(HL Mando Corporation Poland)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역대 열다섯 번째 명예시민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몽원 회장은 2011년 HL만도 자동차 부품 공장을 바우브지흐시에 세우며 유럽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그룹 측은 "HL만도 폴란드 법인(이하 MCP)은 바우브지흐시의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1공장과 2공장을 합한 규모는 약 5만 평, 이곳에서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자동차 부품이 생산된다. 직원은 1천 여명"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2025년 우리카드 고객패널 발대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된 고객패널의 사기 진작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진성원 사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고, 사전과제 우수사례 발표와 25년 고객패널 운영안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그룹 마스코트 ‘위비’가 발대식 현장에 등장해 고객패널을 에스코트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생동감 있는 활동으로 즐거움을 더했다고 우리카드는 덧붙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제 소방관의 날(5월 4일)을 맞아,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이 지원하는 방진마스크는 지난 3월 경남·경북 등지에서 발생했던 대형 산불 현장뿐만 아니라 공장, 주택 등 일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물질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으로 소방공무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직업성 암 등 직업병 사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험준한 지형이 많아 진화가 어려운 산불 현장에서는 하중이 20kg 이상에 달하는 공기호흡기의 착용이 제한된다. 소방공무원들은 유일한 보호장비인 방진마스크에 의존해야 하지만 고가의 장비인 만큼 충분한 수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더 나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본인의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게 챙길 수 있도록 진
HL그룹은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통산 11회 수상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3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Jeff Pontius) R&D 디렉터, 앨리슨 엘리스(Alison Ellis) 세일즈 디렉터를 비롯해 12개국 92개 우수 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그룹 측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집중 조명받은 ‘모터 온 캘리퍼(MoC)’ 제품은 HL만도 앨라배마 공장에서 공급되고 있다"며 "GM이 HL만도의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현지화 노력을 높게 평가한 부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8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KB Play Box 지원’ 전달식을 가지며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응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KB Play Box’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8종의 보드게임으로 구성됐으며, ▲관악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등 서울 시내에 위치한 총 6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4월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최종태)에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S-OIL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모바일 앱 MY S-OIL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최근 200만건을 돌파하여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MY S-OIL 앱의 ‘빠른주유’ 기능은 등록된 카드와 포인트, 쿠폰을 활용해 실물카드 없이 간편하게 주유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유 유종과 결제금액을 미리 설정해두면 반복 선택 없이 동일 조건으로 손쉽게 주유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S-OIL은 설명했다. S-OIL은 오는 5월 9일까지 MY S-OIL 앱 ‘빠른주유’ 기능을 통해 4만원 이상 주유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초 이용자에게는 7천원(2천원 + 5천원), 기존 이용자에게는 2천원 주유쿠폰이 제공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 ▲감사 선물 기획전 ▲효도가전 특별 할인 ▲전국 테마파크 할인 ▲황금연휴 맞춤 여행 혜택 등 가정의 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혁신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거액 및 권역외 대출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대출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간 대출 상호검토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담보물 소재지에 있는 금고와 중앙회가 부동산담보대출의 적격성을 이중으로 심의해 상호 검토하는 게 ‘대출 상호검토제도’의 핵심이라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명했다. 20억원을 초과하는 개별 금고의 대출을 다른 금고와 중앙회가 사전 검토한다는 얘기다. 특히 대출의 위험성을 다양한 각도(계량적이지 않은 방법 포함)에서 평가할 수 있는 담보물 소재지 금고의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강조했다. 절차는 크게 3단계 절차로 구성된다. 먼저 대출을 하려는 금고가 20억 초과 대출 관련 서류를 전산에 등록하면, 담보가 실제 위치한 시·군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금고가 이 대출을 검토한 뒤 평가를 올린다. 총 5점 만점인 이 평가에서 1, 2점을 받은 금고는 중앙회 심의까지 거쳐야 한다. 중앙회는 "상호검토제도 도입을 통해 새마을금고 부동산담보대출의 건전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불법, 편법 대출을 사전에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가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제21대 대통령후보께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지난 4월 13일 발표했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정책제언에는 13개 중소기업단체가 참여했다.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중소기업 관련 3개 학회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제언서에서 “눈부시게 성장해온 한국경제가 저성장·양극화·혁신성 저하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협의회는 국가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SME(중소기업) 이니셔티브'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 9대 아젠다, 100대 정책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의회는 ‘제조업 부흥’과 관련해 ▲대통령직속 중소제조업 혁신전환 위원회 신설 ▲산업용 전기요금제 개편 및 에너지효율 지원 강화 ▲중소기업 업종별 AI활용 확산 근거법 제정 ▲중소기업 글로벌화 총괄·조정 추진 근거 마련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협동조합 중심 글로벌 공급망 대응체계 구축 ▲중소기업 기업승계 특별법 제정 ▲상속세 인하 및 과세표준구간 조정 ▲합리적 채무조정을 위한 제3자 구조개선 제도 도입 ▲퇴직연금의 벤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문화의 향기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영감을 전해줄 ‘인:우리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명은 ‘우리 안에서 시작되는 문화적 영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 영화,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것은 물론 알찬 혜택까지 더해 만족감 넘치는 문화생활을 도울 예정이라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인:우리 컬처’가 기획한 첫 번째 행사는 사회적 억압과 갈등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내면을 그려낸 국립극단의 연극 ‘헤다 가블러’로 5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강렬한 몰입감과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제49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이혜영 배우가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고 우리카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