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고문영)과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관장 김진승)이 오늘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유아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고 또 보고’ 는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과 도서관 체험을 연계하여 유아들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사립 유치원 및 유아특수학교, 아동양육시설 3~5세 어린이 총 2,2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의 공연 관람과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이용 OX 퀴즈 게임 및 책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유아기 문화·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샌드·예술 체험교육 및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고문영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은 공연과 독서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유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맞은편에 프라이빗 라운지 '압구정 S.Lounge'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 곳에서 단순 브랜드 홍보를 넘어, 비교 불가의 상징성을 지닌 지역의 품격과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린 혁신적인 청사진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이 그리는 향후 주택 단지의 모형도와 설계 개요 등 차별화된 기술과 사업 경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비전을 영상과 프리젠테이션으로 소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사)한국펫산업수출협회(회장 서정호)와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 반려동물용품 전시회(ZOOMARK, 이하 주마크)’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시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985년 최초 개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적인 반려동물용품 전문 전시회로, ‘독일 반려동물용품 전시회(INTERZOO)’와 함께 세계 반려동물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반려동물 사료 ▲간식(펫밀크 및 덴탈껌) ▲용품(방수 멀티 리드줄, 반려견 운동기구, 샴푸, 샤워필터, 기능성 우비, 자켓, 미용가위) ▲건강기능식품(영양제, 유산균) ▲의약품(액상지혈제 및 상비약) 등이다. KOTRA는 "유럽 소비자와 유통업계의 눈높이에 맞춘 경쟁력 있는 품목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인 에릭슨과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인 클라우드랜(Cloud RAN) 아키텍처의 핵심 기술을 검증하고 관련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랜은 무선 접속 네트워크를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네트워크로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무선 접속 네트워크와 달리 기지국간 통신 신호 처리에 범용 CPU를 사용함에 따라 해당 자원을 기지국 통신 이외에 다양한 용도로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다. 양사가 이번에 검증한 기술은 클라우드 랜 아키텍처에서 자동적으로 기지국 소프트웨어 설치, 업그레이드, 삭제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조정 및 관리를 담당하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에 지능형 RAN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것이다. 향후 이 새로운 플랫폼이 상용화되면 네트워크 장애시 자동 복구하거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배포하면서 네트워크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양사는 또 클라우드랜 상용화 시 최근 6G 트렌드에 부합하는 구조로 평가받는 CU(Centralized Unit)/DU(Distributed Unit) 통합형 클라우드 기반 기지국의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국내 최초로 확인하기도 했다. 이상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공제중앙회’)는 교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8~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상반기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지원)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사업 담당자 7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3개분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교원보호공제제도와 분쟁조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원 관련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는 게 중앙회측 설명이다.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실시되고 있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육활동과 관련된 각종 분쟁이나 소송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공제사업이다. 교원이 부담하게 되는 법률상 손해 배상책임과 민‧형사 소송비용,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한 상해,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의 피해 보상과 분쟁조정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 첫날에는 교원보호공제사업 표준약관 개정 내용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법률 교육이 진행된 데 이어 전문강사를 통해 ‘회복적 정의와 갈등 해결’, ‘질문의 기술’을 주제로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회복적 문제해결 4단계 프로세스’, 안전한 갈등
교보생명이 저축은행업에 진출, 금융지주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4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오는 2026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최대주주인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을 매입한다. 인수금액은 약 9000억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풋옵션 분쟁이 사실상 일단락되면서 금융지주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저축은행업 진출은 지주사 전환 추진과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향후 손해보험사 인수 등 비보험 금융사업으로의 영역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2024년말 기준으로 총자산 14조289억원, 자본총계 1조8995억원, 거래 고객 172만명을 보유한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 평가된다. 2021년 3495억원, 2022년 32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왔다. 이어 2023년과 2024년 각각 891억원, 80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가 17~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올해는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 ▲9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라운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총 6개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3라운드는 TCR 아시아와, 4라운드는 TCR 월드 투어 및 TCR 아시아와 공동 개최한다. TCR(Touri
교보생명은 전속 재무설계사(FP)의 직업적 소명의식과 윤리적 영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025 교보 MDRT DAY’ 행사를 지난 4월 23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국제적 모임이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 6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생명보험 업계 최고의 명예로 평가받는다. 회원들은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교보생명은 소개했다. 교보생명은 "단기 실적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는 경영철학 아래, 2014년부터 매년 MDRT DAY를 통해 FP의 정체성과 역할을 정립해왔다"며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가운데 윤리와 소명을 강조하는 연례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편은 잔잔한 감동을 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한 달 동안 광화문글판에 새겨질 문안은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했다. 내레이션에선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헌신하는 부모와, 그 사랑을 먹고 자라는 자식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서 온전한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을 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짧지만 묵직한 이 한 문장은 바쁜 일상,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에서 잠시 멈춰 서서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고 교보생명은 강조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 사랑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이번 협업에 나선 배경엔 ‘사랑’이라는 가치에 대한 공감이 깔려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평소 생명보험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역설해왔다. 신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지켜주고
(웹이코노미) 5일 2025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개최됐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일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벨리곰 공공전시가 가족 단위 쇼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사랑의 메신저 벨리곰’을 콘셉트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야외 잔디광장에 하트를 끌어안은 10m 벨리곰을 전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2m 크기의 조형물로 포토존을 마련해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6m 대형 벌룬이 설치됐다. 지난 2일에는 다수의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퍼레이드 공연을 펼쳤다. 10일, 17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움직이는 벨리곰이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벨리곰 팝업스토어에서는 ‘하트시리즈’ 신상 굿즈를 포함한 약 180여 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한편, 의왕에서 진행되는 벨리곰 전시는 이달 18일까지 계속된다.
삼성SDI가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5'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드 위너로 선정돼 주목된다. 삼성SDI는 7일 고출력 UPS(무정전전원장치)용 신제품 'U8A1'과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인 'No TP(No Thermal Propagation)'가 '더 스마터 E 어워드(The Smarter E Award) 2025'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더 스마터 E 어워드'는 매년 전시회를 앞두고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에너지저장 △E-모빌리티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우수 프로젝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4개 제품 제품·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삼성SDI는 이번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 참가한 국내 업체 중에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세계 모든 업체들 가운데 복수 수상한 것은 삼성SDI가 유일하다고 삼성SDI는 강조했다. 삼성SDI는 "올해 3월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및 LFP(리튬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숍 ‘이큐엘 그로브(EQL GROVE)’ 2층에서 ‘더현대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외부 공간을 활용해 여는 첫번째 반려동물 페어다. 이번 행사에는 SNS상에서 젊은 세대에게 높은 팬덤을 보유한 26개 K펫 브랜드가 참여해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부터 수제 간식, 유모차, 가구, 소품 등 펫 관련 토탈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픈런하는 강아지 산책가방으로 유명한 ‘디자인포도그’의 ‘딤섬백’, 국내 대표 속옷 기업인 ‘BYC’가 반려견을 위해 선보인 ‘개리야스’,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펫튜버(반려동물 유튜버) ‘킹율(킹받는 김율)’의 굿즈 등이 눈길을 끄는 상품들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인 ‘흰디(Heendy)’를 활용한 대형 벌룬과 그래픽 이미지로 행사장을 채웠다.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별사진관’이 참여한 포토존에서는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 신규 콘셉트 촬영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어질리티 체험과 함께 ‘멍타로’, ‘멍비티아이’ 등 강아지 운동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마련한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초등∙중학생 2만5000명에게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교보생명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운영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 지역과 교육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 기존 서울, 인천에 더해 경기도로 지역 범위를 넓혔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3월 총 74개 학교 및 기관을 선정했다. 상반기 내 4800여 명을 만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초∙중등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을 찾아가 더 많은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수소차를 타고 수도권 곳곳을 찾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임대인이라면 꼭 가입해야하는 전세보험 상품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HUG 임대보증금보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입자가 임대주택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개인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험 상품으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 반환을 책임진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HUG 임대보증금보증’ 상품을 가입한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