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선군은 국내 최초 레일바이크인 정선레일바이크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30일 여량면 구절리역과 제2터널 구간에서 ‘DJ와 함께하는 터널 뮤직열차’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 정선레일바이크가 20년간 약 4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정선레일바이크의 발전을 기념하고,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시범 이벤트로 마련됐다. 정선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관광 콘텐츠로, 화암동굴, 정선5일장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전국적인 유사 시설 증가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용객 수가 2020년 9만8천 명, 2023년 6만3천 명, 2024년 6만여 명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정선군은 야간 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도하고, 레일바이크의 재도약을 위해 이번 시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여
(웹이코노미) 거창군 신원면 지난 27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1대 면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적 소개, 나눔냉장고 기탁식, 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송별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용 면장은 1988년 5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으며, 2020년 8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2024년 1월 1일 고향인 신원면에 면장으로 취임했다. 이 면장은 지난해 4월 과정제2경로당을 건립하고, 감악마을에 파크골프장 전용 구장 조성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신원면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신원 나눔냉장고’ 후원 발굴 및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올해 1월에는 제3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을 숙원사업 추진과 주민 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날 퇴임식에서는 신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웹이코노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거창 창포원에서 입원 중인 치매 어르신들 9명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2025년 창포원 정다운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입원 치매환자 비약물 프로그램이다.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입원환자들이 거창군 최대 규모의 창포원을 관람하며 여름의 자연을 만끽하고,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포원 함께 걷기 △돌봄 정보 및 정서 교류 △열대식물원에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병원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다양한 꽃구경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옛 추억을 더듬는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희 이사장은 “창포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극복하는데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행정 22명 ▲공업 4명 ▲시설 1명 ▲방송통신 1명 ▲운전 3명 등 총 5개 직렬 31명의 신규 공무원과 청원경찰 5명이 새롭게 임용됐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임용 시험을 통과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2025년 7월 1일자로 창원특례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에 배치되며, 시정 전반과 공직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30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관내 시립어린이집 4개소와 함께 캄보디아 따께오주 쌈닷뽀안마을 아동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창원시립 가음·가포·마린애시앙·용지어린이집의 원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70여 명이 참여해 의류, 학용품, 장난감, 생활용품 등 3000점의 희망 나눔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한 달여간에 걸쳐 캄보디아 현지로 배송되며, 8월 중 현지에서 국제개발협력NGO인 (사)지구촌공생회와 함께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 아동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바자회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RCE 캄보디아 물품 기부 사업’은 지난 2013년 창원시가 캄보디아 따께오주에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를 건립하여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한 나눔을 실천 후 캄보디아 현지 바자회 개최로 이어지고 있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이달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강현순 작가의 수필 ‘아름다운 실버(은퇴를 앞둔 노인이나 노년을 이르는 말)’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작가는 해당 수필에서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나는 가끔 부족한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그분들 곁으로 간다”고 표현했다. 글귀는 ‘이 시대의 화두는 청년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노년도 은퇴를 앞둔 세대의 로망이다. 멋지게 나이 든 어른에게선 그 연륜의 향기가 있다. 살아온 세월, 익히고 실천한 지성의 무게가 흔들리는 시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래서 아직은 더 배워야 한다. 성숙한 영혼을 가까이하면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7월 한 달간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69곳에 설치된 시정홍보시스템(DID)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 시는 그때그때의 사회 분위기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매달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부터 문학작품 속 ‘
(웹이코노미) 밀양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나우누리 14기가 청도면 밀양숲속마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가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1인 가구, 부부, 부모-자녀로 구성된 17가족 총 47명의 가족봉사단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부채와 비치볼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에 나선 가족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공 나우누리 회장은“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대상 정서 지원 활동, 지역축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봉사자 교육을 비롯해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성우애육원 옹달샘 카페에서 성우애육원과 블루모터스가 사회공헌활동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1급종합정비 블루모터스는 성우애육원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진실된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하며, 상호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과 후원처 및 봉사처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협약 당일 입소 아동들을 위해 피자 20판을 기탁했다. 강태경 블루모터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후원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강태경 블루모터스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동의 권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블루모터스는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꾸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7월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삶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밀양시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밀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경제, 사회적 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문항은 약 60개다. 온라인 참여로 진행되며 약 20~30분이 소요된다. 설문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설문 링크를 통해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뢰도 높은 자료 수집을 위해 온라인 설문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조사와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심층 면접도 진행된다. 수집된 조사 결과는 밀양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며,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실태도 함께 조사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홍보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게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바른 분리배출, 청정도시 거제시민의 의무’라는 슬로건 으로, 환경 보호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수막에는 ‘재활용가능자원은 품목별 분리배출’이라는 문구와 함께 플라스틱, 캔, 패트병, 종이, 유리 등 5개 재활용 품목의 분리배출 예시 그림이 삽입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생활폐기물 올바른 배출’을 위해 일반 생활쓰레기를 검정색 봉투에 무단 투기하는 등 부적절한 배출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기에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분리배출과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환경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전략적 검토와 함께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합천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경제문화국장,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등2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용역은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유적 중심의 주요 권역을 설정하고, 향후 정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비구역 우선순위 후보지를 도출했다.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와 발굴, 복원, 육성 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삼국부터 조선시대까지 우수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장이지만 역사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며 “이번 용역을 통해 합천군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에 맞춰 6월부터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 모니터망은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보건교사, 어린이집, 유치원, 읍면이장, 우리마을 건강매니저 등 17개 읍면에 걸쳐 470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 요원은 각 기관과 지역에서 감염병 의심환자나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보건소에 통보해야 하며, 계절별ㆍ시기별 유행 감염병의 예방관리 요령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소통의 역할도 수행한다. 합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모니터망의 주요임무를 안내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감염병 정보 전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예방수칙이 담긴 교육책자를 배포하는 등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모니터 요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이 감염병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며 "실시간 정보공유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꼼꼼한 감시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7월 10일부터 운영하는 합천박물관 제3회 여름역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양미술로 본 서양역사의 이해'를 주제로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5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서양미술의 흐름을 통해 서양 역사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강좌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미술부터 20세기 이후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미술 양식을 다룰 예정이다. 실내 강좌 4회와 함께 미술관 답사도 계획돼 있어 수강생에게 색다른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계명대학교 김경미 교수가 맡으며, 군민과 미술 및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합천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서양미술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용현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새 활용 제품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생활 속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량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제품은 공단 직원들이 폐현수막과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와 제습제로, 총 200개가 제공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한 대한민국 고유의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특히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체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과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