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대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6월 23일 오전 9시에 개통된다. 참가자는 1회차(9:20~11:20), 2회차(12:30~14:30), 3회차(15:00~17:00)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한 번에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크게 5가지(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의 영역으로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발대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식적인 모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주간미션 등을 통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활동 선서문 낭독 ▲아빠육아 버킷리스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문화공연에서는 ▲아빠육아를 응원하는 샌드아트 공연 ▲공룡매직쇼 ▲솜사탕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종이접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민정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추억이 만들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지역 영상문화의 중심인 ‘광주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광주독립영화제의 주제는 ‘비타민 F(ilm)’이다. 삶에 지친 관객에게 영화가 작은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독립영화만의 생기와 감수성을 통해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 후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회가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고릴라펀드 후원 시나리오 피칭 ▲지역영화 네트워크 포럼 ▲광주 영화인의 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 영화문화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 노력’이다. 장애를 지닌 청년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간절한 몸짓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개막작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음성해설과 자막을 통해 시청각 장애를 가진 시민들도 영화의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작은 전석 무료(선착순)로 모든 시민이 별도의 예매나 비용 없이 자
(웹이코노미)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권순기․전호환)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 총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7월 1일 부산 원도심을 시작으로, 매주 경남과 부산 지역을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각 토론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심있는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 지역 첫 토론회는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제는 하민지 경남연구원 행정체제팀장이 맡으며, 주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다. 이후 경남의 발전 방향, 자치권 강화, 지방의회의 역할, 행정통합의 찬반 논리 등 다양한 주제로 4인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도민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및 전문가, 지방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에 대한 공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장단점을 시도민에게 가감 없이 설명해 시도민의 의견이 반영된 상향식 의사결정이 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1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다문화가족 초등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및 원예 등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우리 지역 인근 체험시설인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방문, 농촌테마공원과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햄버거 및 테라리움 만들기, 반려견 스포츠 시연과 미니동물원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기초학습 및 교육 활동비 지원, 방문 교육 및 언어발달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특히 학습과 진로지도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자연사랑학습장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놀이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반딧불이 생태교육과 관람이 이루어졌다. 행사 기간 어린이와 가족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반딧불이의 생태적 특성과 서식 환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반딧불이 체험장에서는 한층 더 생생하고 눈앞에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비행을 관찰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했다. 6월 21일 마지막 날에는 특별행사로 ▲문화공연 ▲체험 부스 ▲생태 전통놀이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호청현’의 전통 가야금 공연에서는 ‘새야 새야’, ‘나는 반딧불’ 등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퍼졌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직접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행식 (사)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장은 “시민참여형 생태보전 행사로 반딧불이 생태 체험장과 야외 반딧불이 체험 공간을 새롭게 조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지난 25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의 'AI 홈' 비전과 AI 기술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AI 기능을 강화한 상냉동ㆍ하냉장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비스포크 AI 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가족을 돌보며(Care),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AI 홈' 시나리오를 시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 동남아에 이어 이번 서남아까지 테크 세미나를 확대 개최하며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을 글로벌 주요 지역에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의 상담을 맡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 활동을 펼친다. 이 밖에도 권 교수는 LG유플러스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노력을 소개하는 홍보 모델을 맡고, 향후 출시되는 보안 관련 서비스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부시장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도지사가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급식 및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기관, 단체, 시설 등의 장과 적극 협력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공공 영역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둘째 로컬푸드 직매장의 복합문화 기능 활성화와 로컬푸드 농부시장에 대한 지원 근거도 마련해, 지역사회와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유통ㆍ문화 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 마지막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확대하기 위해 전북자치도 소재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ㆍ운영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연구회’는 26일 전라남도 신안군을 방문해 기본소득 정책의 선도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전북형 모델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회는 이날 신안군청을 방문해 군이 추진 중인 ‘군민 기본소득제도’의 도입 배경, 재원 마련 구조, 실제 지급 현황 및 정책 효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태양광발전소 임대료와 주민 지분 참여 수익을 기반으로 기본소득을 군민에게 지급하는 구조에 주목하고, 재정적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어 방문한 안좌 쏠라시티 태양광발전소에서는 민·관·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수익 사업의 운영 방식과 수익 배분 구조를 확인했다. 연구회는 발전소 수익이 마을단위 소득 보장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연결되는 구조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북 지역에 유사 모델을 적용할 경우의 정책적 가능성과 한계점을 함께 검토했다.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연구회 장연국 대표위원은 “이번 신안군 방문을 통해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의 자원과 주민 참여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26일 경남보훈회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1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자체제작(DIY, Do It Yourself) 가구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 물품인 자체제작 가구는 ‘행복을 제작해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흔들의자와 1인용 식탁의자 세트 11점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도내 6.25 참전유공자 가정 1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을 제작해 드림’ 프로그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1사업장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임직원과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이 공방 전문가의 지도 아래 주 1회 가구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상반기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아동․장애인 가정을 위한 맞춤형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기업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개최한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27일, 두바이 출장길에 올라 현지 수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이번 홍보행사는 횡성축산농협(조합장 엄경익),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한상보),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가 공동 주관하고, 지난 5월 29일 체결한 횡성한우 중동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마련됐다. 군은 현지 유통업체와 외식업체 바이어, 언론관계자 등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과 부위별 쇼케이스, 시식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횡성한우의 브랜드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강원도에서 사육된 최고급 한우 브랜드라는 점과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조, 중동 바이어들의 신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중동 시장에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할랄인증 등 나라별 수출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것”이라며 “이번 두바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획 설치 근거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를 추진했다. 해당 조례 개정은 주차 공간이 극도로 부족한 강남구의 현실 속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한 것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상징적 기념을 넘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실천하는 구체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구는 해당 조례를 근거로 도곡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요 공공시설에 총 30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치4동에 거주하는 한 국가유공자는 “이 나이에 대우를 받는다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나 싶어 더욱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6월 26일 청주오스코에서 ‘미래를 여는 기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충북 바이오 소부장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의약품 및 오가노이드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김대현 부장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글로벌 진출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함 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국가아젠다연구부장은 ‘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장 오가노이드 기술개발 동향과 기술이전 사례를 소개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이경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오가노이드 최신 트랜드와 소부장 산업의 미래‘를 발표하며 관련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이균민 교학부총장을 좌장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부장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투자상담회도 함께 열려 △씨드모젠,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