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 주차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도심지 대형 공영주차장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곳곳에 공영주차장 개설이 이어진다. 시에 따르면 동상시장 공영주차장(185면)이 오는 20일 개장하는 것을 비롯해 내년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삼방공원 공영주차장(114면), 진영 상생 주차타워(132면), 인제공원 공영주차장(80면)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동상시장 공영주차장은 12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997㎡,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타워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인 다어울림센터가 들어 있다. 무인정산시스템으로 한 달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20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며 주차타워 건물 6, 7층 다어울림센터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 강당, 여행책방, 외국인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주민 소통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있는 연지공원 주차타워(191면), 거북공원 공영주차장(116면)이 운영에 들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삼방공원 공영주차장은 삼방동 주거밀집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방공원 지하 24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는 '김해형 제7차 재난지원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 김해형 제7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6개 업종, 어린이집 및 유치원, 청년실직자 지원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시민들의 안전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을 위해 방역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종합복지관, 가족·여성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259곳으로 시설별 30만원씩 총 7800만원을 지원해 앞서 발표한 지원 규모를 포함하면 제7차 김해형 재난지원금 전체 규모는 총 6억 7000만원이 된다. 지원금은 시설별 담당부서에서 접수를 받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일자와 접수일은 시 누리집에 상세히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긴 일러 면역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가 잇단 소비자물가 상승에 지난 14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원산지표시 단속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3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4.5%↑)으로 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6월말까지 연장 운영하며 분야별 점검대책반(4개부서)에서는 가격·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상행위, 식품제조가공업 위생단속, 부정불량식품 유통단속 등을 하면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지방공공요금 인상 자제 및 동결·유예 원칙하에 올 하반기 인상예정인 공공요금은 인상 시기를 오는 2023년으로 유예하는 등 지역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요금 4~6월분에 대해 소상공인 대상 30% 요금 감면(4차)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 2, 3차 감면을 받은 사업자 외 최근 4월분 고지서에 감면 내역이 없는 소상공인들이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목욕업·숙박업·이미용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가 다양한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김해시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국‧도‧시비로 총 사업비 735만원으로 10개 동아리에 연 8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9~24세 동아리 10명 내외로 구성돼 연중 10회 이상의 활동(온․오프라인)을 할 수 있는 동아리로 반드시 지도자가 배치돼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동아리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 신청의 편의를 위해 16일 10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를 통해 모집기간 동안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과 동아리 활동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김해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되고, 동아리 활동비는 강사비, 기획홍보비, 인쇄비, 급식비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시기에 동아리 활동은 자기의 적성을 알아보고,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가 된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와 한살림재단(이사장 곽금순), 한살림경남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변효순)이 지난 14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꿈자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당사자들은 앞으로 3년간 저소득 가정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유기농 식재료 지원 등 맞춤형 멘토링 사업과 여성위생용품 나눔 등 후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되며, 김해시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추천을,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경남생협은 예산 지원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한살림재단에서 1000만원을 후원해 희망모자원 입소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식생활 교육, 생산지 현장체험, 자원순환교육,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등을 제공한다. 한살림재단은 사회 공익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기후밥상 운동, 생명밥차 등 소외된 이웃에 국내산 유기농 먹거리 후원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기금은 판매 수익 일부를 기금으로 전환하고 여기에 후원자의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된다. 한살림재단 곽금순 이사장은 "김해시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공동으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대면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6개 비대면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1분기 매출 10억원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6억 4000만원을 투입해 총 13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58억 8200만원의 매출과 1179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했다. 투입예산 대비 9배 이상의 매출 달성으로 사업 효과가 높아 올해는 김해시 통합쇼핑몰 구축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16개 사업에 전년대비 70% 가량 많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올해 연초 설맞이 할인판매전을 시작으로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에서 8억 7000만원, 전통시장 및 청년몰 온라인 배송서비스로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4월 분청도자 온라인쇼핑몰이 가오픈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해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5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가맹점 모집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농산물 비대면 판매 증진을 위해 오는 22일 지역특산물인 산딸기 라이브판매를 시작으로 5월경 화훼, 11월 단감 등 시기에 맞춘 언택트 농산물 판매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동 화훼마을, 칠산 참외마을 정보화마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7일간 6기 김해다례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김해다례대학 신입생을 모집에는 차(茶)문화 전반에 관심이 있고 80시간 이상 수업 이수와 자체 통학이 가능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사진을 포함한 입학지원서,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 등본 1부이며 김해시 농업인회관(가야로 432) 3층 (사)가야차인연합회(회장 박순조) 사무실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해다례대학은 김해시가 주최하고 가야차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관내 유일 차문화인 양성 과정으로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5년간 16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며 김해 특산차인 장군차 문화 확산과 보급에 힘써왔다. 이번 과정은 국내 유명 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한국의 차문화, 김해 문화역사와 장군차의 유래 등 양질의 차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제다 실습, 장군차 다법 실기 등 실습 과정과 국내 차문화 답사를 통해 차문화에 대해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차에 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