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실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한 시기에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1회용품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1월 차윤정 안전문화교육원 이사장이 처음 시작했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고!'라는 내용이 적힌 재활용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권한대행은 다음 주자로 옥창묵 사천해양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양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정 포장 제품 구매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개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는 "사천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대접받는 공정하고 특권없는 사천을 만들고, 사천경제를 살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시민을 현혹시키거나 장밋빛 공약을 내세워 실천하지 않는 공약은 하지 않겠다"며 "8년 동안 14개 읍·면·동을 구석구석 발품을 팔아 다니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공약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9개 분야 세부 공약으로 "사천시가 우리나라 항공우산업의 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항공우주청 설립과 유치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항공전자부품시험과 재료분석, 구조해석 등 연구개발을 책임질 항공부품연구소 설립, 항공직업전문 교육훈련, 비행시험센터 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항공벤처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SPP 조선소가 소재했던 자리에 4차산업 선도 기업을 적극 유치해 첨단 융복합 자율주행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주행 조립 생산공정과 연구소 설립, 창업 캠퍼스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오는 20일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의는 지난 8일 소속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한 사고의 후속 조치로 근로자 대표위원의 요청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참석자는 사용자위원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외 6명과 근로자위원 조현찬 대표위원 외 6명 등 모두 14명이며, 회계과장, 녹지공원과 담당팀장 등 관련 공무원도 배석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사고 원인조사 경과와 재발방지대책, 유가족 및 동료 근로자의 심리치료사항, 작업중지에 따른 근로자들의 후속 지원대책 등을 보고받고 이에 대해 적정 여부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동수로 구성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임시회의를 소집하게 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와 근로자와 사용자 간 활발한 의사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며, 생애 1회에 한해 10개월 간 월 최대 15만원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청년 본인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택소유자, 기초수급자, 공무원,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주거안정과 사회진입을 도와 청년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포, 곤양, 곤명, 등 서부 3개면 발전 구상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서부농업기술센터 설립, 서부권 농촌활성화사업 추진, 다솔사 역사문화권 육성, 비토 다맥해양휴양특구 조성, 등 서부 3개면에 대한 특화된 전략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부농업기술샌터 설립을 통해 농·어업에 다양한 지원과 지도를 통한 특용작물 육성과 농가소득증대 및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곤명을 딸기특화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부권 농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도 밝혔다. 그는 "면소재지 및 배후마을에 대한 기초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서비스 기능 확충을 위한 농촌활성화사업을 위해 서부 3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견인하는 맟춤형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특히 임기 초 곤양면 중심지활성화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솔사 역사문화권 육성을 통해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솔사역사문화권을 육성해 사천시를 역사문화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항공산업 배후단지 조성을 추진해 서부산단의 개발을 통한 항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홍민희 사천시 권한대행이 지난 4일과 13일 일주일 간격으로 대통령 인수위원회 권영세 부위원장 면담과 함께 국회,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날 사천시는 인수위에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기반 조성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선도적 사례로서 사천 항공·우주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사천시가 인수위에 제시한 청사진은 항공과 우주산업 간 핵심 기술역량의 연계로 최상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의 조기 진입이다. 이어 국내 항공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53.5%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물론 T-50,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개발, 항공MRO 산업육성 등 사천의 항공산업 인프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약 3000명에 달하는 KAI의 연구 개발인력과 KAI우주센터 위성 생산 인프라 등 사천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최적지로서 손색이 없음을 역설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 공략의 당위성을 뒷받침한 것이다. 특히, 지역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자주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국가적 역량 낭비를 초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는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주택의 임차인이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 할 경우 전세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 무주택 사천시민으로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아파트 및 단독·다가구 주택을 임차해 2022년 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만 19세~만 39세)과 신혼부부(나이 무관, 혼인 기간 7년 이내)이다. 신청은 온라인(경남 바로서비스) 또는 사천시 건축과 방문으로 가능하고, 예산소진시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13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사회초년생인 청년들과 가정을 꾸려나가는 신혼부부들에게 안정된 정주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전세보증금 보증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복지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민희 위원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되는 '에어로마트사천 2022' 행사의 기본계획과 2022년 예산편성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행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사천시 항공기업들의 전통적 강점인 기체제조 뿐 아니라 최근 최적지로 떠오른 우주와 MRO산업 등과 연관된 컨퍼런스 발표주제를 마련하고 관련 기업을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에게 절충교역 제도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수주가 가능하도록 행사 전후로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내기업이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연결해 주는 비즈니스 상담과 해외기업의 구매정책과 절충교역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에어로마트사천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성공적인 개최로 항공우주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마트사천 2022'는 '공군과 함께하는 사천에어쇼' 기간 중인 오는 10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13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민선7기 임기 3개월여를 앞두고 시장공약사항 점검 결과 공약 총 100건 중 완료된 공약 사업 47건, 정상 추진 및 중장기 공약 사업 47건으로 공약 이행률은 73%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71.7%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완료된 공약은 복합문화형 사천읍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스마트도시 방재시스템 구축, 동서동 해안일주도로 연결, 실안휴양림 종합개발(숙박시설),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지원 등이다. 그리고, 권역별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호복포항 개발사업, 늑도-마도간 생태관광 탐방 교량 설치, 사천시립도서관 건립 등은 정상 추진 중이다. 하지만, 노산공원 첨단시뮬레이션 테마파크 투자유치, 응취루·곤양향교 야간경관 조성, 검정·중항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향촌지역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항공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용지 확보 등 5개 공약은 보류됐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중심 명품도시, 우주항공 미래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품격높은 교육도시, 환경중심 생태도시, 균형있는 상생도시 등 6개 분야에 100건의 공약을 제시하고 분야별 공약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1일부터 구인농가 및 구직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4월 집중 모집기간을 거쳐 인력풀을 구성하고 농작업 인력중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직자가 희망 작업유형, 근로기간, 임금 수준 등을 제출하면 센터는 농작업 참여 의지, 농작업 경험 등을 고려해 적정한 인력을 농가에 소개하는 '맞춤형 일자리 알선 중개 방식'이다. 센터는 구직자들이 농촌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실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교통비, 숙박비, 안전교육,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한다.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면 된다.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 또는 사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구인농가 및 구직자는 연중 모집한다. 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특정 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서는 일손 부담을 덜 수 있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