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토지 2만 8942필지(2만 4629㎡), 건물 333건(15만 2669㎡)으로 행정재산 2만 9116건(17만 6574㎡)과 일반재산 159건(724.6㎡)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전담반 6개조를 편성해 관련 공부 자료 검토 후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 일반재산 활용가능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색출 등을 확인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재산관리부서에서는 무단점유 재산은 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하는 경우 고의 과실여부와 상관없이 사용료 또는 대부료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의 변상금을 부과하는 만큼 군 소유 토지를 점유‧사용하려면 사전에 대부‧사용 수익허가를 득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오는 6·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령군수 적합도 여론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의령군수로 출마가 예상되는 5명의 후보들 중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35.3%,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이 24.1%,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13.9%, 김충규 전 남해해양경찰청장이 8.1%,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이 3.8%로 조사됐다. 이 중, 국민의힘 정당 지지층 내에서의 당내 후보 적합도 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46.3%로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25.1%보다 오차범위 밖인 21.2%p 차이로 앞섰다. 김정권 전 국회의원은 16.0%,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은 3.8%로 나타났다. 또한 지지정당과 관계없이 전체 적합도 조사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38.9%,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이 24.2%,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15.9%,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이 4.9%, 기타 다른 후보가 6.0%, 적합후보 없음이 6.8%, 잘 모름이 3.2%로, 전체 계층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오태완 현 의령군수의 적합도가 두드러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58.9%로 가장 높은 반면, 국민의당 15.6%, 더불어민주당 11.9%, 정의당 3.1% 순으로 의령지역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경남도가 주관한 인구감소 극복 공모사업에 '의령군 사각사각 청년하우스&공정여행'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영어 에듀테크 캠프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지난 3월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의령군 사각사각 청년하우스&공정여행'은 '살고 싶다! 청년하우스, 즐겨볼까? 활력의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청년들이 맘껏 교류하고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소통 거점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 체류 거점 공간 확충을 위한 '청년하우스'와 청년창업가, 청년예술가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커뮤니티', '청년 창업 공유 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적은 의령군은 청년들을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 확보로 향후 성공적인 청년정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기획에서부터 심사까지의 전 과정을 관내 청년들과 함께했다. 청년들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공사를 내년 봄 개관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완공, 내년 이맘때 개관을 준비 중인 미래교육테마파크는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499억원을 들여, 의령읍 서동리 4만 8,496㎡ 부지에 건립된다. 미래 경남교육의 상징적 역할로 기능할 미래교육테마파크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교육시설로 체험그릇, 공감그릇, 상상그릇으로 구성된 3개의 색다른 주제 공간에 미래교실배움터, 창의융합공작소, 미래교실배움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의령군은 이달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 1여 년을 앞두고 대응전략과 운영계획, 세부 추진과제를 총망라한 상생협력 기본계획을 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4개 분야 20개 세부 실행계획을 선정해 부서별로 사업의 타당성 및 개선 과제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의령군의 상생협력 기본계획은 'Enjoy 의령!'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통합인프라 구축 ▲지역랜드마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체험도시 이미지 확립 ▲지역자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지난 8일 박인규 전 궁류면 이장협의회장을 제4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이날 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 토요애 유통과 의령군 아열대 농업관을 방문해 의령군의 농업정책 현황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토요애 유통에서는 경영 개선 실적에 대해 꼼꼼히 챙기고, 아열대 농업관에서는 애플망고, 아로니아 등 아열대 작물의 보급을 위한 연구 운영 과정에 대해 점검하고, 오후에는 거점 육묘장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명예군수는 "토요애 유통의 경영 실적도 개선시키고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의령군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9만 5000원을 전액 군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학 시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등) 구입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실비성격의 부담금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급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로 2022년 관내어린이집에 입학 시 최초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며, 어린이집 재원증명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집 입학생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올해 말까지 수시 신청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국민의힘에 6.1 지방선거 의령선거 후보자 추천을 신청하며 재선 도선을 공식화했다. 오 군수는 "지난 7일부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공천 신청과 함께 출마선언을 하고 곧장 선거 준비에 돌입하라는 주변 권유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산적한 현안사업 추진에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자리도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공백없이 군정을 챙긴 후에 정치 일정에 맞춰 선거 준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 군수는 오는 8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그는 "갈등과 반목으로 갈라진 지역 민심을 화합이라는 첫 번째 군정목표를 내세워 다리로 연결하는 데 꼬박 1년의 세월이 걸렸다"며 "의령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그 이어진 다리 위에 닦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년, 30년, 40년 오래된 의령군의 많았던 숙원사업을 짧은 기간에 성과로 만들어왔다"며 "일 잘하는 해결사 군수라는 군민들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더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1년 임기로는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다. 정상적인 4년 임기로 더 큰 의령을 만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지난 6일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10팀을 선정했다. 지난 2020년 경남의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지난해 15개 시·군으로 확대됐고, 올해부터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하며 의령군에서도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군은 1차로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고 10팀 선정에 24팀 38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자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거주지역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17팀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의령군은 신청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 기간 중 2박에서 29박 이하의 기간으로 의령군 곳곳을 자유여행하며 관광, 체류 경험을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이 지난 5일 오태완 군수,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수박 사업 성공기원제와 함께 수박 출하를 시작했다. 토요애 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이다. 고품질의 수박 중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별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은 올해부터 기존 수탁사업으로 수박을 출하하던 것을 매취사업으로 전환해 출하를 시행한다. 농협물류 및 유통업체를 통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이 가능해져 안정적으로 농업인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올해 수박 매취사업 규모는 26만 통(1700여톤)을 계획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주) 오재덕 대표는 "수박 농가에서 희망하는 대형마트 등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해 더욱 애쓰겠다"며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전량 출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토요애유통이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며 "의령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권원만(국민의힘.63) 전 의령군청 공무원이 경남도의원 의령군선거구에 도전정을 내밀었다. 권원만 예비후보는 "의령군청 및 읍면 행정 3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하며, 군민의 마음을 잘아는 정년퇴직 공직자로서 젊은이가 꿈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좋은 의령을 만드는데 힘이 되고자 경상남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의령은 지리적인 여건이 경남의 중심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도 단위 기관의 유치 등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의령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경남도와 의령군의 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경남도청을 의령에 유치하자고 뜻을 밝혔다. 그는 "창원시는 특례시가 돼 더 이상 도청이 창원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도청의 의령군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도청 이전과 함께 경남도 단위 기관 유치, 경남도 교육청 등 도내 유관기관의 사업소 등을 의령군에 유치해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의령을 찾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선거 때만 나타나는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자신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