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개발공사는 ‘JPDC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여 도민의 참신한 의견을 제안받는다. 공공주택 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공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11월 출범한 ‘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지속 추진 및 확대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ᄀᆞ치 행복한 뜨락’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지역주민에게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교육·문화, 세탁·돌봄, 건강·고독사 예방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자녀돌봄 등의 신규서비스를 추가 도입하여 도민들이 사회서비스를 정주공간 주변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JPDC 공공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아이디어를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주거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이나 기관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6월 30일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미래제주'는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의회와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거제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해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원 제도의 일몰을 앞두고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제주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타 광역시도의 독립 교육위원회 운영 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제주 실정에 맞는 교육행정 모델을 탐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교육의원 제도 일몰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 교육위원회 운영 사례 벤치마킹,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미래형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 탐방, 수학교육 다양화 및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 공간 사례 연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의숙 미래제주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제주 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6월 7일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관광객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공간을 연결하는 ‘작가의 산책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5월 26일부터 시작된 사전 접수에는 총 350명(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100명)이 신청했으며, 이틀 만에 전 코스가 마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 접수 마감 이후에도 현장 접수 등을 통해 더 많은 참가자가 행사에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유홍준 교수와 참가자들과 함께 작가의 산책길을 걸었으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홍준 교수는 또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의 삶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작가의 산책길은 2011년에 조성된 길로, 서귀포 출신이거나 서귀포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은 한국 미술계의 거장 이중섭, 현중화, 변시지 선생님의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7일 오라메밀축제장에서 개최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 제주지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후계농업경영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 제주지회 주최로 후계농업경영인의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고취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과 관계자 100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8일 탑동해변공원장 일원에서 열린‘제주시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 공연을 비롯해 홍보존, 놀이존, 체험존 등 총 19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과 청소년 지원에 헌신해 온 유공자 총 10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업과 진로, 교우 관계 등 다양한 고민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애조로의 시작 구간인 애월읍 구엄교차로 일대에 오는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1.5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도심 내 고온 지역과 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하여 도시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구엄교차로 도시숲은 총사업비 15억 원(국비 7억 5,000만 원, 도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도로경관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인 팽나무 등 교목 17종 1,139그루, 황근 등 관목 6종 2만 2,409그루를 식재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애조로 회천~신촌 구간에 2.5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여, 편백나무, 애기동백, 배롱나무 등 총 3만 3,089그루의 다양한 수종을 식재한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는 등
(웹이코노미) 제주시 김상윤 前재경구좌읍민회장은 4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안석봉 구좌읍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애정이 깃든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상윤 前회장은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멀리서나마 고향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재경구좌읍민회는 1992년 5월 수도권에 거주하는 구좌읍 출신 인사들이 결성한 향우회이며, 김상윤 前회장은 2020년 5월 취임해 올해 4월 27일 임기를 마쳤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제주시 서광로 연강참병원 1층에서 병원형 위(Wee)센터인 ‘해봄Wee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해봄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에게 진단, 상담, 치료,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입원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제주에서 최초로 문을 연 병원형 Wee센터로 지난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및 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센터의 설립 취지와 향후 운영 계획이 소개될 예정이며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도의원, 교육장, 관계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봄Wee센터’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입원 가능한 병원이 부족하거나 치료 과정 중 수업일수 부족으로 학업 중단이 발생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고 학생 맞춤형 회복과 학업 복귀를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봄Wee센터’는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자해·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원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중학교 적정규모화를 위한 ‘한림지역교육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행정질문에서 제기된 한림읍 관내 중학교 통합(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변화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한림읍 관내 초ˑ중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중학교 동문회장, 관계기관 및 자생단체장, 도의회 의원,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한림읍 관내 중학교에 대한 통합방안, 통합시기, 유휴학교 활용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협의체에서 제안된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전환) 계획을 수립하여 대상 학교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후 학부모 투표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림읍 관내 중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식중독균 검출 빵류 제품 회수 조치’와 관련하여 도내 모든 학교(사립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긴급 납품 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의 납품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른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원인조사 결과 급식으로 제공된 빵류 제품과 이 빵을 먹은 환자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tidis)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관계부처 발표 직후 도내 모든 학교(사립유치원 포함)에 해당 제품의 급식 제공 금지 및 반품 조치를 긴급 안내했으며 돌봄 간식으로 출고 전인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자체 폐기 조치를 완료했다. 조사결과 이 제품이 급식으로 제공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해당 제품의 납품 여부 추가 확인 조사와 함께 식중독 의심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의심 증상 발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9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박물관의 발자취, 기억하며 이어가다’를 주제로 기념행사 및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개관 30주년 기념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리며 주요 내빈과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특별기획전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홍진근 대구교육박물관장이‘학교 밖 학교, 박물관’, 정은표 배우가‘행복한 육아, 행복한 교육,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특별기획전‘유물, 수장고를 나오다’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부‘유물들의 이야기’와 2부‘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제주의 교육·역사·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행사 당일 박물관 1층 로비에는 기념 촬영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행사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 및 홍보 영상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기념행사와 기획전을 통해 박물관의 30년 여정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제주교육 영상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작 18편에 대해 시상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실시한 영상 공모전에는 모두 6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 등 총 18편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제주볍씨학교 정민영, 한지형, 천유섭 학생이 출품한‘제주 안의 꿈(Dream in Jeju)’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대안학교에서 공부하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제주는 교실을 넘어 삶 속에서 배우는 섬이며 학생들은 제주의 자연, 문화, 사람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음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여 대상을 차지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입상작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의 영상 제작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9일 오후 3시 체육관에서 노후 사격 훈련시설 개선을 위해 개축된 ‘한솔사격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솔사격장은 1999년 강판 경량 철골조로 지어진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까지 총 16억7000여 만 원을 투입해 지상 1~2층, 연면적 455.36㎡ 규모의 사격장 1실(10레인), 체육실 1실, 화장실 및 계단실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한솔사격장이 개축을 완료하여 문을 열게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훈련 환경이 마련되어 학교 체육활동과 전문 선수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 개축된 사격장에는 선수 개별 기록 관리와 실시간 성적 분석이 가능한 중앙관리시스템이 도입되어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 현재 제주동여중 사격부는 1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사격장 개축을 통해 더 나은 훈련 환경 속에서 전국대회 출전 및 우수 성적 도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 부영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2025 하계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날아오르는 우리’라는 주제로 이주배경학생과 비(非)이주배경 학생을 1대 1로 연결하여 또래 간 어울림 활동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다문화 이해), 드론 및 전기 모형 비행기 제작(창공을 향한 도전), 야간 천체관측, 드론 과제 수행 활동(화합의 비행) 등으로 구성된 융합형 진로탐색 활동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와 협업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귀일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별빛산책’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중학생들에게 천문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천문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 기능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망원경의 구조 및 원리에 대한 이론 강의, 천체망원경 실습 및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별빛산책은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체험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별을 본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수환 원장은“별빛산책을 통해 도내 중학생들이 천체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습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