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상반기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부분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정보기술(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이다. 기아는 1차 면접 및 역량검사(4월 중순 ~ 5월 초)와 2차 면접(5월 말 ~ 6월 초)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상시로 운영하던 경력사원 채용을 올해 상반기에 한해 집중 실시함으로써 전 부문에 걸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일본 내 수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 도쿄와 가와사키 등지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방일행사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사흘간 일정의 이번 의원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유기적인 수소 협력체계를 구축, 양국은 물론 글로벌 차원의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과 수소시장 확대가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역시 수소 기술 국제 표준 개발과 정립을 비롯해 암모니아 크래킹(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 추출) 등의 수소 생산 기술 실증 사업, 경쟁력 있는 수소 관련 부품 도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수소가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이자 필수 전략이며, 수소사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노력 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 추진됐다.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겸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과 김소희 의원, 박성훈 의원, 박충권 의원 등 5명의 한국 국회의원이 참석하며, 일본 측에서는 스가 요시히데 일한의원연맹 회장 겸 전 총리,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어린이 음료 브랜드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의 신제품 ‘뽀로로 톡’ 2종(밀크맛, 멜론맛)을 출시한다. 뽀로로 톡은 어린이를 위한 탄산음료다.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청량한 탄산감과 함께 목넘김이 부드러워 아이들이 마시기 좋다. 무(無)당·무(無)칼로리 제품으로 섭취 부담이 없고, 비타민 B1과 D를 넣어 영양까지 챙겼다. 패키지에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 디자인을 적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주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국-일본 공식 라이벌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에서 한국 대표팀 '팀 코리아'가 승리하며 우승컵 수성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지난 8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열렸다. 팀 코리아는 1부부터 빠르게 승기를 가져갔다. 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겨루는 ‘승자 연승전’으로 진행됐다. 양팀 선수들이 직접 상대팀 수상자를 선발하는 MVP에는 팀 코리아 승리의 주역 쿠로미(KUROMI), 팀 재팬의 에코와루(ETOWARU)가 각각 선발됐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한일 슈퍼매치 2025’를 성황리 마무리한 데 이어, 전 세계 소환사들의 무대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도 개최 준비에 나서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 롯데백화점이 3월 16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총 17개의 점포에서 제주 '성전밀감'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전밀감은 일년 중 3월에만 출하되는 밀감 품종으로 매끈한 과피와 진한 단 맛으로 보석귤로도 불린다. 사진은 모델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성전밀감을 들고 있는 모습. 2025.03.10 (출처: 롯데백화점) [웹이코노미 편집국]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는 신작 PC 게임 ‘어센드투제로(Ascend to ZERO)’의 체험판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센드투제로는 시간을 정지시키는 능력을 소재로 하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로그라이크는 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를 말한다. 이용자는 외계 생명체의 침략으로 멸망해버린 현재에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차원 포탈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동료들을 구하고 세계를 구원해야 한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어센드투제로의 체험판 공개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양질의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어센드투제로는 스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를 지원한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5~7일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 '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서 3,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6만 5천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주로 천연∙유기농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업계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삼양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가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전시했다. 올해는 스페셜티 소재를 활용한 솔루션 제안에 역점을 둔 만큼 젤리와 단백질 바를 시식샘플로 제공해 이해를 도왔다. 아이스크림과 단백질음료 등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사용된 제품을 바탕으로 실질적 솔루션도 제공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로,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라이즈)’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하고 운영 안정화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3년 11월 전북자치도, 전주시 등 15개 관계 기관과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라이즈 플랫폼 구축은 전북자치도의 첫 번째 디지털 대전환 핵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은 정부가 가진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지역 혁신을 위한 견고한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 중 가장 이르게 라이즈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완성한 국내 첫 라이즈 플랫폼 구축을 필두로 전북자치도의 디지털 대전환을 함께 완수할 계획”이라며, “전북자치도의 사례가 본 사업을 앞두고 있는 지자
남양유업이 10일 새로운 기업 슬로건ㆍCI ‘건강한 시작’을 공개 선포했다. 남양유업은 "소비자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새로운 슬로건ㆍCI를 바탕으로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부터 전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사업장, 유니폼, 사원증, 명함, 공식 디지털 플랫폼 등 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업의 건강한 변화와 고객만족 제품 의미 담은 신규 슬로건 ‘건강한 시작’ 제정 새로운 슬로건 ‘건강한 시작’은 남양유업이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건강한 변화’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남양유업의 건강한 제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은 새로운 슬로건과 CI 방향성을 반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윤리경영 ▲고객중심 ▲일등품질 세 가지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설정, ‘원칙을 바로 세워 한층 건강해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경주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제1차 고위관리회의 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한수원 에이펙 봉사단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앞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각국 장·차관 등 약 2천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5한(韓: 한복, 한식, 한지, 한옥, 다례) 체험을 돕고 전통악기와 청사초롱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달 어학 능력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직원 64명을 선발해 에이펙 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올 10월말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도 한수원 에이펙 봉사단은 경주엑스포공원 내 건립 중인 한수원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우리 원전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국가적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이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5일과 6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2025년 CS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고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가장 먼저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서비스 품질 향상과 CS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계룡건설은 고객 서비스 경쟁력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체계적인 CS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한국CS아카데미의 CS 전문가를 초청, ▲고객 응대 능력 향상 ▲불만 고객 대응 전략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론 교육과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현장별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계룡건설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CS 역량 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KOTRA(사장 강경성)와 국내외 청정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 수력, 재생에너지, 수소와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추진 관련 제반 사항 협업 ▲국내 청정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 해외 동반 진출 지원 ▲상호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상시 협의채널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그동안 각각의 사업영역별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왔던 것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차원에서 더욱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청정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OTRA와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협약은 그동안 KOTRA와 한수원이 맺어온 협력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해외사업 수주 및 국내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을 비롯한 각종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다
CJ ENM 투니버스가 새 출발의 계절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담은 봄 시즌 ID 공개와 봄봄봄 특집 편성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CJ ENM이 10일 밝혔다. CJ ENM 투니버스의 이번 봄 시즌 ID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것이다. 이날 공개한 시즌 ID에는 하늘에서 꽃송이를 타고 꽃동산으로 내려오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모습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인기작품의 주인공들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들이 꽃동산에서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책가방을 메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모습 속에서 신학기에 대한 아이들의 설렘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며 김잼 작가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봄 시즌 ID 공개와 함께 ‘봄봄봄 특집 편성’과 ‘봄봄봄 투니TALK’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접근성과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 등 용이한 편리성으로 편의점 냉동 치킨류 매출은 매 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오뚜기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순후추치킨에 이어 순후추닭강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순후추닭강정은 오뚜기의 장점으로 꼽히는 순후추의 알싸한 향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달콤한 양념 소스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부분도 주목된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저속노화식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급식업계에서도 건강 식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 산업체 구내식당 등 직원 복지를 중시하는 사업장의 관심이 도드라지는 추세다. 이에 CJ프레시웨이가 저속노화식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건강식 캠페인을 통해 고품격 서비스를 전개한다. CJ프레시웨이가 저속노화 식단을 통해 급식 이용객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는 ‘슬로잇(SlowEa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슬로잇 캠페인은 ‘맛있게 건강한’ 콘셉트로 매월 ‘슬로잇 데이’를 지정해 저속노화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공 메뉴와 시점은 사업장마다 상이하며 이용객 참여형 이벤트를 병행하기도 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본사 급식장에서 첫 번째 슬로잇 데이를 운영하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메뉴는 △저속노화 건강밥 △저속노화 건강찜(채소찜) △통마늘 닭다리살 오븐구이 △매생이 달걀말이 △콩비지찌개 등으로 구성했다. 저속노화식 핵심 요소인 잡곡밥, 녹색 채소류, 콩·달걀·두부 등 고단백 식재료를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 조리해 영양을 강화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급식 서비스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