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화군이 강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강화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의 창작자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향적 홍보를 넘어 국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공모전의 슬로건은 ‘강화의 다음 챕터, 우리 손안에 담아보는거야!’이다.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발전 전략과 미래 변화상 ▲강화의 숨은 성장잠재력 ▲내가 꿈꾸는 강화의 미래 모습 ▲강화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장르는 제한이 없다. 홍보영상,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 B급 감성 등 자유로운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숏폼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와 우수상을 포함해 총 14편의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총시상금 규모는 1천만 원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미추로(장안사거리~숭의오거리) 구간의 무단횡단 금지 울타리에 ‘태양광 발광 경고등(LED)’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참외전로와 인주대로에 이어 시행된 것으로,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추진됐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에 중점 설치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태양광 발광 경고등은 울타리 상단에 부착돼 낮에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는 발광등 불빛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절약은 물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유지 관리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장기적인 안전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무단횡단 사고 위험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설치 구역을 확대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물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무단횡단 사고 위험 지역을 추가로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선인고등학교(교장 유충열)와 자율형 공립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선인고가 2025년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립학교의 공공성과 지역 책임성을 바탕으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개발해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선인고는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목고 자사고 수준의 교육 운영 자율성도 부여받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선인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의 주요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청사의 배치 및 평면 계획, 부서별 사무공간 구성, 입·단면 계획, 주차 공간 계획, 설비 및 조경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 동, 구청사, 의회 청사를 분리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기존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하고, 소공연장을 포함한 공원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유지 관리 비용 최소화 등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각 부서는 면밀하게 소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4월 본 협약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건축공사 완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논현지구 공동구에 대해 침수 재난 사고에 대비해 점용 시설 관리기관과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훈련에는 공동구를 사용하는 수도시설관리소, 한국전력 남인천지사, 위드인천에너지, SK브로드밴드, KT넷코어 등이 참여했다.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공동구는 전선로, 통신관, 지역난방, 상수도관 등을 함께 도로 하부에 공동으로 수용하는 시설물로, 구는 도시미관 향상 및 효율적인 지하 매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소래논현지구에 공동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침수 대비 합동 모의훈련은 공동구 내 상수도관 파손에 의한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보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조치 ▲점용 기관별 우회공급라인 및 피해시설 점검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래논현지구에 인접한 3만여 세대에 공급되는 시설물인 만큼 사고 발생에 대비해 각 점용 기관의 비상 우회 공급 대책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시설물인 만큼 공동구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재난 발생 방지에 빈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입원 환자 중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함 없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들은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환자들이 안전한 재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인천시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훈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복지관을 방문해 한성호 관장에게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부평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호 관장은 “매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해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주택보증 지원 등 가계부채 안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 문의는 복지관 서비스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조영천 작가의 개인전 ‘음악이 있는 서각전시회’를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조영천 작가는 한국교원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인천청람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번 전시는 석정중학교 돌담갤러리 초대전에 이은 두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는 ‘부부’, ‘지족상락’, ‘웃음 꽃’, ‘꿈’, ‘꽃길’ 등 다양한 주제의 서각 작품 30여 점이 소개된다. 조 작가는 “천락지, 화양연화 같은 작품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꽃처럼 아름답던 시절과 즐거운 순간을 떠올리길 바란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각 작품으로 다양한 감성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 창의교실 ‘나의 단짝 카미봇-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창의교실은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 이해도를 높이는 주안도서관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새롭게 도입한 카미봇 파이 로봇을 활용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로봇을 조종해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을 하는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에 필요한 로봇과 교구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의 ‘읽걷쓰’ 역량 강화와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시민저자학교 6기 프로그램 ‘글과 그림으로 편지 쓰기’를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형태로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자치활동실에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일기, 감상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이 포함된 편지글 창작 수업으로, 참여자는 직접 그림을 그려 편지와 함께 마음을 표현하는 감성적 창작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강의는 캘리그라피 명인 이현숙 작가가 맡아, 참여자의 감성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창작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에도 독서진흥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읽고 쓰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9세 이상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6월 단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ESG 생태환경과 직업능력 분야에서 6개 강좌로 구성됐다. ESG 생태환경 분야는 ▲No! 화학비료!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지구를 위한 건강 한상차림 ▲삼베 수세미 만들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실습형 강좌 4개가 운영된다. 직업능력 분야는 ▲라이브 스피치랩 ▲실전! 떡제조기능사 등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강좌 2개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5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개별 부담)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부( 생태환경, 1524 직업능력)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우리’는 ‘다함께 연대·협력·성장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자치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우리 네트워크 구성 ▲2025년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공유 ▲학생자치 리더십 함양 워크숍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학생이 직접 전하는 학생 자치 강연 등 자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 주도의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여 학생은 “학생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고, 민주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우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원감과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삶을 나누다, 교육을 사유(思惟)하다!'를 주제로 인천 교육정책의 올바른 안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퍼스널 셰어링’에 참여한 한 교감은 “공감, 소통, 신뢰, 배려등의 키워드로 나의 삶을 돌아보며, 교육자로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분임별 토론 시간에는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위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 협력이라며 학교관리자와 적극 소통하며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 동부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을 위촉하고 ‘결대로 빛나는 수업 틔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혁신지원단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자발적 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관내 중등교사 39명이 위촉돼 현장 중심의 실천적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중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수업혁신지원단 사업 개요 안내 ▲신규교사 대상 교과별 연수 주제 및 멘토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또한 교과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나눔과 연대로 빛나는 수업,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결대로 빛나는 수업’이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업 철학이 반영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은 교사의 전문성과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수업혁신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달콤한 대화’ 학부모 동아리를 5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부터 이어져온 북부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제공,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산곡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운영되며, 간장부추 제육볶음, 감자탕, 석박지 등 한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를 찾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 학부모는 “한국 음식을 배우고 가족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