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까지 중학교 1~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수학 사고력 향상과 학습 성취도 제고를 도모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중학교 1~2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수학 사고력 향상 몰입캠프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키웠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체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 맞춤형 학습전략과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또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교실을 운영해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명을 대상으로‘블로그로 독서 수업 디자인하기’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블로그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소통 중심의 독서 수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앞서 19일 연수에서는 '블로그의 이해, 블로그 글쓰기 전략,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등 실습 중심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수 참여자들은 직접 블로그를 개설하고 독서 기록을 작성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6일 연수는‘교사의 블로그 운영 전략, 나만의 독서노트 만들기, 교사를 위한 블로그 디자인’의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 블로그 기반 독서 수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많은 정보를 정리하고 싶어서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며“온라인에 글 쓰는 데 거부감이 없는 학생들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하기에 블로그만큼 좋은 도구는 없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 학교 계약업무의 역량 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원가계산서 검토와 발주 요령 및 나라장터 공고문 입력하기 등 학교 시설공사 관련 내용을 단계별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어렵고 복잡한 계약업무를 쉽게 풀어낸 만큼 계약 실무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9일 제주시 우도면 제주올레 1-1코스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은 행동으로 실천할 때 그 가치가 발휘된다는 인식 아래 제주국제교육원 본원과 지역학습관, 다문화교육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코스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유선 원장은“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소통과 상호 존중이 살아있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청렴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21일 6학년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만 동먼초등학교와의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다른 나라 친구에게 영어로 자기소개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 나이, 좋아하는 활동과 음식, 꿈 등을 영어로 소개하며 처음 만난 대만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교류에 앞서 학생들은 직접 자기소개 문장을 작성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꾸준히 말하기 연습을 해온 덕분에 더욱 자신감 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대만 동먼초 학생들 역시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언어 사용을 넘어 학교생활, 놀이문화, 가족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교류에 참여한 평대초의 한 학생은“대만 친구랑 공통 취미가 있다는 걸 알고 신기했다”며“영어로 이야기하니까 뭔가 더 특별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평대초 교사는“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로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표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8일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참여한‘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전문 강사의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운동장 관람석(스탠드)에 한동 지역, 구좌 지역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직접 스케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스케치 작업 후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및 전 교직원, 보호자 20여 명이 모두 참여하는 채색 작업이 이루어졌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자녀들과 함께 벽을 칠하는 경험이 뜻 깊었다”며“보호자도 학교 교육의 진정한 주체가 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정두길 교장은“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단순한 벽화 작업이 아니라 교육 3주체가 하나 되어 학교의 주인임을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탐라교육원은 21일 학생‧보호자‧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꿈샘학교 1학기 본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1학기가 운영되며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생태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꿈샘 생태학습장 꾸미기 활동이 진행돼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텃밭에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친환경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열안지 숲길 걷기’에서는 숲의 향기와 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며 치유와 명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꿈샘학교는 치유 활동, 생태학습,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캠프 등 다채롭고 따뜻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오는 5월부터 수시모집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학생과 보호자 모두 교육 만족도가 96% 이상을 기록했으며 교육부 주최‘2024년 학업중단 예방 수기‧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지도자 및 교직원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학업중단 예방에 중요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23일 오후 2시, 제4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지난 4월 4일부터 시작한 2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제437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도지사와 교육감의 제안설명이 있었고,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을 상정하여 재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부터 제6차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22명 의원의 도정 질문과 10명 의원의 교육행정 질문에 대해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이 이루어졌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41건(조례안 20, 동의안 13, 예산(기금)안 4, 결의안 1, 의견제시 3)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한다. 한편, 제42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소소뱅크 준비위원회와 협력해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추진 중인 소소뱅크는 고금리 대출과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용평가 기반 대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인가 완료 후 제주를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금융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소상공인 지원 카드 등 민생경제 예산의 선제적 재정투입을 위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 중 제안된 사항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소소뱅크가 제시하는 금융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소상공인이 단순 금융소비자가 아닌 은행 설립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금융 소비자를 금융 주체로 전환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소상공인 금융정책 마련의 일환으로 소소뱅크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도청 백록홀에서 올해 첫 민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부지사(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 안건 1건과 보고 안건 3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2025년 민자유치 추진계획(안)’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기업의 규모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센티브 체계를 도입하고, 투자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부지·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강화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담았다. 또한 민간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함께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출범한 원스톱기업지원체계의 운영성과도 점검했다. 이 지원 체계를 통해 1:1 기업맞춤 상담 90회, 관계기관 및 부서 간 협의 117회가 이뤄졌으며, 기업 애로사항 총 46건 중 24건이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읍면동 복지 · 안전 스마트화 부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AI 전화서비스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관리 등 지역복지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를 했다. 서귀포시는 은둔형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고위험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출을 유도할 수 있는 '은둔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은둔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은 올해 5월부터 민 · 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빅데이터 안부 확인 사업 등 기존 안부 확인 사업과 다르게 대상자가 직접 안부 확인에 참여하는 참여형 사업이다. 행정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읍면동은 대상자 발굴 및 연계하며, 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대상자 및 시스템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부 확인 체계로 대상자가 매일 1회 전용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컴퓨터에 기록되어 연중 신속하게 모니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CCTV등 방역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올해 사업은 총 사업비 108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가축사육업(소 · 양돈 · 가금) 허가를 받은 농가에 소독시설, CCTV, 방역실, 전실, 폐기물보관 시설 등 방역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를 보조해준다. 현재까지 12개소(83백만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잔여예산 25백만원에 대해서도 이전 추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육지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시설강화 규정을 적용받는 가금농가에는 농가당 본 사업비 70백만원 외에 추가 30백만원까지 지원이 확대됐으며, 농가에 설치된 방역시설 및 장비가 노후화 또는 고장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설치기간이 3년이 경과했다면 교체 지원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의지와 실천이 우리지역 방역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
(웹이코노미)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교육역량 강화'를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이며, 포용적인 양질의 교육은 공감, 관용, 회복력 및 평화로운 공존을 촉진하여 갈등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비판적 사고와 열린 대화를 증진시킬 수 있다. 유네스코(UNESCO)는 「평화, 인권, 국제 이해, 협력, 기본적 자유, 세계 시민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권고」를 통해 정책 수립, 교육 과정, 학습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는 틀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동 센터는 금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COVID-19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된 교육 불평등, 디지털 격차, 기후 위기, 경제적 불안정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 교육이 사회적 회복력, 포용, 평화 구축을 촉진하는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조명하고자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SDG 16은 평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4월 2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축제 총괄 관리 TF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축제 총괄관리 TF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3월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축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제주관광이미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본격 가동됐다. TF팀과 축제 주최부서(주관 단체)에서는 바가지 요금 관리대책 마련, 민원접수센터 운영, 위생·친절 서비스 사전교육, 축제장 식음료 안전관리 대책 등을 수립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24개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하고 비위생적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앞으로의 축제관리 계획을 논의하면서,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우도소라축제’와 5월 2일 개최되는 ‘방선문축제’의 세부계획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축제 운영 전반과 식품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여 공정하고 위생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개최되는 축제들은 사전회의, 현장
(웹이코노미) 제주도의회는 제주 4.3 추모곡인 ‘평화 레퀴엠’이 세계인과 로마 교황청의 관심 속에 공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제주 4.3 평화레퀴엠 추진위원회’ 2차 회의가 21일 델문도 뮤지엄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주 4.3 평화 레퀴엠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제주의 아픔, 세계의 평화로 - 로마 교황령에 울려 퍼지는 4.3 레퀴엠”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공연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첫 회의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개최한 바 있다. ‘평화 레퀴엠’ 공연은 제주 4.3 평화 레퀴엠 추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국제평화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로마시, 로마 복스인아르떼 문화협회, 사운드오브제주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천주교 제주교구가 후원한다. 이 공연은 제주 4.3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일으키고, 전 세계적인 추모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제주와 로마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오는 6월 24일, 로마 교황청 소속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에서 한국을 위한 미사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2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