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천군은 5월 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퐁당퐁당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퐁당퐁당 문화센터의 강사와 수강생으로 구성된 퐁당퐁당 문화예술단이 봄을 알리는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합주, 난타,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낄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홍천군과 (사)퐁당퐁당은 함께 지역사회에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퐁당퐁당문화센터 이세진 이사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예술로 소통하고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퐁당퐁당 문화센터는 홍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댄스, 풍물, 기타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활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 촉진을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 시, 소속 기업 5만 원, 도‧시군이 각 2만 5천 원씩 매칭해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홍천군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근로하고 있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기준에 따라 점수순으로 선발하며, 유사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이미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이 먼저 신청하여 적격 심사가 완료될 시, 해당 기업의 청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23일까지로 개인사업자와 근로자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법인사업자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 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는 홍천군 소속 산림 특별사법경찰과 공무원 등 30여 명을 투입하여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를 방지하고 산나물·산약초를 비롯한 임산물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 산림훼손 등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시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HUG, HF, SGI 등 보증기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그 외 대상자는 90%(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 시작일이 2025년 3월 31일 이후인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삼척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시민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적극 가입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중심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관내 9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실태를 조사했으며, 문막읍과 부론면 등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다. 읍면 지역은 교통 여건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인해 도심에 거주하는 학생에 비해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교과목 및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과 스포츠·문화 체험할동 등을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노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공연·전시·체험…보고, 듣고, 즐기는 예체능 축제】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대공연에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가창,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 가맹점 22곳에서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내·외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기관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가족 골든벨’ ▲원
(웹이코노미)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지원 사업을 추진 하고자 한다. 쿠킹클래스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영월읍 소재 ‘꼬미`)가 참여하여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요리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은 간식 및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 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방법도 함께 교육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5월 7일 첫 시간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를 하여 부모님께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식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
(웹이코노미) 영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산림보호법'에 따른 법적 근거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됐으며,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 ▲인위적 훼손지에 대한 사전 점검 ▲신속 정확한 피해조사 체계 구축 ▲ 산사태 피해지 복구 및 품질향상 도모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위험지역 219개소에 대해 우기 전(25년 6월 이전)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6월까지 주요 사방시설 시공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산림청·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와 주민 대피 안내도 철저히 준비 중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025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너머 학교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 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샌드아트 작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약 80분간 공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수업은 샌드아트 공연(40~60분)과 체험 활동(20~40분)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연령과 수업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은 ‘넬라 판타지아’, ‘언더더씨’, ‘꿈꾸지 않으면’, ‘무지개 물고기’ 등 다양한 주제를 모래와 빛, 음악을 활용해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고 그림을 그리며 기초 기술을 익히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감성, 사회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오는 5월 12일, 대관령산신제를 시작으로 국사성황제, 구산·학산서낭제, 봉안제 등 2025 강릉단오제의 주요 전통 의례를 연이어 봉행한다. 이번 의례의 시작을 알리는 대관령산신제(초헌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는 오전 10시 대관령산신당에서, 이어 국사성황제(초헌관 김홍규 강릉시장)는 오전 11시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봉행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주 및 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대관령 옛길을 따라 이동하며, 구산서낭당(14:00), 학산서낭당(15:30)을 거쳐 대관령국사여성황사(18:00)에서 봉안제(초헌관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를 거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칠사당에서 무료 셔틀버스(6대)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옛 대관령휴게소 입구부터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무형유산법 제28조에 따라 매년 강릉단오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일(금) ‘신주빚기’를 통해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을 알
(웹이코노미) 춘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내빈과 유공자,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2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감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트롯가수 ‘진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꽃길 포토존과 레드카펫 환영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사랑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가족, 동네, 지역 전체에 다 살아있는 것”이라며 “소풍같은 인생을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잘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4시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2025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공동연수’ 및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교육 내실화를 실현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정책 형성과 자치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홍천 청소년 정책토론회’의 사전 연수로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원 등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및 지역의 문제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으로서의 자치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청소년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지원 방향과 정책 제안 수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경험은 미래 시민으로서의 참여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률 96.9%를 기록하며 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 제도로, 시도의 주요 국정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5년도 평가(2024년 실적)는 정량 98개, 정성 17개 등 총 1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정량지표 98개 중 95개를 달성해 9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94.5% 대비 2.4%p 높은 수치로, 도 역대 최고 성과이자 3위 시도와는 단 1개 지표 차이에 불과한 우수한 성적이다. 아울러,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독서문화 진흥 △문화접근성 확대 △시민 참여형 보훈행사·체험 등 총 4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년도 대비 2건 증가(100% 향상)한 성과를 거두었다.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
(웹이코노미) 영월군의회는 5월 8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첫 질의에 나선 김상태 의원은 ‘사업장 점검 결과’를 주제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질문했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관련해 모노레일 일부 구간의 경사 각도가 심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전망대 설치로 인한 조망권 침해 가능성도 함께 지적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출입구 구조물의 색상, 영유아실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위치 등이 시설의 주요 이용자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설계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 질의에 나선 임영화 의원은 ‘영월군 보행환경의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임 의원은 영월군의 보행로 설치율이 8.8%로 매우 낮은 수준임을 언급하며 보도의 유효폭 부족 및 단차의 기준 미달, 점자블록 설치 방향 오류, 가로등 및 조경물로 인한 보행 방해 등의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보행환경 관련 업무가 부서간 분산되어 통합적인 관리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안전교통과가 보행환경 개선 관련 업무를 총괄할 수
(웹이코노미)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회장 박길선 의원)는 5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명칭 변경 및 구성 개편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명칭을 '글로벌 문화 공동체 발전 연구회'로 공식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그간의 '다문화' 중심 연구에서 나아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흐름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으로 연구회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으로 박호균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박호균 회장은 “다문화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 다양성과 상생의 가치를 연구하는 플랫폼으로 연구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명칭 변경 외에도 2025년도 연구회 운영방향 및 연간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연구회원들은 글로벌 문화 인식 제고와 지역 내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워크숍, 정책 간담회, 사례 조사 등을 포함하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