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글날인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종축제’가 7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이며 성공인 개막을 알렸다.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체험과 전시,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 ‘2024 세종축제’는 지난해 세종축제 첫 날보다 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더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블랙이글스 에어쇼에는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3만 4,000여 명이 모여 하늘을 수놓는 멋진 비행을 즐겼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해 20여 분간 세종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난도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성원에 호응했다. 이날 호수공원 곳곳에서는 ▲과거시험을 재현한 소통형 체험 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 ▲과학을 주제로 한 ‘경이로운 과학마술’ ▲세종한글·과학놀이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업사이클링 워크숍’ 등이 운영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인기를 끌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왕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贵州省人大外事侨务委员会) 샤오샹양(肖向阳) 주임위원(위원장)과 한중 지방정부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이저우성은 세종시와 2016년 7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문화·스마트시티·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지휘부 간 상호 친선 교류로서 연대 강화를 위한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비롯해 마닝(马宁) 부주임, 민홍종(闵红棕)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들은 최 시장의 시정 2주기를 축하하고 문화교류 등 그간 협력 성과를 나누며 향후 체육,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 접견 뒤에는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체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년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체육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임채성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시가 가진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여가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세종시는 이미 좋은 정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느 정책이든 앞서나가는 도시가 사실은 선점할 수밖에 없고 내륙 안에서 정원도시는 마땅히 준비한 도시들이 없기 때문에 세종시의 브랜드 평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비판은 하되 도시가 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는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집행부와 지방의회가 깊은 신뢰를 가지고 꼭 해야 할 일을 협력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대전 영(0)시축제가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세종시는 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새로운 도시 미래를 열겠다고 화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실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설계됐다”며 “도시 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02교 총 1,52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 건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원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마음 건강과 교육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교육활동보호센터 전담 전문 상담사와 심리 전문 강사 총 3명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이 있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과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공연 감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은 ▲함께 나누는 다과회(티파티) ▲원예 심리 안정 치료법(테라피) ▲커피 심리 안정 치료법(테라피) ▲도자기 공예 체험 ▲목공 체험 ▲향기(아로마) 치료법 등 총 6개며,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감
(웹이코노미) 해밀중학교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해외 방문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해외 학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감 및 영어 교사 2명과 학생 10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안목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 일정은 ▲SKBBM 초등학교 방문 ▲말레이시아 대표 대학인 PUTRA 대학교 투어 ▲썬웨이 국제학교 방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류 학교에 방문하여 한국문화 소개, 한국-말레이시아 전통 민요 연주(한국 민요 아리랑, 말레이시아 민요 라사사양), 학교 투어와 수업 참관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학교 방문 이외에도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과 국립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리더십과 국제적 안목을 함양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이번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
(웹이코노미)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가 발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모든 정치권력이 시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바르게 사용돼서 정의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애쓰시는 최민호 시장에게 조그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유정복 시장은 과거 1990년대 초 사무관 시절에 최민호 시장과 함께 내무부 지방자치제 실시기획단에서 업무를 함께 한 인연을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생활 자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법률적으로는 지방자치제가 시행됐지만 내용적으로는 아직 성숙도가 거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든 민주주의든 주인인 국민, 시민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세종에서도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시와 의회가 시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최민호 시장이 단식을 통해 그런 호소를 하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제 실시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자매도시협약을 맺으며 국제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시 출범 이후 유럽권 수도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 2022년 11월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펼쳐온 결실로, 바실 테르지에프(Vassil Terziev) 소피아 시장과 자매도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소피아시 이반 고이체프(Ivan Goychev) 디지털 혁신 경제 발전 부시장 및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과학기술 ▲교통 ▲탄소중립 ▲도시 계획 ▲한글 및 키릴 문자 교육 ▲정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소피아시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5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문화관광재단, 관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통상,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양 도시는 지난 3년간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한글문화수도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 창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런,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열고 민족 최대의 유산인 한글의 중요성과 창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한글날 경축식은 김혜영 한글학회 충남세종지회장과 올해 어린이 한글대왕으로 선발된 허가은 양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악을 배경으로 스트리트 댄스를 추는 ‘독특크루’의 공연, 김재형 세종시의원(한글사랑위원회)과 이창민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장의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이날 전수된 올해 한글날 유공은 한글문화수도 세종 조성을 위한 여러 연구를 수행해 온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박사와 대통령 연하장에 쓰인 ‘세종글꽃체’를 탄생시킨 세종시문해교육센터에 돌아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기부 연예인으로 유명한 ‘션’과 함께 하는 ‘2024 한글런(Run)’ 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5,00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최민호 시장을 찾아 ‘정원 속의 도시’ 건설을 위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박람회에 충청권 전체가 참여해 확대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로 단식 호소 4일차를 맞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건설하겠다는 최민호 시장의 시정 철학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1년에 천만이 다녀가는 순천만처럼 도시를 정원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대세”라며 “세종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매우 높은 곳이어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올해 대구를 비롯해 2026년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2028년 울산 정원박람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며 이제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정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김영환 지사는 정원 안에 도시가 들어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충북도 내 대표적인 정원관광 기반인 청남대와 연계해 세종 정원도시박람회의 규모를 키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도 충북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양 기관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경제부시장, 행복청 차장 등 부기관장이 주관하는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하고 ‘원스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역할을 나눠 투자유치 단계별로 수요자 입장에서 지원하고, 대외협력과 홍보 방식 등을 통일해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부기관장은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의사결정자를 만나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기존의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확대 운영하며 기업의 요구사항과 신규 투자문의 등에 대응하고 있다. 행복청도 10일 투자유치팀을 신설해 기업의 입주수요를 발굴하는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투자유치협의체를 통해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 유치 ▲복합문화쇼핑시설과 마이스(MICE) 산업 지원 ▲미디어단지 조성과 언론‧방송 기능 도입 ▲공동캠퍼스 내 신규 대학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보훈단체 협의회가 지난 8일 단식 3일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을 지지 방문하고 세종시 의회에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행남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 정태조 6.25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김만식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등 세종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원 8명은 이날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지지하는 의견을 전한 뒤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종시 미래 먹거리로서의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음에도 현재 단식을 감행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박람회 예산이 통과되어야 하는 만큼 세종시 의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호소문에는 세종시 보훈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의 단체장이 서명했다. 이들은 세종시가 정원관광산업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7일 국립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야외 중정에서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 개막식을 열었다.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시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 자르기 행사(테이프 커팅식)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상영,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기획전 개요 소개, 한글문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한 임채성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국정감사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영상축사,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의 축전 등이 이어졌다. 이어 주요 내빈들의 엘이디(LED) 화면을 사용한 퍼포먼스, 세종 지역의 국악 앙상블 ‘루리’의 축하 공연,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상징 제작 등에 참여한 멋글씨 강병인 작가의 붓글씨 공연으로 개막식에 흥을 더했다. 김하균 행정부시
(웹이코노미)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과 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이 각각 세종시를 방문해 한글·정원도시 세종시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다진다. 소피아시는 불가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11월 최민호 시장이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후 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반 고이체프(Ivan Goychev) 디지털 혁신 경제 발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된 소피아시 대표단은 세종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먼저 9일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한글날 경축식에 참여한 뒤 중앙공원, 이응다리 등 시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고 야간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 개막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기간 중 최민호 시장을 접견하고 그동안의 교류를 바탕으로 시 출범 이후 최초로 우호 도시 관계에서 국제 협력 최고 단계인 자매도시 단계로 격상하는 자매도시
(웹이코노미)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웹이코노미)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웹툰캠퍼스(이하 웹툰캠퍼스)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전시관에서 ‘2024 세종국제만화영상전’ 수상작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은 국제 규모 카툰 공모전으로, 국내외 우수 작품 발굴과 만화 창작 문화의 글로벌 확산 기여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세종TP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발맞추어 ‘한글(부제:문자와 문명)’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 49개국, 20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작품 473점이 출품됐다. 이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총 8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73점). 이번 수상작은 세종축제 기간동안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외에도 수상작을 활용한 컬러링, 스티커 콜라주, 드로잉, 애니메이팅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