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개발 중인 AI 파일럿의 직관적이고 고유성을 나타내는 이름을 만들고자 진행한 ‘K-AI 파일럿 전 국민 네이밍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 3월 중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910건이 접수됐다. 1차 평가는 공모형식에 맞지 않거나, 중복작, 무의미한 내용을 제외하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연관성, 완성도 등 종합평가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2차 심사는 상위 10개 작품에 대한 대국민 투표와 경영진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과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대국민 투표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056명이 참여하는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 1건(KAILOT(카일럿)), ▲우수 2건(KAION(카이언), K-AIZ(카이즈)), ▲장려 3건(KAVI(카비), KAIFAI(카이파이), AERON(에어론))이다. 최우수 수상자인 ‘KAILOT(카일럿)’은 ‘KAI’와 조종사를 뜻하는 ‘Pilot’의 합성어이다. 여기서 KAI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및 대한
"사고 수습과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월 28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의 수습과 피해회복 방안을 밝히며 직접 사과했다. 회견장에는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인적 지원과 함께 원인 규명, 현장 수습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인적 지원에는 ▲장례절차 및 관련 지원, 산재보험 유족급여 안내, 정신적 충격 완화 심리상담 지원 등 유가족 지원 ▲부상 및 재활치료지원, 생계비 지원, 정신적 충격 완화 심리상담 지원 등 부상자 지원 ▲인접가옥 피해조사,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 강구 등 주민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국토교통부 사고조사 위원회와 관련 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관련기관 조사 종료 또는 승인 후 국도 34호선 도로를 포함한 주변 시설 복구 등 현장 수습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4일부터 16일까지 ‘LOVE DAZE’를 주제로 온라인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화이트데이를 더욱 달콤하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한정판 MD와 디저트 등을 선보이며,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LOVE DAZE’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된 ‘SS 스탠리 러브 켄처 1183ml 텀블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SS 스탠리 러브 켄처 1183ml 텀블러’는 강렬한 핑크 컬러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 대용량 텀블러로 스타벅스 온라인 채널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텀블러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멀티 키체인’ 2종이 출시된다. ‘멀티 키체인’ 2종은 ‘LOVE’ 오브제가 달린 러브 멀티 키체인과 ‘MINE’ 오브제가 달린 마인 멀티 키체인으로, 한국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귀엽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최근 텀블러 꾸미기 트렌드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LOVE DAZE’ 프로모션에서 스타벅스는 화이트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푸드 상품들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5'에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쉽고 직관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전시와 함께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일상 속 맞춤형 정보를 브리핑해 주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관심사 및 사용 맥락에 따라 추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나우 바(Now Ba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와 최초의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와 미식가들을 위한 식료품점 ‘레피세리’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Red Dot) 어워드’,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100여 개국 이상, 약 1만 1천개의 출품작이 경쟁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캠페인인 ‘디어 시리즈(Dear Series)’와 ‘안내 키오스크’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올해 ‘타임빌라스’와 ‘레피세리’는 커뮤니케이션부문의 브랜딩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최초 공개했으며,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는 등 10년간 고성능차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N’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차는 지난 1일(토)부터 4월 30일(수)까지 아반떼 N, 아이오닉 5 N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5명)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80명)에 초청한다. 선정된 고객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리는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현장 관람하거나 충남 태안에 있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N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할 수 있다. N 차량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현대차는 3월 30일(일)까지 전국 드라이빙 라운지 10곳에서 N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투게더 시승 이벤트’도 운영한다.
기아 인도권역본부가 세계적인 조직문화 평가 기관 ‘Great Place To Work(이하 GPTW)’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GPTW는 매년 170개국에서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 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의 실시간 설문 응답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신청 첫해에 곧바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됐으며, 이는 인도 내 20곳 이상의 완성차 기업 중 세 번째다. GPTW 인도 아눕 시퀘이라(Anoop Sequeira) 디렉터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도전한 첫 해에 인증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연간 최대 뷰티 행사인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 ‘뷰세라(Beauty Sale Line-u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뷰세라’는 롯데온이 뷰티 버티컬 서비스의 전략적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신규 행사로, 올해 첫 시작인 만큼 롯데온은 100여 개의 브랜드 뷰티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을 준비하여 기존 뷰티 행사보다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과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뷰세라’는 1주차(3월 3일~9일) 입생로랑,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등 백화점 뷰티 브랜드가, 2주차(3월 10일~16일) 에스쁘아, 미샤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고객에게 최대 브랜드뷰티 13%, 트렌드뷰티 15% 중복쿠폰이 지급되며, 카드할인혜택도 최대 10%이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온은 이번 ‘뷰세라’에서 백화점 뷰티 브랜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특가와 정품증정, 1+1•2+1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3월 3일에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리페어 아이크림세트(동일 제품 리필증정)’와 랑콤의 ‘UV엑스퍼트 2+1’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1+1, 2+1등 ‘
#. “현재 실내 온도는 22도, 오늘의 주요 일정은 오전 10시 미팅, 오후 7시 가족 식사입니다. 오후 5시 혈압약 복용도 잊지 마세요.” LG유플러스의 AI ‘익시(ixi)’가 이런 '오늘의 일정'을 브리핑하자 거실 벽면이 자동으로 변하며 하루 일정이 표시된다. 실내 온도와 조명 밝기가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자동으로 조정되고, 거실 테이블 위에는 가족들이 즐겨보는 뉴스와 콘텐츠가 띄워진다. LG유플러스가 MWC25 현장에서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 AI ‘익시(ixi)’를 통해 달라지는 2050년의 미래 생활상을 그린 ‘익시퓨처빌리지(ixi FutureVillage)’를 공개했다. 익시퓨처빌리지는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전시장 중앙에 위치했다. ‘익시퓨처빌리지’는 실제 주거 공간을 3분의 1 크기로 축소해 구현한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익시를 통해 바뀌게 될 미래 고객의 삶을 상상해 보여주는 조형물이다. 참관객들은 ‘익시퓨처빌리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AI와 통신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익시퓨처빌리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상청 ‘2025년 여름 기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한다. 에어컨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고, 냉매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통해 ▲냉방 성능 유지 ▲전력 소모 최소화 ▲깨끗한 공기질 확보 등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 앱은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하고 제품 분리 없이 부품을 제어해 점검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44-7777)를 통해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출장비와 점검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SK온과 SK엔무브가 배터리 안전성 및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기차용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SK온은 오는 3월 5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액침냉각은 절연성 냉각 플루이드(Thermal Fluids)를 배터리 팩 내부에 순환시켜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시스템이다. 냉매가 배터리 셀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공랭(空冷)식, 수랭(水冷)식 등 간접 냉각 방식보다 온도 상승을 더욱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급속충전 등 발열이 심한 상황에서 배터리 셀 온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면, 열 폭주(Thermal Runaway) 발생을 방지해 화재나 폭발 위험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액침냉각은 우수한 발열 제어 성능을 토대로 급속 충전 환경에서 셀의 온도를 낮게 유지해 준다. 셀간 온도 편차를 줄여 배터리 수명 연장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 ESS, 데이터센터 등 산업 분야에서 액침냉각 기술이 각광받는 이유다. 양사가 개발 중인 액침냉각 배터리 팩은 냉각 플루이드와 셀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는 최적
KT는 이번 MWC25에서 광화문빌딩 WEST 사옥을 모티브로 전시 부스 내 ‘K-오피스’ 존을 마련하고 K-AI 모델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실무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AI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를 효율화 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들을 경험할 수 있다. [통신시장 경쟁분석 에이전트_Telco Market Insight Agent] 이 에이전트는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내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해 각 도메인 영역에 맞는 맞춤형 분석 결과와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 사용자의 질문을 받은 후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직접 분석하며 유용한 정보를 발굴해낸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바탕으로 이메일 발송이나 일일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실무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이번 MWC25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무선 통신 시장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그려진 여러 그래프를 놓고 에이전트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시장 현황에 대한
#. A씨는 KT 유무선 결합을 통해 아내와 두자녀의 모바일·인터넷·TV까지 할인받아 가계 통신비를 절감해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인터넷·TV 1회선까지만 결합이 가능해 결혼 후 분가한 두 자녀와 함께 결합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아쉬웠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이런 A씨 사례와 같은 유무선 결합상품과 관련, 인터넷·TV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는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오는 4일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가족이 다른 거주지에 살더라도 인터넷·TV 결합 회선수를 추가할 수 있으며, 2회선 이상 3년 결합 시 월 최대 5,500원의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로 분가한 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등도 기존보다 더 많은 결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최근 1인가구·신혼부부·노부모 가구 등 가족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기존 인터넷 1회선 기준 유무선 결합 방식은 한계가 있었다. KT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인터넷·TV 결합 회선을 5회선까지 확장해, 가족 구성원의 각자의 거주지에서도 결합 상품 가입을 통해 통신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살던 자녀가 독립할 경우 기존에는 별도로 결합 상품을 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5에서 AI를 일상과 접목한 새로운 고객 체험장(AI Experience)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K-스타디움(Stadium)은 KT가 만들어 갈 미래 경기장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경기장 환경에서 팬과 선수의 소통이 강화되는 모습을 구현했다. KT는 K-스타디움 존에서 ▲AI 실시간 자막 번역 ▲AI 이강인 ▲AI 응원가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AI 실시간 자막 번역은 경기장 내 외국인 팬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자막 번역 서비스로 KT그룹의 Cloud와 AI 전문 SW기업인 KT DS가 AI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관람객이 경기장 아나운서가 된 것처럼 멘트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번역해 희망하는 언어의 자막으로 표시해준다. AI 이강인은 KT가 후원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강인을 AI로 학습한 디지털 휴먼이다. 관람객이 키오스크에 이름을 입력하면 AI가 마치 이강인 선수가 직접 말하는 것처럼 환영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AI 응원가는 AI 음악 생성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응원가를 제작하고 들어볼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K-스타디움에서 선보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