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Private Military Manager)’를 28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되어 조직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투는 이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전략에 기반해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얼리 액세스 출시는 지난 1월 2차 체험판 출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용자들은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체험판에서는 도입부까지만 진행됐던 게임 스토리가 중반부까지 늘어났다. 이 과정에서 스토리 진행을 이끌어나가는 특별한 용병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해 이용자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고 크래프톤은 덧붙였다.
두산밥캣은 28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전년도 기저효과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조 982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9% 줄어든 2천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해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2%) 하락했으나, 물류비 절감과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57억 원을 저점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
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은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459억원(26.8%), 영업이익은 127억원(2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3억원(-18.5%)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2차 양산 등이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5월 중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사업지를 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 중흥 측은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라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에 인구 약 7만6,000명 규모의 서부산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라고 했다. 또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비토즈와 외국인 근로자의 경력 및 자격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학력, 경력, 자격증 등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형태로 등록하고 검증하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종이 문서 및 중앙 집중형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신뢰성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 모든 정보는 비토즈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기록·관리된다.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국내 교육 시장에서 검증된 교육·평가 설루션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자격 인증, 직업 훈련, 취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비토즈와 함께 신뢰 기반의 글로벌 HR 생태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력 및 자격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시스템 구축 및 위·변조 방지 데이터 검증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5월 3일과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7’(ILLUSTAR FES 7)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러스타 페스 7에서 스토브는 ‘모든 취향이 모여드는 곳, 서브컬처 랜드마크 STOV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부스에는 스마일게이트에서 퍼블리싱하는 대표 타이틀들이 총출동한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비롯해 ▲RZCOS 플레이어 클럽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아키타입 블루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스마일게이트는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서브컬처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개발사 스타라이크)를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최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우주 항해를 콘셉트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새로운 오퍼레이터 ‘도리미’와 함께 항해를 하게 된다. 전작과 다르게 방향키를 활용한 4레인 시스템, 콤보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볼티지 오버드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르고 다양한 스타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 ‘도리미’와 함께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어드벤처 모드가 포함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AX전문기업 LG CNS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114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44.3%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며, 매출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AI 도입 확산 추세에 맞춰 AX사업을 가속화해 클라우드와 AI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클라우드·AI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1% 고성장하며 7,174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59% 비중을 차지하며 LG CNS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았다. AI 분야에서 금융과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LG CNS는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KB금융그룹 등 금융 기업의 AX사업을 맡으며 금융 AX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을 활용한 금융 AX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S-OIL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기업의 공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5년형 LG QNED(Qualified Nano Enhanced Display, 나노기반 고색재현 디스플레이) TV를 본격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초 한국과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시작으로 100형 QNED 에보(모델명: QNED89A)와 무선 QNED 에보(모델명: QNED9MA)를 비롯한 2025년형 QNED TV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100형 QNED 에보국내 출하가는 890만원, 무선 QNED 에보 출하가는 86형 제품이 639만원, 75형 제품이 499만원이다. 2025년형 LG QNED TV는 더욱 진화한 나노입자 기반의 고색재현 기술을 폭넓게 확장해 적용함으로써 색재현율을 높였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를 측정하는 컬러볼륨(Color Volume) 100% 인증도 획득했다. 202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진정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도 QNED 에보에 확대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최대 4K·144Hz 영상을 손실, 지연 없이 무선으로 전송한다. 신제품은 매직 리모컨에 탑재된 전용 버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활
삼성SDI가 한 차원 진보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SDI는 5월 7~9일 독일 뮌헨 '메쎄 뮌헨(Messe Munich)'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인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 내 전시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 국내외 기업 200여 개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 '언제나 연결된 배터리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는 우리의 일상'이라는 뜻을 담은 '인셀리전트 라이프, 올웨이즈 온(InCelligent Life, Always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겨냥한 ESS용 배터리 기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이 입증된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에 미래형 건강주택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의 실증시설을 구축하고,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춰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주거모델이다. ▲수면·운동·멘탈 등을 관리하는 ‘웰니스(Wellness) 솔루션’, ▲병원과 연계해 긴급 대응하는 ‘메디컬(Medical) 솔루션’ ▲온도나 습도, 빛 등을 제어하는 ‘헬스리빙(Health Living)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실증시설을 통해 다양한 웰 라이프(well-life) 솔루션을 개발 및 검증한다. 이밖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활용해 낙상이나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시 의료센터로 자동알림이 전송되거나 수면 중 움직임이나 심박수 등을 모니터링해 위험 징후를 조기 포착하는 솔루션 또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실증시설에서는 입주민의 수면 패턴을 정밀 분석하고 숙면 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을 외부 전문기관과 유효성 평가 및 임상 실험을 함께 실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입주민의 삶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과 공동연구 중인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EGFR 내성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EGFR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연구 성과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SC2073(IN-207039)’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EGFR은 우리 몸의 세포 표면에 존재하며,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이다. ‘SC2073(
설화수가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일 4회 진행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 기프트X(GiftX)’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선물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설화수와 비주얼 아티스트 사키(saki)가 만나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설화수 X saki 콜라보 기프트’를 선물 받은 고객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 도슨트 투어, 사키 아트웍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인삼 클래스, 다과가 포함되어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윤조에센스와 윤조마스크, 순환 마사저 등 선물도 증정한다. 특히 인삼 클래스에서는 직접 자신만의 인삼 입욕제도 제작할 수 있다.
빙그레는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5일 대구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업사이클링 체험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키링에 학생들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겼다.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The Premier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다. 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Triple Laser) ▲초단초점 기술(Ultra Short Throw)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콤팩트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이나 바닥, 테이블 등 평면이 있는 어디서든 손쉽게 대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전용 스탠드에는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이 탑재돼 터치 기반의 사용자 조작을 지원한다. 또한 비전 부스터 기술을 통해 주변 밝기를 자동 인식하고 명암비, 색상, 대비를 조정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신제품 더 프리미어 5 출고가는 1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