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3월 3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박정환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연장 입장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다. 이날 콘서트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진성원 등이 출연하여 ‘밤의 여왕 아리아’, ‘고향의 봄’ 등의 연주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억 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전북·전남 및 광주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의 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의 포장재 규제 강화에 따른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1.12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포장재의 재활용을 쉽게 한다는 사유로 포장재의 재질·구조 평가 기준에 두께·색상·포장무게비율 평가 기준을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구체적인 기준은 고시 규정 사항으로 세부 규제 내용은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식품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다양한 성질·특성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 포장재에 대한 일률적 기준 적용은 불합리하며, 세부 내용에 대한 충분한 업계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 입법은 지나친 규제”라고 강조했다.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전무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재활용촉진에는 공감하나 세계최초로 제품디자인을 제한하는 제품에 대한 직접규제는 한국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형덕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으로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맞춰 자발적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월 29일 '전기요금 동결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논평'을 내고 "정부와 한전의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논평은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14.8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가상승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이번 동결조치는 중소기업의 원가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다. 특히,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뿌리업종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작년 12월 발표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인상분이 2분기부터 적용되면서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전기요금 부담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신설 및 기후환경요금의 상·하한 도입 등 합리적인 요금제 개편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함께 마련되길 정부와 한전에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월 29일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부산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지역별 수퍼마켓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의 자)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 중소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전시 ▲유통물류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가공·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 함께 중소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기존 동부 물류센터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원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물류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하며 1년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2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차세대 CEO 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 - 심화과정 – 1·2세대 기업승계 워크숍 및 차세대CEO 포럼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및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2일간 학습하는 무료과정으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기업승계에 대한 심층학습 및 승계예정자간 정보공유를 필요로 하는 교육생이 대상이며, 경영컨설팅, 우수승계기업 탐방, 경영·경제 트렌드 및 기업승계 기업 탐방 등으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간 금요일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100만원이다. <1·2세대 워크숍>은 1세대 부모(CEO)와 2세대 자녀(예비CEO)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워크숍으로, 세대간 소통을 통한 기업비전 만들기, 기업승계전략 수립 등 맞춤형 플랜 수립으로 백년기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윤성)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9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TV 홈쇼핑 입점지원을 위한 '홈앤쇼핑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서울시로부터 입점비(1,500만원)를 지원받아 TV홈쇼핑(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게 되며, 판매시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앞서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월 신청접수를 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서류심사를 퉁과한 21개 중소기업들은 홈앤쇼핑 MD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판매방법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상담 받았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중소기업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분석 결과,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 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수 3.2%p 더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8~2019년 동 사업에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으로부터 지원 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도입기업은 도입 전 대비 영업이익은 26.1%, 매출액은 13.7%, 부가가치는 22.0% 성장하는 성과를 냈으며 종업원 수도 0.8% 증가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11.5%)과 부가가치(-1.4%)는 역성장하고 고용도 2.4% 감소해 스마트공장 도입 여부가 기업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한 칫솔 제조업체 (주)대동리빙은 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강원도 산불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이재민 200여 가구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생계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실시한다고 3.28(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이달 초 피해지역에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관계자와 지원물품 논의 중 산불 진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홈앤쇼핑을 비롯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실시일반 후원금을 조성해 참여한다. 이재민 생계지원 사업은 △생활 지원금 및 물품 △식자재 지원에 각각 2억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식자재 지원은 전통시장을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피해현장 방문 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아픔을 공감하면서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줬다”며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 회장 손경식)는 올해 단체교섭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에 대해「2022 단체교섭 CHECK POINT」를 발간해 회원사 등 주요기업에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총은 △임금인상, △경영성과급 지급, △복리후생 확대, △임금체계 개편, △고용안정, △근로시간면제 등 조합활동, △ 원청의 단체교섭 당사자성, △노동이사제 등이 올해 단체교섭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CHECK POINT를 제시했다. 경총은「2022 단체교섭 CHECK POINT」가 “기업의 합리적인 단체교섭 기반을 마련해서 산업현장의 기초질서 확립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총은「2022 단체교섭 CHECK POINT」를 발간한데 이어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2022년 임단협 체결 대응전략」설명회를 15개 지방경총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2 단체교섭 CHECK POINT'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임금체계 개편 -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 및 인사제도 개편 노력 - 임금체계의 과도한 연공성 축소 및 기업실적·개인성과 반영 가능한 방안 마련 ❷ 고용안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권택환‧대구교대 교수)는 3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태봉로 114) 단재홀에서 ‘제115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독립부처로서 교육부 존치,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획기적인 교권 보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9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대의원회에서 교총 대의원회는 “지난 5년 간 우리 교육은 기초학력 저하와 이념 과잉 민주시민교육, 내 사람 심기 불공정 인사, 무분별한 유초중등 교육 이양, 고교학점제 강행, 자사고‧외고 폐지 등 교육독점과 독주, 교육 대못박기에 휘둘려왔다”며 “여기에 코로나19 대응의 모든 책임이 학교에 떠넘겨지는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의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교육계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밝힌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을 통해 대의원회는 “교육은 헌법이 명시한 국정운영의 핵심 분야이며, 또한 당면 과제인 기초학력 보장, 교육양극화 해소, 고교체제 다양화, AI‧메타버스 교육 활성화 등 미래교육의 국가적 수행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100인 이상 기업 508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72.0%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신규채용 실시 예정기업의 채용 규모는 ‘작년과 유사’ 59.6%, ‘작년보다 확대’ 30.6%로 나타났다. ■ (2022년 신규채용 계획)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이 72.0%로 가장 높았고, ‘계획 없음’이라는 응답은 17.3%, ‘신규채용 여부 미결정’이라는 응답은 10.6%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 (2022년 신규채용 규모) 신규채용 실시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규모를 조사한 결과, ‘작년과 유사’라는 응답이 59.6%, ‘작년보다 확대’라는 응답이 30.6%로 나타났고, ‘작년보다 축소’라는 응답은 9.8%로 집계되었다. 신규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들에게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결원 충원’이라는 응답이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채용방식) 신규채용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4%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중소기업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분석 결과,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 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수 3.2%p 더 높았다고 3.28(월)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8~2019년 동 사업에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으로부터 지원 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도입기업은 도입 전 대비 영업이익은 26.1%, 매출액은 13.7%, 부가가치는 22.0% 성장하는 성과를 냈으며 종업원 수도 0.8% 증가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11.5%)과 부가가치(-1.4%)는 역성장하고 고용도 2.4% 감소해 스마트공장 도입 여부가 기업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한 칫솔 제조업체 (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강원도 산불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이재민 200여 가구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생계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실시한다고 3.28(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이달 초 피해지역에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관계자와 지원물품 논의 중 산불 진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홈앤쇼핑을 비롯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실시일반 후원금을 조성해 참여한다. 이재민 생계지원 사업은 △생활 지원금 및 물품 △식자재 지원에 각각 2억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식자재 지원은 전통시장을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피해현장 방문 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아픔을 공감하면서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줬다”며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홈앤쇼핑과 함께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모바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기획전을 통해 노란우산 회원업체 중 △매출 우수상품 △시즌 신상품 등 평가를 거친 79개 업체, 500여개 상품이 3.28~31일까지 나흘간 홈앤쇼핑 모바일 쇼핑몰(노란우산 우수상품관)에서 판매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엔 건강이 최고, 봄철엔 신선식품이 최고’라는 주제로 신선식품, 건강식품 등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30% 혜택(최대 20% 할인 및 10% 적립)을 제공하고,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도 2년간 보증보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전무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6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과 25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우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공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장인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해외 정부의 기술 및 기업진출 수요에 대한 공동협력과 대응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무역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 우리 중소기업을 찾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은 유래 없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R&D 지원을 통해 꾸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