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 마음이 성장하는 인성 연극 연수』를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학교예술교육 기본계획, 인성교육 시행계획 등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6시간이 인정되는 과정이다. 장소는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에서 진행되며, 연수는 총 3회, 매회 2시간씩 진행된다. ▲인성은 세우고 벽은 허무는 연극놀이 + (더하기) ▲공감과 이해 가득한 36.5° 교실 무대 ∑(합하기)▲연극을 만난 토론으로 너×나 (곱하기) 등 학생들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수업 방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연수 강사는 이포중학교 교사가 맡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활동을 이끈다. 본 연수는 지난 5월 28일 운영된 ‘여주 수업나눔 한마당’과도 연계되며, 학교예술교육의 지속적 실천과 공유를 도모하고 있다. &n
(웹이코노미)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9일,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사업의 공사추진 현황 보고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공사 현장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예정된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했다.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사업은 여주 역세권 개발로 인한 학령인구 이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주시 교동 646-1번지로 학교를 이전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학교가 들어서며, 총 42학급, 895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현대적인 교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상성 교육장은 “체계적인 시공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시고,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업관리단 책임감리원과 시공사 현장대리인은 “법적 품질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 현장이 우수학교 건립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만족도와 주요 개선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캠핑장의 경우 연령과 거주지 등 이용객 특성이 다양하여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도 실시 예정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55점을 기록했다. 다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가 미흡하다’는 공통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금은모래캠핑장의 경우,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아 사용이 불편하고 탈의실이 개방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 사항이 제기됐다. 공사는 위 불편 사항을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추가로 접수된 다양한 의견도 검토하여 쾌적한 환경을
(웹이코노미)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3~5세 유아 430여 명을 대상으로‘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금연의 날(5. 31.)을 기념해 담배의 해로움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신규 동화구연‘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노담! O,X 퀴즈 활동▲금연 놀이와 신체활동 ▲노래와 율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예방교실은 가정 내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노담밴드’가정학습 교재를 함께 배부해 흡연예방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만안구보건소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금연클리닉 신규등록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금연지도원과 함께 상업밀집지역 및 교육시설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삼덕공원에서는 야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린 시절부터 담배의 해로움을 바로 알리고 건강한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9일 소사구 복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4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부천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예측과 대응, 그리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개념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송지혜 강사가 맡았으며, 퀴즈와 그림 자료를 활용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해 “나중에는 학교에 친구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며, ‘우리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가족은 서로 도와야 한다”고 가족 내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인구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한 기초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협력해 지속적인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안전지수와 관련된 시 소관 부서를 비롯해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6개 분야별(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개선대책 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로 나눠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것이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해당 지역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추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변화의 주요 원인인 위해지표(사망자 수, 발생 건수)를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와 이륜차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차 공간을 점유하는 방치 차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단 방치 차량은 일정한 장소에 장기간 고정돼 운행 외 용도로 사용되거나, 도로에 장기 주차된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소유의 토지에 방치된 차량 등이 해당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에 시는 단속반 또는 주민신고에 의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발적으로 조치하지 않은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제 견인 조치 후 폐차 또는 매각되며, 범칙금 부과는 물론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단 방치 차량을 발견하면 부천시 차량등록과로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처리되며, 집중단속 기간 내 자진정비를 유도해 행정조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무단 방치 차량 단속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관내 4개 대학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모두 경기도‘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 소재 4개 대학은 연간 총 71억 2천만 원, 5년간 최대 3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같은 성과는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라이즈 공모 선정을 위해 △소통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강연 △상생발전협의회 협력 방안 논의 △사업 제안 등 선제적 행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라이즈 공모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의 교육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지난 21일 ‘㈜프리뉴’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년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드론으로 만드는 쾌적한 경기 생활’을 주제로 추진되며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도비 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고정밀 국산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도시 공간의 정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옥정신도시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초정밀(GSD 5cm 이내) 시계열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기반 영상판독 기술을 활용해 ▲생활폐기물 관리, ▲환경오염 감시, ▲불법건축물 단속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방문 없이도 행정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확성과 신속성 모두를 갖춘 혁신적 행정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프리뉴’는 드론 제조 및 AI 기반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드론 기체와 비행제어 시스템(D-GCS), 서비스 플랫폼(DRONEiT Serv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9일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에 따른 개소식에 참석해 세류2동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 1049번길 18-6 소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60.7㎡ 규모로, 휴게실 및 샤워실, 주방 공간 등 환경관리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으며, 이날 개소식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권선구청장, 수원시의원, 세류2동 단체장 및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의 휴식과 권리를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리모델링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목소리에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서태원 군수와 마을 이장,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군-마을-기업이 협의체를 구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개별주택은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마을은 발전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평읍 승안2리, 하색2리, 청평면 상천4리, 상면 임초1리 총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디솔라, ㈜모아이앤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에스피브이(주)가 함께 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억5,400만원이 투입되며, 개인주택 64가구와 상업용 건물 4곳에 총 276.5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구당 연간 약 60여 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마을별로 200만~500만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서태원 군수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공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10일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해 군관리계획으로 최종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보공원 조성사업은 법적·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은 연합군의 희생과 가평의 안보 가치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 산226-1번지 일원 약 9만 3,424㎡ 부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미국·영국 등 연합군의 안보 협력과 희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 공원이 지역의 역사성과 국제적 의미를 함께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및 제32조에 따라 진행됐으며,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2025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1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24일 개막 이후 6월 8일까지 16일 동안 총 10만8,31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기간 농특산물 판매장인 ‘농부의 바로마켓’의 누적 매출액도 4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통’ 등 방송 매체를 통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소개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같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외 유료 관람객이 5,9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내 ‘농부의 바로마켓’에는 36개 업체가 참여해 잣, 포도즙, 참송이버섯 등 가평군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꽃 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꽃 축제장에는 약 2만4천평의 공간에 양귀비‧유채‧미니백일홍 등 20여 종의 꽃이 식재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과 협업해 진행한 팝업스토어 ‘쌀롱드여주’가 지난 6월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주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여주농협RPC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비롯해 ‘대왕님표 여주쌀’ 인증을 받은 3개 브랜드 제품이 함께 소개됐다. 참여 브랜드는 ▲마을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이다. 이와 함께 여주쌀 100%로 만든 ▲최강록 셰프의 ‘네오 막걸리’ ▲술아원의 프리미엄 전통주 ‘잊힐리야’·‘여의주’ 세트 ▲여주 사과를 활용한 수제맥주 ‘홍여사’도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쌀롱드여주는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재정경제국 및 맑은물관리사업소 결산 심사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고용 및 지역경제 관련 사업의 집행 부진과 제도 운영 미흡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먼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의 집행률이 46%에 그친 점에 대해 “수요 예측 실패인지, 홍보 부족인지 원인을 분석하고 참여 유인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아 예산이 전액 불용된 점에 대해서는, “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정기적 논의와 실질적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피해구제 등 다양한 소비자 권익 정책이 논의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워터닥터 사업’의 예산이 전액 미집행된 채 사업이 운영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시민의 누수 점검과 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사실상 방치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사업 필요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