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제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대면 신청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 공익직불제는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당초 방문 신청기간이 4월 30일까지였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농가의 접수 지연을 방지하고, 이달부터 개정 시행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5,000㎡ 이하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단가가 지난해보다 5% 인상돼 경작 면적에 따라 1ha당 136~215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한다. 직불금 최종 지급액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교육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와 올해 농업인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인,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
(웹이코노미) 인제 내린천휴게소(서울방향) 야외광장에서 향긋한 봄나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5월 11일까지 인제 내린천휴게소(서울방향) 야외광장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2025 인제군과 함께하는 내린천휴게소 봄나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을 담다! 인제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인제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제철 봄나물을 소개하고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제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인제산 곰취, 명이나물(산마늘), 삼나물(눈개승마), 아스파라거스 등 향긋한 봄나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의 5%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적립되며 나눔과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인제군과 키다리식품(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인제농특산물유통(주) 간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조체계가 빛을 발했다. 내린천휴게소 운영주체인 키다리식품(주)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운영 전반을 지원했고,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는 장소 제공과 현장 구성, 안전관리
(웹이코노미)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11일 14시 극단 ‘퍼플’의 특별한 상상 어린이 문화 공연 ‘책 읽는 마법사’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독서 권장 교육 내용이 포함된 스토리텔링 마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5세부터 초등 3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범중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교육지원청은 ‘삼척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교직원과 유아·학생들의 생명 존중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이 운영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응급처치 연수는 오는 4월 24일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연수는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공·사립유치원 14개 원과 초등학교 11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재난·화재·생활안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의
(웹이코노미) 태백교육지원청은 일관되고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지침서’를 제작하여 관내 각급 학교 및 청내 모든 부서에 안내했다. 이번 지침서는 변화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과 감정 보호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복적이고 불만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례를 수록했다. 정정모 행정과장은 “이번 지침서는 민원 대응의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친절하고 일관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횡성군 지역화 교재인 '재미쑥쑥 배움쑥쑥 횡성', '걸어서 횡성 속으로'를 제작하여 각 학교에 배부한다. 횡성군 지역화 교재는 횡성교육지원청과 학부모지원단이 협력하여 제작된 교육자료로, 지역 교육과정에 적합한 자료를 수집하여 제작하게 됐다. 이 교재는 지역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재미쑥쑥 배움쑥쑥 횡성'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의 보조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섬강 탐사대 △횡성 지역의 위치와 중심지 △8대 명품 △횡성의 5대 축제 △우리 고장 기네스북 △공공기관 △횡성의 지명 유래 및 옛이야기 △횡성의 문화재가 있으며, 학생들은 이 교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걸어서 횡성 속으로'는 횡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교재이다. 이 교재는 횡성 지역을 총 10개의 코스로 구성하여 1개 읍과 8개 면에 있는 다양한 역사 지구와 문화재를 소개한다. 심영택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공모에서 삼척 임원항과 고성 아야진항이 선정돼 총 35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클린국가어항 사업은 노후화된 어항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도의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2개소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삼척 임원항은 삼척 대표 수산거점 어항으로 태백‧정선 등 강원 남부권역 및 경북 울산 등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등 낚시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무질서한 건축물과 보행‧차량 혼재 등으로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총 183억 원(국비 150억, 시비 33억)을 투입해 ▲낚시 기반 관광시설 조성 ▲어항 경계부 가로 경관 정비 ▲어구‧폐어구 보관창고 및 쓰레기 집하장 신축 등을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춘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6억 원이 증액되면서 참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 시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미만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다. 이 가운데 취업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130명은 ▲환경정비 ▲행정보조 ▲시책홍보 ▲돌봄서비스 등 총 77개 사업에 배치돼 오는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영애 경제진흥국장은 “취업취약계층의 구직·고용안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만큼, 지역의 고용한파를 녹이고 민생경제에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희망일자리 사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사업의 수혜 대상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사)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과 춘천시가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우유 7개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신청 요청에 따라 (사)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측과 협의를 거쳐 대상자 50명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우유 배달은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배달원이 매 방문 시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고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지자체나 보호자에게 즉시 연락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영양 보충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2025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에 대한 입찰을 이번 주 중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입찰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설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적격심사 기준 가운데 '이행실적' 항목에 대해 모든 업체가 동일한 조건에서 평가받도록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만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구조상 신규 업체들이 실적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거 체계도 개편된다. 기존 6개 권역에서 10개 권역으로 확대되며, 수거 구역은 행정동 단위로 세분화돼 보다 정밀한 행정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용역 기간은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변화된 수거 체계와 운영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적격심사를 거쳐 오는 6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한 뒤, 2025년 7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이 시작된다. 시는 기존 업체들의 경험과 역량을 반영하면서도 시장의 개방성과 효율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관내 평생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해 온 제도로, 올해부터는 광역자치단체인 시·도로 이관되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교육 기회 불균형을 완화하고, 성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해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으로, 추첨을 통해 총 1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급하여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하는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오프라인, 온라인)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로,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24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장학금 및 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성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흑자장(오자장)으로 지정된 김병욱 선생의 22번째 개인전 ‘흑백(黑白)’이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오는 4월 27일까지 개최된다. 동해시 지흥동에서 전통 자기를 생산하는 김병욱 선생은 그 전통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전통자기도공(흑자장)으로 지정됐다.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펼치는 개인전이다. 김병욱 선생이 그간 제작한 흑자와 백자 50여점이 전시되며, 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제작된 흑자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흑자장(黑磁匠)은 검은색 도자기인 흑자를 제작하는 장인을 의미하며, 기록에 의하면 까마귀 오(烏)자를 써서 ‘오자장(烏磁匠)’이라고도 한다. 동해시 지역에서는 다량의 점토,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땔감, 계곡에서의 용수 확보 등 자연환경적 요건으로 도자기 및 기와를 생산하던 유적이 다수 확인됐으며, 특히 철 성분이 다량 함유된 석간주 등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질 좋은 흑자가 생산됐다. 김병욱 선생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신흥사기점에서 동강요업사로 이어진 동해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과 2024년 도내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에는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시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의 예방 중심 안전점검 활동이다.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점검 확산 실적 △환류 적절성 △점검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정책 기여도 등 5개 분야, 3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통령 기관 표창이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됐다. 동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내 각급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열린 동해교육지원청 지역교육정책 협의회에서는 서순원 동해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공립 단설유치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시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교장 위원회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 구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30일에는 동해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지역 학교, 학부모,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생애 전 주기에 감동을 주는 교육도시 동해시를 만들어 가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2025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4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각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굳이 먼 거리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손쉽게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을 통한 지역 발전과 근거리 학습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습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풍부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