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입확충 및 세무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세 연구동아리(세사美-LAB)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활동 경비를 지원받아 지방세입 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연구모임으로, 지난 12일 세무1과 회의실에서 지방세 연구동아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동아리 운영 방안과 지방세 부과 징수 전반에 대한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은 지방세 개선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하였다. 해마다 바뀌는 지방세에 대한 학습과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세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연구해 불합리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각종 발표대회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활발한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충과 불합리한 지방세제 개선안 발굴 등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해 구입 가능한 품목을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 및 구매 독려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2025년 시민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 예산(8조 7,695억 원)의 37.3%를 차지하는 보건복지재정(3조 2,718억 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서민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구조변화에 따른 신 복지수요 대응, 고령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돌봄, 평생 건강을 누리는 환경 조성 등 보건복지정책 추진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1. 미래대응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대구시는 단순히 개인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의료서비스 접근에 대한 불평등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경북대학교 이전을 포함해 국내 최초 산·학·연·병을 연계한 ‘대구 종합의료클러스터’를 조성(2025.~2035.)할 계획이다.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 32명 추가 증원을 목표로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2025년 1월 기준 전문의 16명을 충원(순환근무자 5명 별도)해 진료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3대 취약분야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제안사업을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달성군민이거나 달성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예산 규모는 주민참여형 사업 9억 5천만 원, 청소년·청년형 사업 1억 원, 읍면참여형 사업 4억 5천만 원으로 총 15억 원이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고, 청소년·청년형 사업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 읍면참여형 사업은 읍면 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제안 방법은 관련 유형의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 신청서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달성군청 또는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유치원·초·중·고, 특수학교 등 관내 108개교 학생들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비를 포함해 무상급식비와 우수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위해 편성된 올해 예산은 총 29억 8천여만 원으로, 비목별 지원금을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8일 위원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 범위가 확대돼 초·중·고등학교 등에 이어 유치원도 포함됐다. 확정된 지원금액은 5억여 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원아들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된다. 더불어 예외적으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 한해 추진된 관내 생산 쌀 구입비 지원사업 또한 계속된다. 이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학교에서 해결하는 기숙사생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월 18일, 대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활동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12명의 의정 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5년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 자문을 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 건축, 토목, 교통 등 7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전문가를 의정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2년간 대구시의 건설교통 관련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해 정책적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는 의정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부대 최적 이전지 선정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이전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구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의정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시 건설 및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길 바란다”며, “건설교통위원회는 전문가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월 18일, 소관 의정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2025년 의정활동 공유 및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 문화,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13명의 전문가를 의정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17일까지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지방자치 발전, 기타 의회가 요청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간담회에서는 사전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의정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저출산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 소관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박창석 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고견은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 지원과 발굴을 위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문 내용을 잘 살펴보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8일,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기관인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와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센터 직원 및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육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7년 3월 대구시 보육정보센터로 개소하여, 대체 교사 지원과 보육 교직원 상담·교육, 보육 컨설팅 등으로 지역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난감 대여, 부모 교육 및 상담 등 가정양육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대구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육아 지원 정책 강화와 센터 운영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36일간 대구시민, 대구시 소재 직장인·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며, 2월 19일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 행복 및 편익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 등을 공모·선정하는 제도로, 대구시민, 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든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구시와 구·군공무원,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방문 및 우편(대구 북구 연암로 40(산격동) 대구시 산격청사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3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투표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 주민투표와 총회 승인(최종 선정) → 의회 예산심의 및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에 대비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학교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 환경, 학교시설물, 공사장 등 학교안전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등 주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부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국장, 각 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점검책임관으로 지정해, 기술직공무원, 안전관리자, 해당 학교 교장 및 교직원, 건설공사 시공사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물(정수기) 관리, ▲해빙기 학교시설물 안전(옹벽·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포함), ▲화재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위험요소, ▲건설공사 발주자 및 시공자 안전보건 이행 ▲현업근로자(시설,경비,청소) 산업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조치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1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해 지난해 연말 대구시의회 통과와 특별법 준비 등을 완료했다”며,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회 세미나와 중앙부처 협의도 중요하지만, 경북도의회 통과가 최우선인만큼 경북도가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강풍에 따른 화재 우려가 크다”며, “소방안전본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번 주 일요일(2월 23일)에는 세계 최고 우승상금,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열린다”며, “각 실·국에서는 분야별로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과거 매년 2~3명씩 승진하던 관례를 깨고 민선 8기 들어 2년 반 만에 35명 정도 국장급 승진을 시킨 결과 대구시가 많이 젊어졌다. 이를 통해, 젊은 국장들이 앞장서서‘대구혁신 100+1’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냈고 대구시가 달라지고
(웹이코노미)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결합한 ‘학생 필사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대상 ‘한 달 한 권 어린이 필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자신이 선택한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엽서에 필사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중학생 대상 ‘한 학기 한 권 10대 필사단’은 3월부터 7월까지 두 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기간 내 완독하고 제공된 노트에 필사를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초등학생 필사 엽서와 중학생 필사 작품들은 어린이자료실 ‘필사 코너’와 청소년 북아지트 ‘필사의 방’에 각각 전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 학생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청소년 북아지트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 활동이 아니라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독서가 즐거움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3월부터 121개의‘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하며,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유아 대상 ▲손놀이와 동화구연 등 책놀이 8개, 초등학생 대상 ▲인문독서, ▲교과과정 연계 독서, ▲마음챙김 독서 등 12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3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등 2개, 성인 대상 ▲기초 영어회화, ▲삶이 행복해지는 일상 글쓰기 등 8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대구동부도서관은 3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초 파닉스·영어회화 등 2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일상을 담은 수채 펜드로잉 등 4개의 대면 강좌와 ▲솔깃한 역사 인문학 등 2개의 온라인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유아 대상 ▲앞산 숲속 동화나라,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을 잡아라 등 2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문학에서 삶 읽기, ▲그림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7일, 11개 유관 기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희망 꽃 정원'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월성·학산·본동·상인·성서·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ESG 실천 및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 ▲꽃과 식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역할 분담 ▲재정적·행정적 지원 제공 ▲매년 합동 점검을 통한 생육 상태 점검 및 보완 ▲추가적인 식재 및 보수 작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희망 꽃 정원'은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가드닝 형태로 운영되며, 계절별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지속 가능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직접 가꿔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구 주민참여형, 동 참여형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권역별·지역대학생 대상) 운영 확대 및 사업 타당성 판단 기준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적정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안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달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주민투표 및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