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오는 28일까지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를 모집한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이다. 선발된 어린이 기자는 동구 주요 행사, 축제, 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담는 역할을 한다. 동구는 새롭게 출범하는 어린이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일간지 기자를 초빙해 기사 작성법, 취재 요령 등을 교육하고, 우수 어린이 기자를 선발해 포상도 하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분기별로 500부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소식지에는 어린이가 바라본 동구, 직접 취재한 기사, 어린이를 위한 건강 및 학습 정보 등 어린이 맞춤 콘텐츠로 구성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생각과 고민, 관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 적십자회비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회장 추현이, 부회장 김은정, 총무부장 김순자 등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벌어진 대전의 모초등학교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정규수업 후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우선 정규수업 후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돌봄, 방과후, 맞춤형)에 대해서는 시작과 동시에 학생 출결 상황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간 학생 인수・인계를 강화하여 지각・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담임교사 연락 등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귀가 동의서를 받아 학부모가 희망한 동행자에게 학생을 인계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초등돌봄교실 학생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학부모 문자로 안내한다. 학교 교직원 퇴근시간(16시 30분) 이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대구는 18시까지 늘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초단시간전담사나 자원봉사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녁늘봄의 경우 기존에도 전담사와 자원봉사자 2인을 배치하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는 2025년도 위기학생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Wee센터 담당자 협의회를 2월 1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부 2025년도 남부Wee센터 주요 사업 방향 및 Wee프로젝트 개편 방안 공유, ▲2부 세부 사업 운영 방안 협의로 진행된다.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부Wee센터는 2025년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학교지원(개인상담, 심리교육·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학부모 지원(주제별 양육코칭, 릴레이 양육코칭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 ▲교사 지원(찾아가는 교사 연수, Wee클래스 운영 컨설팅)이 진행된다. 류호 교육장은 “남부Wee센터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안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2007년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따른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사업은 올해 역시 운영되며, 달성군은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1,100명을 대상으로 14개의 서비스사업이 운영된 반면 올해의 경우 13개의 서비스가 운영된다. 달성군은 서비스사업이 1개 감소한 대신 제공 인원을 1,2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5억 원의 예산으로 부모코칭 프로그램, 장애인 보조기 렌탈, 노인정서서비스 ‘마음 건강 지킴이’ 등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제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운동서비스 ‘황금빛 뇌(腦)인생’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올해도 유지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실시된 14개 서비스사업 중 청년신체건강증진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 산하 5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늘봄형 도서관학교’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독서습관 형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 완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한 학기 동안 매일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문해력 향상 글쓰기, ▲독서프로그램, ▲한국사, ▲그림책 영어, ▲생성형 AI 등 요일별 다양한 주제 영역의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통합독서, ▲힐링댄스, ▲스토리텔링 한자, ▲디지털리더, ▲창의미술, ▲음악놀이터, ▲독서&북토크 등 12개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전까지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다 함께 전래놀이, ▲읽기로 생각 다지기, ▲쓰기로 표현력 키우기, ▲아이돌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주 4일간(화~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요일별로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3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3일까지 2차 실기·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을 거쳐 국어, 수학 등 16과목에 59명(일반 선발 56명, 장애인 구분 선발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 72.9%(43명), 남성 27.1%(16명)로 2024학년도(여성 76.6%, 남성 23.4%)에 비해 남성이 3.7%p 증가했다. 개인별 합격정보와 성적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임용예정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집합 및 원격 연수)를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제외한 군위지역 공립병설유치원 7곳이 휴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휴원은 2025학년도 유아모집 결과 학급편성 최소인원인 5명을 채우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우보초병설유, ▲의흥초석산분교병설유, ▲송원초병설유 등 3곳은 지난해에 이어 휴원이 연장되고, ▲효령초병설유, ▲고매초병설유, ▲부계초병설유, ▲의흥초병설유 등 4곳은 올해 새롭게 휴원한다. 휴원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휴원 예정인 유치원의 유아들은 희망에 따라 군위초병설유, 인근 어린이집 등으로 전학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초병설유치원을 군위지역 거점유치원으로 육성해,‘통학차량’과‘방학중 급식’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저녁돌봄뿐 아니라‘아침돌봄’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혁신사업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유·초이음학기 운영, ▲체험활동 및 또래활동 지원 등 유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수 군위초 교장은 “전학 오는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환경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비포스쿨은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6개의 온라인 과정과 2개의 대면 과정 등 급별·주제별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12일, 유치원, ▲13일, 초등 고학년, ▲14일, 초등 저학년 , ▲17일, 직업계고, ▲19일, 중학교, ▲21일, 특수학교(급)등 급별 예비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면교육은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0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비포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웹이코노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는 지난 10일 열린 카포스 중구지회 신년회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성금 217만 9천 원을 대구 중구청에 기탁했다. 카포스 중구지회는 41개 자동차 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카포스 중구지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삼덕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마을재가노인돌봄센터 ▲삼성생명 대구지역사업본부 봉사단이 참여해 봉사와 후원을 함께 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을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 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접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 가득한 대보름 오곡밥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입춘이 지나도 여전히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대구 남구 한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한의사회는 지난 6일, 제45회 남구 한의사회 신년교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남구 한의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재환 회장은“이번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한의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대구 최초로 동성로 일원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2028년까지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구청과 관광협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운영 및 지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홍보 마케팅 협업 및 사업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성로의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개발과 축제·이벤트를 확대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의 활력과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활성화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보호 종료 후 자립을 돕기 위한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을 가진 퇴직 상담교사들이 멘토로 나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금융, 주거, 진학, 취업 등 맞춤형 1:1 상담과 문화 활동, 친목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고립감 해소를 위해 생일 밥상과 맞춤형 선물 제공,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특기·재능 개발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수성구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한다. 2022년 3월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수성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9월 대구시 주관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세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 자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