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당 최대 20만 원, 개인별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 간 불균형에 따른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관과 민간 이송업체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환자의 이송 경비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그 외는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 및 6개월 이상 고성에 거주한 외국인으로, 구급차 출동·처치 기록지에서 중증도가 ‘응급’으로 표시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4월 21일 이후 고성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병원 간 이송 시 사설 구급차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았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되어 응급의료 접근성이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2025년 고성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자체 사업으로, 관내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년간, 8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사업지원 참여자 등 기타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 충족 여부 확인 후 기준에 따른 배점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분기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내 자립을 돕고 고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이어서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최재석 의원(국민의힘,동해), 부위원장으로는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을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최종수 의원(국민의힘,평창), 부위원장으로는 양숙희 의원(국민의힘, 춘천)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5월 31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제진흥원장은 서동면 임용 후보자로 결정됐고, 강원문화재단은 현 신현상 대표이사가 연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구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 운영 조례'에 따라 5월 중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경영철학,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위 최재석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 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 갈 후보자에 대한 정책 추진 역량과 비전, 청렴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며”,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위 최종수 위원장도 “강원도민을 위한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4차 시도대표회의가 15일 인천광역시 웅진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조속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삼척시의 조속한 대체산업 육성을 촉구했다. 산업화시대 국가 에너지공급원 역할을 해 온 삼척시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 급감 및 경기침체 속에 방치되어 왔다. 더욱이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폐광 지역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최첨단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물류·항만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체산업 육성을 엄중하게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5일 11시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영월 무릉초등학교의 농어촌유학 지원을 위해 노트북 10대 등을 지원하는 ‘농어촌유학 노트북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농어촌유학으로 학생이 증가한 학교가 학생의 정보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일시에 개선할 수 없는 상황을 지원해 줌으로써, 농어촌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정보통신교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노트북은 내용연수가 도래해 교원 연수 등에는 사용이 어려운 기기 중 학생 기본 정보통신교육 및 누리집 검색이 가능한 노트북을 대상으로 점검 및 확인 후 선별했으며, 대여형식으로 진행된다. 나눔식에 참석한 무릉초등학교 교장 김용인은 “교육과학정보원의 노트북 지원을 통해 농촌유학생과 본교 재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할수 있게 되어 교육과학정보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한준 원장은 “교육과학정보보원의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강원 농어촌유학 등 강원 교육정책의 디지털 미래교육 지원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월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13시 30분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영월 초·중등 수업성장지원가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장학 시 진행하는 사전·사후 협의 및 수업 나눔 사례와 학교 자율장학 운영 방법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수업 성장지원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연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단위학교에서 수업을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동료장학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함양과 수업 성장의 에너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수업성장지원가를 중심으로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장 22곳을 전수 조사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화천·간동권(15일), 상서·사내권(22일). 하남권(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화천·간동권역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간동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댐 역사 속으로’ 탐방로 조성, 화천 실내체육관 건립, 화천읍 행복복지센터 건립, 화천대교 건설, 간동 정수장 증설 및 오음 상수도 시설 공사, 동서녹색평화도록 한묵령 지구 공사,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 양육친화마을 조성 등의 사업 현장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상서·사내권역에서는 사창·수밀천 재해 예방사업,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내 파크골프장 및 사내 골프연습장 조성, 사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등이 해당된다. 화천군은
(웹이코노미)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김학종 회장)는 15일 오후 3시 횡성군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지역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농산촌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특화 관광 개발로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방문의 해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산림·농촌·문화 행사 공동 개최 협력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문화관광재단, 휴양마을협의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15일 ‘국방 환자관리 훈령 개정 촉구’ 결의문을 발표(박기영 의원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군 훈련 중 응급환자 발생 즉시 119구급차를 요청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국방 환자관리 훈령'의 개정을 촉구하고, 국회에도 관련 법령의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소중한 병사들의 생명이 최우선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면, 군 훈련 중 발생한 인명 관련 안전사고 발생 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서 병사가 사망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직후 도의회 앞에서 ‘강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호소문’을 대표 낭독하고 사회 각계에 공감과 연대를 호소했다. 이날 발표된 호소문은 2022년 11월 11일 속초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해당 사건 이후 인솔 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되면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교외 체험 기회가 크게 줄어든 현실에 대한 우려를 담았다. 도의회는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이번 사건은 단순한 형사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현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통해 배우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교사 개인에게 과도한 형사책임을 묻기보다는 제도적 보완과 안전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번 호소문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학습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공감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아이들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1)은 제33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은 산업경쟁력의 핵심이자 자원 안보 차원의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고부가가치 정제시설을 도내에 유치하고, 광물 주권 회복을 위한 종합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상동광산은 내년 본격 채굴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생산 가능한 정광은 순도 65%에 불과하며, 고순도(99.9%) 정제는 여전히 미국·캐나다 등 외국 정제소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구조는 채굴국임에도 정제를 외국에 맡기는 자원주권 상실의 악순환을 반복하는 셈”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중국계 기업이 군산에 고순도 정제공장을 설립하고, 독일 KfW은행과 해치(Hatch) 관계자들이 상동을 찾는 등, 해외 기관들의 선점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도와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텅스텐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강원도가 중점 추진 중인 첨단산업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전략광물 국가 지정, 정제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회, 교육·산업계,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 간담, 전문가 면담, 고등학교 현장 간담회 등 사회 각계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추진하고, 대규모 시민 포럼과 학생 대상 포럼 등 다채널 공론화 절차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원주형 인재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집중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숨은 영세식당을 발굴하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7월 개최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안정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더해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지원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처음으로 개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원연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업장학 역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개편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 체제 구축을 목표로, 단위학교의 수업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관리자의 수업 리더십과 교육전문직원의 장학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원)감 자격연수 과정에 ‘수업장학’ 교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수업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 2년 의무 이수토록 하여 수업 분석 및 피드백, 장학 협의, 교원 성장 지원, 수업 컨설팅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 기반(PBL) 연수과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 체계 개편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