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오는 5월 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규 봉축탑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높이 8미터, 너비 3.6미터 규모의 봉축탑은 삼척 도계 흥전리의 삼층석탑을 모티브로 하여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했다. 설치 장소는 삼척의료원 앞 교통섬으로, 시내 중심에 자리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주·야간 조명 효과를 고려한 설계로 도심 속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축탑은 석가탄신일인 5월 5일을 중심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설치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축탑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 공간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구군은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청마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마루는 공직자가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직무 관련자로부터 받은 선물 등을 자발적으로 신고하고 반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다. 특히 명절 기간, 선물을 거절하거나 반환하기 어려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렴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청마루를 통해 명절 전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금품·선물 수수의 불가피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발생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음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청마루는 오프라인 상담창구뿐 아니라 메신저와 유선전화를 통한 온라인 채널도 병행 운영되며,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와 조사, 수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고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5일 공직자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모든 공직자가 매년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 연극 형식의 특강이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은 조선백자의 시원인 양구백자와 그 중심이 되는 양구백토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유망한 공예 작가들을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 작가는 37.44㎡ 규모의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가마실, 연구실 등이 갖춰진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장작가마 번조, 양구백토 제공, 양구백토 및 양구백자 연구자료 등을 지원하며, 양구백토마을 공방지 우선 분양, 양구백자박물관 기획 전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작가는 총 6명으로 국내 도예 전공자 및 작가(공예, 회화, 조각 등) 4명과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인 국외 작가 2명이다. 입주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이며, 국내 작가의 경우 45세 미만의 지원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국내 작가는 1년 계약 만료 후 실적 평가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작가는 시설을 정해진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웹이코노미)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국내 여행객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홍역유행이 지속되고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여행객 및 면역력이 불확실한 시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 비말 전파로 쉽게 확산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접촉 시 약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며, 10∼12일로 비교적 긴 잠복기 탓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며, MMR(홍역·풍진·유행성이하선염) 백신을 2회 접종하면 대부분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홍역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보건소는 12세 이하까지만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비용은 12세까지 지원되며, 13세부터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
(웹이코노미)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 방역소독 대행업체와 ‘2025년 하절기 방역소독 대행사업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대행업체의 수행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각 업체의 대표자와 소독업무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원주시 방제 현장 사례소개 ▲감염병 매개체 방제·관리법 ▲방역사업 안전보건 지침 등을 안내했다. 보건소와 대행업체 관계자는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을 매개하는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방역소독 대행업체는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생활사와 서식 환경을 고려한 방제 방법을 통해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원주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주간행사 ‘공감’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복지관은 그 취지에 따라 △라면트리(나눔행사) △장애인 작품 전시회 △거울미로탈출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찾기’를 진행한다.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찾아 사진을 촬영한 뒤 큐알(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6월 문을 연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지목되던 반곡동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일대의 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는 주변에 공공기관과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출근 시간에는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이다. 시는 통행방법 변경,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미리내사거리에 집중된 교통량을 우회도로로 분산시켜 사거리 정체 현상을 완화했다. 한편 시는 원주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등 생활권도로 교통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속초시가족센터는 (재)박기범재단 위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445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결혼이민자 문화 다양성 교육 전문가 심화 교육 및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속초시가족센터는 지난해에도 다문화 이주여성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 교육 및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센터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한국어가 능통하고 다문화 이해교육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문화다양성 기초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이다. 12명을 모집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다양성 심화 과정 6회, 총 36시간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수료를 마친 사람은 관내 관계기관, 소외계층기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강사로 파견되어 110회 이상의 강의를 하게 되어 전문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배영란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과 조화로운 사회 조성에 기여하며, 앞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총 5,65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지난 14일 속초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 본예산안 5,020억원 대비 633억 원(12.60%) 증가했고, 2024년 제1회 추경에 대비해서는 4.86%인 26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시는‘시민 생활의 위기를 회복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민생경제 위축과 내수부진 장기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필요 현재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내 경제침체가 지속 심화되고 있어, 민생·경제회복과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등으로 주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가용재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현재 자영업자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코로나 때보다 더 버티기 힘들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속초시는 기금 일부를 활용한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지역 내 자금 선순환, 사회적 약자 배려 예산을 포함한 전 분야 소비 촉진과 내수경기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활성화’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공연과 강원 솜다리 요들클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결혼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수상은 평소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과 후원품 전달 행사가 마련되어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함명준 고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군수는 소관별 부서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해수부 사업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총사업비 1,286억 원),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환경부 사업 △설악산국립공원 법정 탐방로 조성(총사업비 50억 원), 행안부 사업 △2026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총사업비 257억 원) 및 접경권발전지원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등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첫 방문지였던 해수부에서 고성군수는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을 만나 고성군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100년 미래를 위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심층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다목적 산업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사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 핵심 산업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하여 관광, 의료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한 뒤 서류,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 11월까지의 총사업비는 1억5천만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은 소양로 1가(근화동) 일원을 대상지로, 번개시장부터 근화동 당간지주까지 약 9만6천500㎡ 면적에 74개 점포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목상권의 재도약 기반 마련]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상인과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 로컬 아카이빙, 전략 수립, 리빙랩 운영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에 ‘전략수립형’ 지원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상권기획자 ㈜퍼즐랩이 주관기관, 시 및 상인·주민협의체가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 체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자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계획 수립] 사업 기간 동안 춘천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4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각층의 기관과 단체가 지명을 통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시성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감소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본질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적 참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속 모든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의회의 뜻이 담겼다. 기탁식은 이날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전체 도의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김시성 의장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산불의 아픔을 겪어온 지역으로서 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꾸준한 성금 기탁과 복구 지원 활동을 통해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반부패법령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2025년 상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으로 전문 강사의 반부패 법령 및 갑질금지 특강과 지방의회 맞춤형 청렴 연극 등이 진행됐다. 또 모든 의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 문화의 확산 및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 2년여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청렴도 평가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한걸음 한걸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의 기대치에 부응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 제정하는 갑질행위 근절 조례와 오늘 교육은 도의회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우리의 굳은 의지를 다짐하는 것”이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통하고 실천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