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와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산업 혁신 및 지역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제4인터넷전문은행인‘한국소호은행’본사와 핵심 금융 인프라를 대전에 설립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한국소호은행’설립 인가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지역 금융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통해 대전-충청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에 대한 차별화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소호은행’은 기존 금융권의 신용평가 방식과는 차별화된 소상공인 맞춤 금융 모델을 도입한다. 사업장 매출, 현금 흐름, 단골 비중, 지역 내 경쟁력 등 실질적인 영업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중구보건소 내 한의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보건소 한의진료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으로, 대전 5개 자치구에서 중구가 처음으로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중구는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의진료실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한의학적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한의진료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의진료실은 3월 4일부터 평일 오전에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 건강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가 지역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지역기업 등 사회단체의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구는 산업용재유통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 ‘더 희망찬 대덕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충규 구청장이 구 주요시책에 대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해 참석자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어 애로사항, 주변 경관 개선 등 자유로운 건의 및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최 구청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해당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검토와 처리를 주문했다. 행사장을 찾은 산업용재유통단지 한 회원은 “최충규 청장의 허심탄회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앞으로 발전해 나갈 대덕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소공인 및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이번 ‘더 희망찬 대덕 이야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이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약속한 사업을 완성하고, 나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가 향후 5년간 총 9,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 보육 지원, 청년 정착 유도, 건강한 노후 지원 등 범국가적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유성구는 제1차 유성구 인구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대 전략, 총 15개 실천 과제 및 7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는 ▲포용적 돌봄체계 강화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젊은 도시 조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지원 ▲쾌적하고 품격있는 정주환경 조성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 대응 등 인구정책 5대 전략 추진에 5년간 총 9,6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42년까지 대전광역시 인구 추계 결과, 유성구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7만 명으로 증가하고, 자치구별 인구 비중도 유성구(27.3%)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위연령 역시 유성구는 2042년 47.7세(2022년 38.9세)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웹이코노미) 대전시 나도·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GB 규제혁신 방안으로 추진한 지역전략사업 첫 수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2월 민생토론회에서 지역전략사업이 처음 발표된 이후, 4월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을 거쳐 5월 지자체 공모를 실시한 데 따른 결과이다. 이후 8월 국토부 현장실사를 통과하고 올해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역전략사업을 통해 시는 GB 해제 총량 절감,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에 기업 투자가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GB 해제 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기존 해제 잔여 총량 대비 17.268㎢의 21% 추가 개발 여력을 확보했다. 원칙적으로 GB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1·2등급지도 대체지(신규 GB) 지정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되며, 신속한 GB 해제 등 큰 이점이 있다. 환경평가1·2등급지 0.306㎢ 활용으로 조성원가를 약 1,582억 원 절감시켜 분양 시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시 청소년 진로멘토링 캠프’에 참석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대전에서도 서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대전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2025년 신규 교감 직무연수(1기)를 초등은 2월 26일, 중등은 2월 25일, 총 3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준비하며 교감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 기반의 조직 관리 및 행정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교감 실무 이해와 실제’라는 교과목을 편성하여 시기별 핵심 업무와 교원 인사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그리고 ‘사례로 살펴보는 학교 내 갈등 해결 전략’과 ‘슬기로운 민원 대응 전략’이라는 교과목을 통하여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민원 상황의 해결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향후, 초·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과정은 교감 역량강화 리더십 연수(4월, 12시간), 신규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9월, 6시간)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감선생님들의 소통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신학기를 자신감 있게 시작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다채롭고 실효성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월 25일(1일간) '청렴으로 공직역량 키우기(1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반부패ㆍ청렴정책 이해를 통해 청렴정책이 업무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렴의 정의와 필요성, 관련된 최신 법령을 알아봄으로써 공직자 청렴 의식을 한층 높여 청렴한 공직관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사무관 등 2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 방향,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를 세밀하게 다루고, 이와 관련된 법령들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대전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법령들을 익힘으로써, 공직관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업무수행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월 24일 동부교육지원청 내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지원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논의된 사항과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사업을 서로 공유하여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협의회는 중학교 38교를 3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교육과정, 기초학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년도 사업 추진 시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사업 운영 시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룹별 토의・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그룹별로 학교 업무담당자 간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전년도의 주요 사업에 대한 학교 교육활동 과정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2025학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그룹별 장학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 ‘2025년 영재교육담당자 워크숍’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효과적인 영재학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ifted Education Database, GED)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영재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영재교육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을 운영하는 업무담당자와 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 담당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영재교육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영재교육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워크숍에는 대전 영재교육 운영 현황이 소개되며, 지역 내 영재교육 운영 체계와 방향이 공유된다. ‘영재학급의 운영 A to Z’ 강연을 통해 연간 영재학급 운영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영재학급 운영 사례와 함께 실무적 접근법과 노하우가 제공된다. 또한, GED 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 운영법이 안내되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2025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내신 평가 방법 안착을 지원하고 학업성적관리가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학교 현장을 돕는 평가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성취평가 운영 방안과 2025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현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리고 지원단으로서 학생평가 컨설팅에 전문성이 높은 대전고 유한상 수석교사와 동대전고 최영우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다년간의 활동 경험을 나누게 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 교육과정에 맞는 평가계획 컨설팅 방안을 구상하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단위학교 학생 평가를 더욱 내실있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원단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전문가가 되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대전 교육공동체의 촘촘하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카운슬러, 또래코칭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가족상담, 발달심리, 중독, 성폭력, 임상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상담사 28명으로 구성된 상담전문가 네트워크이다. 이들은 직무 스트레스 및 소진, 트라우마, 대인관계 불화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학부모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에 대한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또래코칭 동아리를 지원하는 또래코칭 지원단 10명도 함께 위촉된다. 또래코칭 지원단은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코칭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란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치유·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n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김밥 전문기업 (주)와이비에프와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K-김밥 전문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업은 서구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한편, 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과 채용행사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YBF 선비꼬마김밥은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에도 폐점률 0%를 기록했는데, 전국 297호점 가맹점을 운영하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몽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운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싸주셨던 사랑의 김밥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서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청년들이 그 중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여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달 25일 밝혔다. 건축행정은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방향과 결정도 중요하지만 이를 일선 현장에 적용하고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서구의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의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은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건축행정’ 구현을 목표로 ▲건설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품격 있는 정주 환경 조성 ▲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건축행정 구현 ▲건축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총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를 선정했다.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는 ①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및 임차인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방지 대책 추진 ②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행사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반부패 청렴 캐릭터 ‘청렴한 꿈돌이, 청꿈이’를 공개했다. 기존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에 부패를 적발하고 척결하는 ‘암행어사’콘셉트를 더해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밝은 이미지로 만들었다. ‘청꿈이’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청렴 메신저로서, 공직사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청렴 발돋움의 해로 삼고 청렴은 ‘함께 실천할 때 완성된다’라는 의미를 담아‘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대전’을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청꿈이’와 청렴 슬로건은 캠페인, 홍보물, 직원명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활용해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사람이 어렵게 생각하는 청렴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청꿈이’를 제작한 것은 올해 대전시 청렴 정책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청꿈이’와 청렴 슬로건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대전시가 더욱 청렴한 도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