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삼척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의 2025년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1:1 온라인 화상 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주 2회 30분 또는 주 3회 20분 수업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4. 14.부터 4. 25.까지이며 정원(93명)이 미달될 경우 4월 30일까지 추가로 접수 받는다. 신청은 삼척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교육 대상자로 확정되면 레벨테스트와 교육 상담을 거쳐 최종 수업 등록이 이루어진다. 수업료는 8주 기준으로 삼척시에서 85%를 지원하여 학생들은 자부담금 14,538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출석률이 80% 미만일 경우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성실한 참여가 요구된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 고구마 품질 고급화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치악산 조엄고구마 생산자 연합회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12,000주를 분양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병이 발생한 씨고구마를 사용해 종순을 생산할 경우, 다음 세대로 병이 이어져 수량과 품질이 크게 하락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했다.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의 어린 묘를 실험실에서 대량 증식한 후, 순화 과정을 거쳐 농가에 보급했다. 2014년부터 치악산 조엄고구마 생산자 연합회에 조직배양 무병묘를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무병 씨고구마 재배 시 수확량은 10∼40% 늘어나고, 고구마 모양과 껍질 색이 선명해 상품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올해 보급한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호풍미’와 ‘진율미’ 등 국내 육성 4개 품종으로, 재배 특성과 소비자 선호도가 우수하다. 무병묘를 분양받아 재배한 농가는 올해 수확 후, 2026년부터 씨고구마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2월 성황리에 운영한 1기 강습에 이어, 오는 6월 성인 및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2기 강습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강습의 주요 목적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며, 수업 내용은 생존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수영장) 등이다. 강습은 주중 직장인과 학생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반(토·일요일)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요일별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2교시)이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이다. 이번 2기 강습 신청은 금요일을 제외한 4월 한 달 동안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1층 매표창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생존수영 강습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프로그램 발굴로 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는 지난 4월 10일 회복자 예방활동단과 함께 정선 사북 지역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아웃리치를 실시 했다. 이번 활동은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듯한 나눔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박문제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상담과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복자 예방활동단은 현장에서 빵,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와 적극 소통했으며, 정선센터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안내하고 방문을 적극 독려했다. 특히, 도박 문제를 극복한 회복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회복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무료급식소를 찾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고위험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회복 가능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정선센터는 지난 5년간 무료급식소 아웃리치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월 1~2회 정기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회복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 아웃리치는 도박문
(웹이코노미)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은 11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정환 연출은 2022년부터 매년 정선군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 연출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정환 연출이 기획한 공연 ‘아리아라리’는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세계 최대 공연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되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주에스토니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4월 7일부터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해 로컬 비즈니스 창업을 위한 해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소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운영됐으며, 일본 현지에서 농·수산 특산물로 지역 특화 비즈니스 창업에 성공한 산업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라이즈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프로그램으로, 돗토리현 대표 로컬 산업체와의 재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협의는 물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5명이 참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청년활약 공동선언 사업의 후속으로 사카이미나토 시청을 방문했고,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지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돗토리시 6차 산업분야 성공사례 방문산업체인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대회 및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4월부터 관내에서 개최·진행된다. 지난 4월 5일 거진읍에서 열린 제53회 고성군 축구협회장배를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관내에서 개최된다. 고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5개 읍면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 83개 클럽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양일간 출전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막식은 4월 12일 토요일 9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 박재근 고성군축구협회장 등 내빈들이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유소년 축구클럽 대회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국유소년 축구 80개 팀 선수 및 임원 2,00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고성군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대한축구협회 U18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사전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정확한 주소 정보 제공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군은 올해 효율적인 주소 정보시설 관리 및 운영을 위해 2월 중 도로명판, 사물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으며, 4월 중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및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현장 점검을 통해 주소 정보시설의 훼손·망실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정비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훼손·망실이 확인된 시설물들에 대한 보수·정비는 일제조사가 종료된 8월 이후 추진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소 정보시설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미관의 개선과 시설물의 사전 정비를 통한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총 19,496개소로, 도로명판 3,872개, 사물주소판 289개, 건물번호판 12,809개, 기초번호판 1,995개, 국가지점번호판 531개이며,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KAIS(국
(웹이코노미) 양구군은 지난 9일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속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을지전망대 안보 관광을 시작으로 양구군의 전략적 위치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서흥원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서흥원 군수는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는 스포츠 중심도시 양구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권 및 심리 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 중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건강한 운동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으로 백자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해 선수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선수들이 지역 문화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대상과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규정됐고, 해석상 혼란이 있거나 어문규범에 맞지 않는 조문이 수정되어 조례의 완결성과 명확성 확보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위촉할 수 있는 고문변호사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고문변호사의 위촉현황, 자문 실적 등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는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인원 수와 임기, 수행하는 업무, 결격사유 및 해촉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8명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사진)은 “이번 고문변호사 조례의 개정을 통해 조례의 명확성이 증대되고 특히 고문변호사의 자문이나 소송사건 수행 현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알권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10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일자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박경난 대표의원, 김현수, 김기영, 김용남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하태권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난 대표의원은 “강릉시는 높은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본 연구를 통해 우리지역 일자리 여건을 세밀히 분석하여 고용시장 개선 방안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생산가능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시 일자리 여건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4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지역 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위생 관련 단체의 지부장 및 임원과 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위생행정의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생수준 향상, 제도 개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업종별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나누고,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위생환경 개선과 산업 간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정환 위원장은 “위생관련 업종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36회 임시회 기간인 4. 10일 본격적인 모내기에 앞서 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를 방문하여 농업 용수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동송농협의 RPC(미곡종합처리시설) 운영 및 쌀 가공현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쌀 생산의 전진기지인 철원군 동송읍 일원의 학저수지를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저수지 운영현황 및 모내기 철 대비 농업용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금년 농사의 첫 걸음인 모내기철에 농업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동송농협 관계자로부터 RPC(미곡종합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 쌀 가공(도정) 시설을 점검했다. 현장 시찰 중 철원쌀을 이용한 가공제품(즉석밥, 즉석면 등)에 대한 매출 상황을 확인하고 쌀 재고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의견을 경청했다.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기후변화 등 외부 요소로 인한 소득
(웹이코노미) 강릉김씨 대종회장 이취임식을 2025년 4월 10일 강릉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제 30대 대종회장⦁성명 : 김형래(1948년 12월 28일, 만77세) • 종파 : 평의공 회정공 금광파 ⦁가족 : 배우자, 1남3녀 ⦁직함 및 경력 : 현. 대종회 부회장역임, 태명회 회장 / 2019년 추향대제 초헌관 / 영동화약 공사 창업, / 현. 금강레미콘(주) 회장 취임사 “10여년간 분규와 갈등의 상호불신으로 혼란스러웠던 임당동 시대를 마감하고 희망찬 포남동 시대를 열습니다. 번듯한 공약보다는 “유덕전승, 후세번영”의 종훈을 받들어 경영은 도전적으로, 운영은 유리알처림 투명하게 하고 회장과 상임부회장은 봉사정신으로 희생하고 3년후 평가를 받도록하겠습니다. 종인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같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건강한 문중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행사에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기영 김용남 강릉시의회 의원, 김진선 전 강원도시사, 태명회회장, 명성회회장, 4파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식을 거행했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4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의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번에 착수하는 사업은 춘천시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 중앙시장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 디지털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 이와 함께 도시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빈집과 노후 건축물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풍물시장의 실시간 인파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폐쇄회로(CC)TV를 새롭게 설치할 때 사각지대와 최적 위치를 분석·모의실험해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사업비는 4억 1,800만 원이다. 앞으로 춘천시는 실현할 수 있는 특화 사업 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시정방침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