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및 디지털경제 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오늘(2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고, 4월부터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과 금융·부동산·관광 등 다양한 기업의 민·관 데이터 협의체 대표자,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실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사업 완료 보고 ▲활용 및 발전방안 ▲전문가 의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산재된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데이터 전주기를 관리하며,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과학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3년 8월에 착수했으며, 1단계 사업의 경우 지난해(2024년) 8월 ‘빅(Big)-데이터웨이브’ 포털 구축을 완료해 데이터 개방, 분석·시각화 및 데이터 활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인 데이터마켓, 통합 데이터 지도, 실증과제 서비스(쇼미The부산, 고용이동변화)는 오는 4월부터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지역기업 지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소 매출액과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총 110개 사가 지정됐고, 이 중 10개 기업이 부산 소재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가 향후 2년간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예비수소전문기업 10개 사를 발굴하고, 그 중 3개 기업을 산업부 지정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해 지역 수소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시험분석 인증 ▲전문교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부산이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우리시는 정부와 함께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내일(2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제도에는 생애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가 부족한 점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는 ▲돌봄서비스 ▲임종 간호(호스피스) ▲공영장례를 연계해 생애말기 환자에게 가사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의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자가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돌봄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가사활동] 취사, 식사 준비, 청소 ▲[일상생활] 관공서 동행 ▲[건강유지] 복약지도, 운동 지원 ▲[정서지원] 우울감 예방 지원 ▲[신체청결] 세면, 구강관리 등이다. ‘임종 간호(호스피스)’ 서비스로는 대상자 통증 및 증상관리, 정서적 돌봄, 의료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며, 무연고자의 경우 ‘공영장례’ 서비스를 연계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는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가 없거나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C-Bay)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 이 노선은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1호선),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1호선), 문현역(2호선),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입구를 거쳐 경성대·부경대역(2호선)까지 연결된다. 총연장 24.21킬로미터(km)의 노선에 41곳의 정거장이 설치되고, 총사업비는 7천240억 원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영도, 북항 등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만큼, 차량 시스템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무가선 노면전차(트램)가 도입될 계획이다. 시는 '부산항선' 건설을 통해 ▲원도심 일대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 ▲부산항선을 부산이 15분 도시로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하며 ▲노면전차(트램) 역사 중심의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0일 저녁 '168 더 데크' 야밤상영관의 올해 첫 상영작으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작년 8월 초량 168계단 내 유휴 공간이었던 이바구 공원과 옹벽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곳은 300인치 규모의 대형스크린과 55대의 헤드셋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해 소음공해를 줄이고 관객들이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헤드셋을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약 50명의 관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 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영 전후에는 영화 OST를 활용한 영화음악 감상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했다. '168 더 데크'의 야밤상영관은 매월 2~3회 운영되며 장마철(7~8월)를 제외한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영화 15편을 상영할 예정이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르네시떼 앞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2025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기간동안 운영해 축제기간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전유수지는 주거지역이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에는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감전유수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 운영이 중단됐던 기존의 음악분수대를 새롭게 정비하여 분수대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인 미디어파사드 뿐만아니라 분수에 다채로운 색상의 레이져 빔과 어울려 감전유수지에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코자 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화려한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듯한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쇼가 가족단위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힐링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21일 부산 중구는 광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보행 지도와 동시에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운전자에게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홍보 리플릿를 전달하며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개학기를 맞아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리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직접 구청 경제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식물 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고, 가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홈파밍(집에서 식물기르기)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구민들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제32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를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부산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 됐다. 조례안에서 ‘이에스지’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기업의 가치 평가 요소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하며, ‘문화·체육·관광 행사’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공연, 박람회, 전시회, 대회 등의 행사를 말한다. 시장의 책무는 시장이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계획과 추진에 이에스지를 실천하는데 시책을 수립 시행하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밝혔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이에스지 실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이에스지 실천에 필요한 실태조사 ▲이에스지 우수 실천 행사
(웹이코노미) 송현준 의원(국민의힘, 강서구2)이 발의한'부산광역시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일부개정안이 3월 21일 에 열린 제327회 임시회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되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좀더 적극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송 의원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실태를 반영하고 보다 현실적인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온라인 불법 도박 등 변화하는 도박 형태에 맞춰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예방과 치유 지원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단순한 일탈이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실시한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교(4~6학년)·중·고등학생 중 약 4.3%가 도박을 경험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지속적인 도박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불법 도박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쉽게 도박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 송 의원은 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21일에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서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개정안을 원안가결했다. 김창석 의원은 국어의 올바른 사용을 장려하고, 국어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이번 개정안은 국어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국어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원 및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감의 책무, 국어 사용 추진계획 수립, 실태조사, 국어책임관 지정, 교육 및 한글날 행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은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다. 먼저, 제2조(정의) 제4호에 명시된 ‘공문서 등’의 정의를 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개정하여, 공문, 공보물, 광고물, 공고문, 책자, 영상자료, 직제 명칭, 누리집(홈페이지), 인터넷 정보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어 사용의 정확성을 높이고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김형철의원(국민의힘, 연제구2)은 21일 제327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에서 부산시 역내 11개 수소충전소의 평균 수소 가격(11,330원/1kg)이 전국 평균 수소 가격(10,176원/1kg) 대비 11.3%나 높아 그린 수소를 사용하는 제주를 제외하고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11개 수소충전소 간 최고 가격(12,100원/1kg) 대비 최저 가격(9,900원/1kg)의 차이가 1kg당 2,200원에 달하고 있어, 부산시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형철의원은“부산시 자료에 의하면 2024년 12월 기준, 부산시의 수소차는 승용차 2,310대, 버스 141대로 총 2,451대이지만,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수소차 공급 증가율을 살펴보면 승용차의 경우 –18.32%, 버스의 경우는 71.88%로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승용차 증가율이 감소한 것은 2022년까지 4개에 불과한 수소충전소의 추가 구축이 늦어진 데에다 수소 가격조차 올라 각종 지원과 세제 혜택으로도 메꿀 수 없는 전기차 대비 높은 연비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 가족복지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나는야! 요리사'는 시기별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담아, 아동들의 몸과 입맛에 모두 맞는 건강 요리를 만들어보는 아동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은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누어 먹으면서 음식을 만드는 재미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운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제가 처음 만든 음식인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집에 가져가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먹을 거예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아이들이 건강한 입맛과 요리하는 재미를 함께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이런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1층 로비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참여 부스 운영, 1365 포털 가입, 자원봉사센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 자원봉사 부스에서는 멸균 팩과 우유 팩의 분리배출,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였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래구청소년참여위원회‘동참해 2기’, 동래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동거울 3기’, 동래구청소년동아리연합회‘Do Go Do Go 동래’등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동래구를 대표하는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세 번째 발대식을 맞이하여 3배 더 행복한 청소년이 되도록 청소년자치기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도“2025년을 함께 소통하고 생각하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래구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의 역할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 증진을 위하여 주체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