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유재목 의원(옥천1)이 신산업 중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첨단산업 인재혁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발의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관련 조례로, 충북의 첨단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지난 1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충청북도가 산업계의 수요에 맞추어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인재혁신 기본계획의 수립 △기업인재개발기관 등 지원 △위기업종에 대한 지원 △중소‧중견기업 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유 의원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 달려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충청북도가 미래 핵심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의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34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중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적극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과 함께, 괴산군 산하 위원회 정비 제안, 괴산군 발주공사 설계변경 개선 제안 등 총 2건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조례안으로는 ▲최경섭 의원(‘가’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괴산군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영희 의원(‘가’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괴산군 산불방지 및 지원 조례안」 ▲이양재 의원(‘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괴산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괴산군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개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될 행정사무감사계획에 따라 제342회 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군정 전반에 걸쳐 2024년도 사업
(웹이코노미) 괴산군의회는 역대 최악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피해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의원8명이 모은 성금 1백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에 전달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증평군은 15일 증평여성회관에서 2025년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제과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여성대학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제과 기능사 실기 품목 20가지를 중심으로 실습과 제과 이론 특강이 병행된다. 군은 수강생들이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여성대학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여성들이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군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제빵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해 8명의 제빵기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15일 열린 제2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간 재정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도입된 제도”라며 제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시행 2년 차인 2024년 전국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증가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지만, 증평군의 모금액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증평군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부 활성화 사업은 지역 간 과열된 경쟁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정확하고 적극적인 홍보 전략 수립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의 특정 사업에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의 활용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제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계획 등 사업 추진의 목표설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오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안규백, 한기호, 박덕흠 의원 등 국회 국방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잇따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 조성과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 등 괴산군의 중점 현안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한 국회의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송 군수는 “국내외 정세 불안과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지자체의 선제적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 회복, 고용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파급효과가 큰 주요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보은군 농촌체험농장과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원장은 보은읍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람뫼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충전소 가람뫼는 201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2015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처음 받았으며, 지난해 4차 갱신 인증을 받아 지역의 선도농가로 자리매김하여 2024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에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치유농장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체험장과 양계장이 잘 관리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어 치유농장, 늘봄학교 등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며“보은군의 치유농장 사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장을 찾아 회원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조은희 원장은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은 15일,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기초 집중적인 교육으로 학교폭력을 막고자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변화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현장의 요청을 받아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에서 도내 24교 중 21교가 신청할 정도로 일선 학교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교육에는 보은경찰서 SPO 김승리 경장이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처방법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전병일 교육장은“학교폭력예방은 더 이상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학생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과 함께 협력하는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통해
(웹이코노미) 영동소방서는 최근 신속한 병원 이송과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혜자의 편지와 격려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무주에 거주하는 80대 중반의 구급 수혜자 A씨는 지난 3월 22일 운전 중 코피가 나 갓길에 주차 후 휴지로 급하게 막아보았지만 20여 분간 그치지 않는 출혈로 인해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다. 다행히 지나가던 다른 차량의 시민에게 도움을 받아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 10여 분 후 학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응급처치와 함께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A씨는 학산119안전센터에 방문했지만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소방교 박지현·안일수, 소방사 이민후)이 휴일이라 만나지 못해그 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의 내용에는 여생에 잊을 수 없는 고마운 소방공무원이 있다는 첫 글을 시작으로 당시 긴박한 상황과 함께 구급대원의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병원 이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다른 감사 편지와 격려 물품도 이어졌다. 지난 3월 30일 새벽
(웹이코노미) 옥천군과 옥천우체국이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림 우편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해당 지자체에 즉시 신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옥천군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두 차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수 옥천우체국장도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최재형 보은군수는 15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동안 군은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영유아·아동 지원 △청소년 지원 △청년 지원 △노인 지원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을 펼쳐왔으며 귀농·귀촌 지원 및 각종 인구 유입 정책도 함께 실시하는 등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정이품군민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온-누림 플랫폼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2025년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갱신 심사를 통과하여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은 ▲구명조끼 비치 현황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여부 ▲소화기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미끄럼 방지 조치 ▲생존수영 지도사 자격증 취득 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사)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며,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 관련용 기구 구비여부, 교육 적합성, 위생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습자의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에 적합한 수영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첫 인증 이후 매년 꾸준히 기준을 충족하며 갱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수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 환경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와 자매도시로 출발한 지 1년을 맞았다. 두 도시는 지난해 4월 1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청소년, 농․특산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특성을 반영한 교류를 확대해 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교육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1500여 강좌와 교육콘텐츠가 수록된 강남구의 대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을 강남구민과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증평군의 중․고등학생에 제공함으로써 두 지역 간 실질적 교류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군은 장학기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44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강남인강을 제공하고 있다. 형석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우 모 양은 “강남인강을 통해 집에서 질 높은 보충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실제로 성적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청소년 교류사업도 활발하다. 강남구청 소재의 다양한 이색건축물을 건축사와 함께 탐방하는 기회 제공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진로 탐색의 장이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 괴산군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며, 군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임신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카페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연주 ▲유기농차와 함께하는 족욕 체험 ▲자연 소재를 활용한 산림공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돕고 일상에서 벗어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5월 13일까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인원이 다 차는 경우 조기 마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임신부들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은군 보훈회관은 2026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해 장신리 일원에 연면적 92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상이군경회보은군지회, 6.25참전유공자회보은군지회, 월남전참전자회보은군지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공모 당선작은 ㈜라온건축사사무소(대표 김수진)의 설계로 ‘호국 보훈의 이야기를 담은 기억의 장소’를 주제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 및 편의 도모를 위한 공간 구성과 에너지 절약 인증을 포함한 친환경적 건물로 설계됐다. 또한 보훈회관의 기능적인 부분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훈회관은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