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16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자율성금으로 모금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성금 등의 지원 활동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 및 복구지원 봉사 등 국가적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 마다 적극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 대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제321회 임시회 회기중 8일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확인하고 2026 강릉ITS세계총회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8일 주식회사 삼양식품㈜과 삼양 원주공장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한 ‘G-관광(강원 관광) × K-푸드(삼양 식품)’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삼양은 ▲'강원 방문의 해'와 삼양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Goods) 개발 ▲ G-관광(강원 관광)과 K-푸드(삼양)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양은 국내 대표적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양라면은 도의 3대 수출 품목인 면류·의료용 전자기기·전선 중 면류 수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도내 대표 수출 효자 기업이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콘텐츠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원 방문의 해'와 K-푸드를 형상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공무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총 24명(토목 3명, 건축 6명, 농업 7명, 축산 5명, 해양수산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견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도로, 건축물, 축사, 어선 등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분야별로 조사하며, 4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결정이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과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피해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위로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 매트 지원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 성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발견과 건강보호를 위해 2025년도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지원 대상은 도내 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중 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급식종사자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고용노동부 기준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자’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 지원을 시작하여, 2023년에는 사립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경력, 나이, 검진이력에 제한 없이 희망하는 모든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폐암 검진은 도내 국가 폐암 지정 병원 10곳에서 저선량 흉부 폐씨티(CT)로 진행되며 ‘폐암 의심’ 소견이 나오면 금액 제한 없이 추가검진비(2차 검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폐암 검진 지원의 확대는 급식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4월 23일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의'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5월 임운석 여행가의'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매회 30명이며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 25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하여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 기관 협력사업인 ‘건강UP챌린지’ 체력인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원하는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폼롤러를 활용한 자기근막이완, 필라테스 기본 호흡법, 유산소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체력인증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은 7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청사 화단에 나무 심기, 청렴 나무에 청렴 메시지 작성, 환경 정화 활동 및 보물찾기를 통한 이해충돌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은 우리 기관의 가장 중요한 공직 가치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다짐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 15시 원주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 원주 초등교육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원주 지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원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학교 내 수업 연구 문화 조성 및 학교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학교 문화 구축을 위한 지구별 더배움 학습공동체 조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지구별 자율장학은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 성장지원, 교육 네트워크 강화라는 목적 아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공유를 통한 학생 중심 수업 실현,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통한 협력 활동, 학교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5개 지구에 51개교가 참여하는 지구별 자율장학은 미래 교육 대비 수업 혁신 방안 연구,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연구, 기초 학력 향상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연수,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방안 연구,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통합맞춤지원을 위한 방안 연구 등 연간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중심학교와 소속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해 신속한 집행과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국제정세 불안, 환율 급등, 국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를 유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활성화 도모했다. 군은 지난 3월 10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으며, 4월 4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95.5%가 지원금을 수령했다. 특히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 민생회복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의 81.6%가 지원금을 수령하며 철저한 사전 홍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은 3월 31일 기준 농산품점,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잡화판매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56억 6천여 만원이 사용되며지역 상권 매출 증
(웹이코노미) ‘그대에게로 가는 길’을 부제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교육체험형 축제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서막을 연다. 58회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며, 세계유산 장릉, 관풍헌, 동강둔치,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단종국장 야간 재현행사’, ‘부사행렬’, ‘단종제향’ 등 핵심 전통 콘텐츠를 중심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궁중음식 경연대회(단종미식제), 별별퍼레이드, 국악 명인전, 단종스테이(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등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현대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막일인 4월 25일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합창, 가수 진성·홍잠언 등 출연의 개막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및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폐막일 27일에는 설운도와 황유찬 등 폐막 콘서트가 관
(웹이코노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한 삶과 꿈을 더(DHe)+ 하는 공기업’ 비전 아래, 100대 명산 및 명품숲을 갖춘 무릉계곡에서 2025년 식목일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림 정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국가유산청,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동해소방서, 사단법인 백두대간보전회, 강원대학교, 사단법인 국가유산방재학회, 한국전력 동해전력지사, 한국가스공사 등 10여 개 기관과 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함께 나섰다. 참가자들은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화기 소지 자제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봄철 건조한 기후에 따른 산불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본격적인 산행 시기를 맞아 산림 내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 캠페인을 병행하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산림 보호 계도 활동에도 주력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며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
(웹이코노미) 강원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조덕연, 박홍숙)는 4월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2,705,000원을 기탁했다. 조덕연 홍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산불 피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귀한 성금 덕분에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2025년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앞두고 지역을 방문할 대규모 방문객의 안전한 체류를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대회로 대규모 관광객 유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식품접객업소 347개소, 숙박업소 38개소 총 38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100㎡ 이상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상태 ▲식품 위생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판매 여부 ▲위생마스크·앞치마·위생모 착용 실태 등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와 위생관리 홍보, 친절 응대 교육, 요금표 표시 기준 및 가격 담합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맞아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업소들도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조리기구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식품이 직접 닿는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 식중독 등 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는 관내 총 32개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이 식품과 접촉하는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하면, 보건소가 이를 받아 미생물을 배양하고 분석하여 검사 결과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급식기구의 미생물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이며, 필요시 개선 조치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