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직원 24명은 지난 2월 27일, 종로구 돈의문D타워에 위치한 농협은행 카드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마음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용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찬우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이찬우 회장은“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농협금융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함께 소통하고 도전하여, 실력 있는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더불어“경청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따뜻함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관심”을 갖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우 회장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연차 직원, 워킹맘, 자회사 직원 등 다양한 테마로 직원들과 만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 채용전형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3개 분야이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3월 4일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3월 5일부터 2주일간 주요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생동감 있는 채용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6일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청년층의 IT 역량 향상과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다수의 수료생들이 금융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취업해 IT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과거 ‘KB IT’s Your Life’를 수료한 KB국민은행 재직 직원들의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6기 참가자들은 6개월간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DB 활용 및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교육을 받는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교육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비 지원 ▲1대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자와 함께하는 금융 프로젝트 및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신승식)은 2월 26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직원 부문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 2018년 수상 이후 2번째 표창으로, 교육대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금융교육과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하여 금융당국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세람저축은행은 2016년 6월 이천시 관내 고등학교 2곳(이천고등학교, 이천세무고등학교)과 ‘1사1교 금융교육 협약(결연)’을 맺은 이래, 9년간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예비사회인인 고등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금융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2024년 8월 23일에는 이천고등학교 고1년, 고2년으로 구성된 경제경영동아리 1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교육하였고, 2024년 12월 23일에는 특성화고등학교인 이천세무고등학교 고등학교 3학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개 학급 각 20명에게 각 1시간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천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인문계 고등학교로 금융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였는데, 금융관련 동아리 성격을 고려하여 ‘금융시장의 이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전국의 그룹사 현장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한자리에 모아 그룹 내부통제 현주소를 진단하며 철통같은 내부통제에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우리금융은 27일 본사 시너지홀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내부통제 전담인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장의 내부통제를 손수 챙기겠다는 임회장의 의지로 이날 처음 개최된‘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는 앞으로 정례화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임회장이 정기적으로 직접 회의를 주재해 현장의 내부통제 현안을 직접 들여다볼 예정이며, 지주 준법감시인이 지속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업현장을 점검하고 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리금융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 내부통제관리역-내부통제전문역-내부통제지점장을 배치해‘내부통제 3중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주요 거점 영업점에 배치돼 일일감사를 담당하던 148명의 내부통제관리역에 더해 지난달 전국 영업본부마다 내부통제전문역을 각 1~2명씩 총 57명을 신규 배치했다. 이들 내부통제전문역은 해당 영업본부 특성에 맞는 테마 점검과 함께 산하 영업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금융의 환경개선효과 측정을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기반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도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27일 공개하였다. ‘22년부터 K-Taxonomy 기반 녹색금융을 지원해 온 산업은행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요한 온실가스 감축량 측정 필요성 등에 따라 ‘24년 6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정도구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84개의 녹색경제활동 중 21개의 경제활동에 대하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자동적으로 산정되는 40개의 산정도구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녹색경제활동별 기술기준을 반영하고, 환경부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서 작성지침 및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 등 공인된 기준에 기반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산업은행은 “국가 기후금융은행으로서 내실있는 녹색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해 이번 산정도구를 계속 활용하고 실무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2대 국회 연구단체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고 있으며, 총 3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 2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윤준병·유동수·김정재·위성곤·박수영·염태영·문대림 의원, 행정안전부, 학계 관계자,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동 포럼을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100명 이상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1부 창립총회에서 동 포럼의 공동대표인 나경원 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울 때 소상공인이 잘 일어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새마을금고의 개혁적인 모습에 지지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공동대표 김교흥 의원은 지역의 고령화,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소멸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KG하모니홀에서 개최한‘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회사에게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2024년 처음으로 동시 실시한 오프라인(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평가에서 종합 1위 달성을 인정받아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고객중심 판매 관리체계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들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 및 고객중심 판매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7일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기업 밸류업(Value up)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담은 CEO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CEO 영상은 사내 아나운서와 대담 형태로 진행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그룹 최고경영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함 회장은 글로벌 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저평가된 주가를 빠르게 회복하고, 나아가 하나금융그룹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주가상승률 30% 상회, 주주가치 증대 위한 밸류업 드라이브 추진 2024년 한해 하나금융그룹의 주가상승률은 30%를 상회한다. 이는 연 단위 상승률 기준 최근 3년간 최대 수치로, 그룹이 주주환원율을 지난 2021년 26%에서 2024년 38% 수준까지 큰 폭으로 개선하는 등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다. 함영주 회장 또한 이번 영상을 통해 “그룹 CEO로서 지난 3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은 ‘밸류업’이다”고 강조하며,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밸류업을 달성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42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현재까지 3,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과 신.대.홍 학생들은 지난 21년간 ▲행사기획 및 참여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각으로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소통과 공감능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 지역 대표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42기 신.대.홍은 발대식에 이어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로 이동해 ▲신.대.홍의 역할과 브랜드 전략에 대한 강의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42기 신.대.홍은 이날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42기에도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더한 글로벌 소통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시장형 투자유치 IR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의 서막을 알리는 『2025 NextRound Opening Day』를 26일 본점 IR센터에서 개최하였다. KDB NextRound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16년 출범한 산업은행의 벤처투자플랫폼으로, 2024년까지 누적 800회의 라운드를 통해 3,009개 기업이 IR을 실시하였으며, 그중 889개사가 약 7.2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넥스트라운드 호스팅 파트너인 국내 VC, AC, 창업지원기관 등 벤처생태계 구성원 120여명이 산업은행 IR센터을 가득 채워 국내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오프닝은 산업은행의 2025년 넥스트라운드 운영계획 발표로 시작되었다. 넥스트라운드는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벤처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중견기업의 사업재편,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원, 첨단전략산업 육성, 글로벌 확장을 주제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저성장 및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기업은행은 해당 펀드를 통해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3000억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5000억원),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2000억원) 등 3개 부문에서 금리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수출계약 체결 기업, 고용증대 기업, 병무청이 지정한 나라사랑 가게 등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2%p까지 감면 지원한다. 특히 금융정보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인 빅데이터모형을 활용해 프로그램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 지원한다. 녹색경영 실천 기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 등은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계좌이동서비스로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변경한 고객에게 카드값 환급과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카드값 돌려받고 100% 커피 2잔’ 이벤트를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좌이동서비스는 고객의 전 금융기관 자동이체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은행의 결제계좌를 우리은행 계좌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內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카드값 최대 1백만원 행운의 주인공은?!’에서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변경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출금된 카드값 합산 최대 1백만원까지 고객 계좌로 환급해준다. 또한, 1건 이상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변경하거나 계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출금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각 1잔씩 최대 2잔의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 내역은 SMS로 통지 예정이며 쿠폰은 우리WON뱅킹 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흩어져 있는 카드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통합해 간편하게 관리하고 이벤트 혜택도 받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생활에 도움 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2023년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2024년 12월 말 기준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315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4년 4분기 디폴트옵션 공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7조 7,330억원으로 디폴트옵션 전체 41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적립금을 유치했다. 제도별로는 DC 4조 2,295억원, 개인형IRP 3조 5,035억원이다. 상품 위험도별 적립금은 초저위험 6조 4,569억원, 저위험 8,923억원, 중위험 2,770억원, 고위험 1,068억원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의 고위험상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금액인 753억원이 늘어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 역량과 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육아지원 3법 본격 시행에 발맞춰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주요지방자치단체와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도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각 지자체의 육아·출생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접수’를 지원, 은행 영업점 내 ‘소상공인 출산·육아 지원 정책 홍보 배너’를 설치해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KB금융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앞서 지난해 KB금융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135억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육아지원 3법 개정안을 통해 일하는 부모의 부담이 많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KB금융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사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힘을 모아 당면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