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7일 통계조사 부문에서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4년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달성군은 통계조사 부문에서 탁월한 수행 공헌도를 인정받아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자체 실시계획 수립 ▷조사요원 채용 및 관리 ▷실사 지도 ▷조사 홍보 등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데 있어 지자체의 주도성을 평가하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구시 절반에 이르는 달성군의 지역적, 지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30,000여 사업체에 대한 신뢰성 있는 조사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조사사실을 홈페이지나 소식지에 게재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현수막과 가로배너를 제작하는 등 주민밀착형 홍보를 시행한 점, 조사부터 집계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원과 조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은 타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6일 공단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저출생·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에서 개최된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결의대회는 현재 국가적 사회 문제인 저출생·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소멸의 발생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조직 차원에서 공유하고, 공단 전체가 전사적으로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저출생·지역소멸의 심각성과 극복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시행하기도 했다. 공단은 2024년 11월 저출생·지역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3개 분야(정책·제도·일가정 양립)에서 △ 다자녀가구 인사평가 가점부여, △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운영 및 출산직원 육아용품 지원, △ 경북 산하기관들과의 협의체 구성과 정기회의 개최 및 대구시 산하기관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등 실용적이면서 공감대 높은 결실들을 이뤄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지역소멸은 현재 국가적으로 당면한 사회 문제
(웹이코노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조직위원회는 2024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모집단체인 공익법인(舊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지정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2026년 12월 말까지 개인이나 법인으로부터 기부금 또는 물품을 기부받을 수 있고, 기부한 개인이나 법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인은 기준소득금액 등 10% 한도 내 지출한 일반기부금 가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지출하는 기부금에 대해 기준소득금액 등 30% 한도로 기부금의 15%(1,000만 원 초과분은 30%)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모집된 기부금 내역과 사용현황은 조직위원회 공식홈페이지와 기부 포털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목적사업에 맞게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은퇴한 엘리트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성격의 행사이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도서관은 1월 7일 오전 10시부터‘2025년 겨울학기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원예, ▲AI와 함께 생활 속 글쓰기 등 2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강좌별 2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가능하고, 모든 강좌는 무료(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군위 초등학교 연합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협력적 탐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주제탐구활동, ▲진로체험활동, ▲어울림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6일에는 ‘내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비전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여 꿈을 담은 대형 조형물을 제작하고 발표하며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웠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3학년은 공항의 기능과 시설을 탐구하여 군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항 모형을 제작하고, 4학년은 비행기의 원리를 학습하며 실험을 통해 최적의 비행기 모형을 개발한다. 5학년은 신공항 브랜딩을 주제로 유니폼과 굿즈를 창의적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캠프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전체 학생들이 모여 학년별 탐구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 또한,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방학교실은 놀이, 요리, 공예 등 세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된다. 놀이활동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학생들이 직접 놀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공예활동에서는 가죽공예를 배워 직접 실용적인 가방을 만들어 보고, 요리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낸다. 이를 통해 방학 중 결식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방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뜻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유․초) 교사 임용 2차 시험’을 오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차 시험에서는 1차 합격자 136명 [유치원 17명, 초등학교 103명, 특수학교(유) 3명, 특수학교(초) 13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69명, ▲특수학교(유) 2명, ▲특수학교(초) 9명 등 총 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은 ▲1월 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9일, 수업실연, ▲1월 10일,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합산 점수가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되며, 오는 2월 5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응시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8시 50분(10일은 7시 30분)부터 시험장 입장이 가능하고, 10시 30분(10일은 9시 10분)부터 시험이 시작된다. 기타 시험 관련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 공고문(공고 제2024-637호 2024.12.11.)을 참고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드림UP 드림RUN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UP 드림RUN’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직업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정리·수납, ▲이미지메이킹·스피치 등 3개의 진로·직업 분야 과정과 ▲교육연극, ▲칼림바, ▲드론, ▲뉴스포츠, ▲수영 등 5개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리스타’, ‘정리수납’ 과정은 각각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어, 관련 직무 기능 향상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성취감과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생활에 대한 자립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재정운용 전반을 14개 지표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 대구시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분야의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등 3개 지표와 ▲재정 책무성 분야의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구매 비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추진시기를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운용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학교 지원에 더욱 집중하며 더 좋은 대구교육, 더 좋은 대구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2025년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 해 대덕문화전당 운영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분야의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또는 종사자로 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1월 말경으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문화전당으로 문의하거나 대덕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대학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자 수립되는 사회보장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의 복지 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 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하며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한다. 북구청에서는 함께 만들고 모두 누리는 복지환경 구현을 목표로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반영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9대 추진전략,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된 기존 모니터링단 외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올해 추가로 위촉하여 더욱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실 있고 촘촘한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통해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권고 사항을 반영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을 일부 변경하여 1월 2일부터 시행한다. 기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1인 1일 신고 횟수를 5회로 제한이 있었으나, 변경 후 신고 횟수 제한이 폐지되어 무제한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4대 금지구역이었던 소방시설,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에 더해 인도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이 추가되어 6대 금지구역으로 운영된다. 수성구는 이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신고 대상 중 기타불법주정차 구역의 경우 신고 가능 시간이 기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으나,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조정된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유예 시간으로 두어 단속하지 않는다. 이러한 조정은 주택가와 상권 지역 주민들의 실정을 고려한 조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구 실정에 맞도록 단속 기준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025년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1만 원 지원한다구 지원 대상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 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한다. 중구청은 이와 더불어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관내 35개의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19개소로 올해도 1개소가 개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위한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 당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독감, 감기 등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며 이로 인한 장시간 대기 및 응급실 이용에 따른 진료비 부담 등 이중고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명절 당일 경증환자의 의료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 또는 보건소로 설 명절(1.29.)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신청하면 된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 진료에 참여해준 동네의원들 덕분에 대구시민분들이 걱정 없는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8천249만5천500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행 첫해인 2023년 대비 21.1%가 증가한 것으로, 상호기부·챌린지 및 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가 모금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년 동안 동구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5년부터 답례품을 기존 7개에서 17개로 확대한다. 기존 반야월 연근을 비롯해 밀키트, 편백나무 지압발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