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후,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를 방문해 충북 교육가족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날인 9일 오전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에 이어 진행된 이날의 행보는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노조 간부 및 임원과의 만남을 통해 ▲노사상생의 협력방안 논의 ▲노조활동의 애로점 및 요구사항 경청 ▲노조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의 일환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지방공무원 복무 규정 개정사항 동일 적용 ▲방학중비근무직종 상시 전환에 관한 사항 등을 요구했고, 전국교육공무직 충북지부는 ▲초등돌봄전담사 운영비 인상 및 시간제 돌봄 시간 확대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이어진 10일에 진행된 소통의 행보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비 인상 방안 마련 ▲지방공무원 정신적‧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책임보험제도 강화 등 대책 강구를 요구했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는 ▲지방공무원 인사 및 승진 적체 적극 해소방안 마련 ▲스마트워크센터 활성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화재 예방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지역축제·행사 개최 관련 안전 캠페인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일상생활 속 재난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전보안관은 봄철 재난(해빙기,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숙지했다. 또한 최근에 지속적인 중대형의 산불로 인한 위함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과 안전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봄철 재난·안전 예방 활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10일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서비스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 일원(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폐교) 부지)에 건립됐다.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683㎡ 지상 1층 건물 2동으로 조성됐으며 1동에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생각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과 다양한 문화 강좌 및 음악·예술 연습이 가능한 학습실, 마루방, 방음실, 실내 공연장으로 구성됐고 2동에는 운영사무실과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갖췄다. 군은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12월 보은문화원과 보은군생활문화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웹이코노미) 청주시와 환경부,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회수 및 자원순환을 위한 혁신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0일 서원구 스타벅스 청주분평DT점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올해 5월 중 청주지역 내 스타벅스 전체 매장 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 · 보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5개를 세척해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 반납하면, 스타벅스 포인트(에코별) 한 개를 보상받는 제도다. 포인트(에코별)를 12개 모을 경우 원하는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매장에 회수 · 보관된 일회용컵을 정기적으로 별도 수거한 후 재활용업체로 이송해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없도록 촘촘히 관리한다. 환경부는 일회용컵의 자원순환 체계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 현황 점검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편, 지자체와 정부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회 보은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10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술제는 보은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 1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한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벚꽃처럼 여러분의 재능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이 시간을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과 (사)보은예총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0일 청주아트홀에서 시 직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팝소프라노 친절 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경직된 교육방식을 벗어나 강의와 공연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분노의 시대에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다양한 민원사례 공유 및 현장성 있는 응대 전략 △특이(악성)민원의 공통점 분석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대처 방법론 등을 제시해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전문 가수의 팝소프라노 공연을 통해 각종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재충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친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절과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 청원구 북이면 소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따른 방역 조치 상황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신 부시장은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철새가 북상하고 있고 가금농장이 많은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차단방역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일 기준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AI는 전국적으로 46건 발생했다. 이 중 청주시에서는 지난달 흥덕구 오송읍 농가 건을 포함해 총 2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거점소독소 3개소와 긴급방역초소 7개를 운영해 농장 등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독차량 14대를 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소독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재)증평군민장학회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는 총 280명의 장학생에게 2억50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9명이 증가한 수치다.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7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2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3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13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6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18명 △희망드림 장학생 23명 △꿈드림 장학생 5명 △취업 장려 장학생 8명 △기능 특기 장학생 1명 △열정드림 장학생 13명이다. 특히 올해는 중·고졸 학력 인증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배움의 길을 다시 열어주기 위해 ‘열정드림 장학금’이 신설됐다. 이는 평생교육의 연장선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증평군민장학회의 철학을 보여준다. 이재영 군수는 장
(웹이코노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대원대학교 김영철 총장, 세명대학교 이병준 기획실장, 대원대학교 김준영 미래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두 대학은 △엑스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조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한방천연물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양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엑스포가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우리 세명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힘을 모아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에 산책도서관도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책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는 12일 '공포의새우눈','똥구슬과 여의주' 미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산책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산책도서관 6가지 미션', '꽃갈피 만들기 체험',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를 활용하여 AR체험, '문장부호' 원화 전시, '연체 지우개'를 운영한다. 꽃갈피 체험과 AR체험은 문화체육관광부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사업,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활동 자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된 체험이다. 4월 12일 오후 2시 진행하는 '미우 작가와의 만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있으며, 사전접수 후에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10일 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정책간담회’를 갖고 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변종오 위원장, 김현문·이상식·이옥규·황영호 의원,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호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에어로폴리스 미분양 지구 해결 방안 △항공산업 기반 확충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계획 등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양섭 의장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충북이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충북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종오 공항특위 위원장(청주11)은 “공항특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좋은 글과 문장을 옮겨 적어 마음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필사적인 아침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필사적인 아침 활동은 진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좋은 글귀를 필사하고 감동을 느껴 삶을 변화하기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진천문학관에서 지역 작가의 문장을 발췌하여 발행한 시나브로 필사 도서를 이용하여 지역 작가들의 글을 접하고 필사하는 경험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신에게 다정한 말을 건넬 수 있는 필사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필사적인 아침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성장하는 힘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는 4월 10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완복 시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청주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재정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검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완복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시민의 세금이 계획된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이 충청북도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조사하는 향토사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1998년 창립한 사단법인 충북향토사연구회는 중원문화권의 향토문화 조사, 문화유적 발굴 등 충북 향토사 연구를 수행하며, 충북도는 향토문화 학술대회 개최 및 향토연구 학술총서 발간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향토사 및 향토지 정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 사업 및 사업 수행 법인·단체 지원 △연구자료 수집 시 무상 기증 원칙 △향토사에 대한 도민 관심 제고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충북 향토사 연구는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해 체계적인 자료수집·보존을 통해 향토 문화자료의 학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충북 향토사 연구 지원을 강화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이 도민 고충민원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인 충청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 의원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서 각 지자체에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이번 ‘충청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 고충민원 처리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적극적인 행정제도 개선에도 나서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고충처리위 설치, 사무 및 구성 △도민 고충민원 처리 절차 △고충처리위 지원 사무기구 설치 △고충처리위 운영 상황 보고 및 공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 의원은 “도민의 고충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도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히 고충처리위 설치에 그치지 않고,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 상황도 적극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