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와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및 우수사례 공유 행사를 4월 9일 세종시청에서 개최했다. 작년 말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충청권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맞추어,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상호 우호를 증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도청과 세종시청 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증대를 위한 홍보방안과 우수 기금사업, 답례품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양 기관 간부 공무원 및 직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40여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가 이루어졌다. 세종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 간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충북도에서 먼저 제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같은 충청권인 세종시와 우애를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원의 마음 건강의 치유지원을 위해 한국상담학회 대전세종충청학회(회장 조주성)와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조주성 한국상담학회 대전세종충청학회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담전문가 긴급지원 및 상담 지원 자문 협조 ▲도내 상담 협력 기관 부재 지역에 대한 상담 인력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주성 대전세종충청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학교에 자문 인력 제공과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 전문 상담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대상자별 맞춤형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여 피해 선생님들의 교육회복력을 높이겠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근본적인 토대 마련을 위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9일 ‘간병비 부담,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고령화 사회에 따른 간병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지헌 의원(청주4)이 지난 3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도민의 간병비 부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충북연구원 허선영 연구위원은 간병비 부담 현황을 설명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2023년 의료서비스 경험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입원 시 개인간병 고용 비율은 7.1%로 감소 추세지만 일평균 개인간병 비용은 11만 8,870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허 연구위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간병비 부담을 75% 정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이라며 “중증환자 전담병실 도입을 통한 간병 담당 인력 배치 의무화와 통합서비스 병동 및 병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위원은 또 “요양병원 간병지원 사업의 정착과 충북도의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사업 확대, 충청북도에서 진
(웹이코노미)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9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 사무국을 방문해 주요 시설 시찰하고, 엑스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부지사는 국악체험촌과 국악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악의 대중화 방안과 엑스포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국악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계획 및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와인터널을 방문하여 엑스포와 연계한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조성된 엑스포 행사장 부지를 직접 시찰하며 현장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조직위 사무실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엑스포 기본실행계획 보고를 받고, 엑스포 추진 전략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
(웹이코노미)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푸르미환경공원 인근 부모산 둘레길을 정비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강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대, 방위협의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모산 둘레길을 3개 구간으로 나눠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과 푸르미환경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등을 홍보했다. 유길현 강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서1동의 자랑인 부모산 둘레길 환경정비를 통해 맑고 깨끗한 강서1동 만들기 기여는 물론,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강서1동 직능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를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청주를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1관에 조성 예정인 공공형 실내놀이터에 대한 건축기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 향후 일정 등이 보고됐다. 건축기획 용역은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시작 이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함께 아동 및 보호자 등 실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절차가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실태 조사와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위한 기반 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심의 등 향후 추진 절차가 공유됐으며, 오는 6월 예정된 설계공모 준비를 위한 일정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랜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기존 획일적 구조물 중심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공간 점유가 아닌 다양한 실내·실외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또래와의 교류와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과학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과학을 접하게 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4월 9일 음성군 금왕읍 오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소규모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17회(초등학교 11곳, 사회복지시설 6곳)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체험교실은 보건, 환경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을 진행한다. 보건교실은 현미경을 통해 질병을 옮기는 모기 관찰과 물속에 사는 작은 물벼룩을 관찰하며 올바른 손씻기로 씻기 전과 씻은 후의 세균수를 관찰하고 비누만들기를 체험한다. 환경교실은 먹는물의 종류와 잔류염소를 측정해 보고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간이 정수기를 통해 물의 정화과정을 알아보며, 교통소음과 층간소음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음에 대해 알아보고, 소음측정기를 이용하여 소음 비교 측정 체험을 한다. &nb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8차 충북 르네상스 혁신 우수사례 선정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에 충북 르네상스 발전에 기여하고 도정 현안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7건의 사례를 안건으로 이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회의는 충청북도 르네상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도정 전반에 활용하고,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자극을 주며 도내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TF팀은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본청 각 실·국 내 과장급 12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제출된 혁신 사례를 창의성·소통·도민수혜도 등 평가지표를 통해 심사하여 우수사례 여부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4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에 기여한 공적자는 210명에 달한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못난이 김치 판로 개척 ▲대청호 금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의료비 후불제 시행 기틀마련 ▲ 임산부 전담구급대 운영 ▲충북 출산육아수당 시행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일하는 밥퍼 일감 확보 및 제공 등이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청남대 진입로 부근(별점매점∼청남대 매표소)에 ‘청남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4월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청남대를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길로서 전 구간 4.05km를 ‘청남마루’, ‘풍경지음’, ‘명경지수’, ‘월하정인’ 4개 테마구간으로 조성했으며, 각 구간별로 전망대와 쉼터, 포토존, 무지개 터널 등을 설치하고, 차량이용자를 위한 비상정차대도 마련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남대의 아름다운 호수와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생태탐방로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에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쉽게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로, 이번 청남대 생태탐방로 준공을 통해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청남대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향후 청주시와 협의, 국비와 기금 확보 등을 통해 문의면 노현습지까지 생태탐방로를 연장해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9일,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2024년 4월 1일자 기준 충북 도내 유‧초‧중‧고 전체 학생 중 약 5.1%가 이주배경학생인만큼 이들에 대한 학교 현장의 교원 역량 강화와 지원은 중요해졌다. 다문화교육 지원단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관련 분야에 경험이 많은 교원 45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설팅과 다문화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현장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다문화교육 정책과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들을 공유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를 높였으며,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위해 지원할 부분이 무엇인지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나누며 분임 토의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의 교육 사례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원단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담당 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을 담당하는 교육 현장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등 교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과 평가 중심의 공부하는 학교 문화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문화 리더십 정책 특강 ▲음악과 필사로 소통하는 시간 ▲부서별 핵심 사업 안내 순으로 운영됐다. 정책특강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질문하는 학교'의 우수사례 핵심 요소을 중심으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리더십강연을 하여 수업과 평가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음악과 필사를 통해 학교의 리더로서 성찰하고 통찰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의 핵심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교장 선생님이 지혜와 리더십을 발휘하여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실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모든 정책이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가는 충북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4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 관계기관(충주어울림센터, 숭덕꿈터, 치매안심센터)과 치유 농장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은 초록마을 들꽃세상(금가면)과 과일 꽃 팜핑 농장(엄정면)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쌈 채소 텃밭 만들기 △과일나무와 친구 맺기 △봄나물 캐기 △허브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치매 노인, 정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6회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맥파 측정 장비를 이용해 참여자들의 신체 활력,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 및 분석해 치유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효과 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개최한 ‘농업-보건 복지 협력 방안 모색 협의회’를 기점으로 지자체와 사회복지 관계기관, 치유 농장 간 치유농업 협의체를 구성해 치유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 맞춤형 치유농업 발전 논의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편람 마련에도 속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의 하나로 청춘노래교실과 청춘건강교실 프로그램의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청춘노래교실’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청춘건강교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충주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먼저, 청춘노래교실은 전문 강사의 노래 및 악기 공연, 쟁반노래방과 같은 이벤트성 무대,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지며, 지난 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건강교실은 지난 2월 ‘지압법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향후 실버 복싱, 실버 스트레칭, 웃음 치료, 비타민 체조 등 어르신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중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충주시 한림디자인고와 연계해 청춘건강교실에서 네일아트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어르신은 청춘건강교실 참여 소감으로 “지압법을 배우며 실습까지 함께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425회 임시회에 대비해 충북교육청과 정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정범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집행청으로부터 제42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아침간편식 제공 2차 시범운영(체육건강안전과) △단재고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중등교육과) △2025년 학교 전자칠판 설치(창의특수교육과) △AI 디지털교과서 구독(창의특수교육과) △학생 기초학력 보장(유초등교육과) 사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교육청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인 만큼 적정하고 시급성 있는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집행되고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증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발전적인 충북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매 회기 간담회를 정례화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단양군의회는 9일 경북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청송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현장 지원 요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직접 음식을 나눠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심 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단양군의회는 지난해 의원연구회 활동으로 청송군과 인연을 맺은 후 현안사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인연을 계기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일동은 청송군의회를 방문하고 심상휴 의장에게 십시일반 모은 398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상훈 의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