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5월 17일 오후 4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병무청장×경상국립대인 청문청답 토크콘썰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의 병무 민원과 관련하여 이기식 병무청장이 직접 청년·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문청답’은 ‘청년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한다’라는 말의 줄임말로서 병무청이 청년·학생들과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병역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병무청 업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행사개요 및 식순 안내, 경상국립대 총장 인사 말씀, 병무청장 인사 말씀, 경상국립대 동아리 공연, 병무행정 홍보영상 시청, 병무청장 강의, 청문청답 토크콘썰트, 퀴즈 이벤트, 병무청장 마무리 말씀, 기념촬영, 경품 제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날 행사와 관련하여 “병무청장님과 함께하는 청문청답 토크콘썰트는 군대를 다녀왔거나 머지않아 군대를 가야 할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누구나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내용, 궁금한 게 많아도 물어볼 데가 마땅치 않았던 내용을 이 자리에서 해소하기를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순기 총장은 5월 16일 오전 가좌캠퍼스 집무실에서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고 경상국립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뿌리 뽑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권순기 총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경상국립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했다. 권순기 총장은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안성기경상국립대병원장과 이창열 진주경찰서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SSK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글로벌 맥락에서 동아시아의 미래’ 연구팀은 5월 19일 오전 9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강당에서 연례 국제학술대회 ‘2023 SSK 인터내셔널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김덕민(경상국립대), 정구현(경상국립대), 한상원(충북대), 권정임(경상국립대), 박노자(오슬로대), 김현강(뒤셀도르프대), 안잔 차크라바티(캘커타대), 정성진(경상국립대), 에하라 케이(도쿄공업대), 장대업(서강대) 순으로 총 10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각 발표에는 장대업, 김덕민, 이유철(경희대), 김현강, 임경화(중앙대), 김민정(충남대), 정성진, 박노자, 홍명교(플랫폼 C) 순으로 9명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례 국제학술대회는 모두 2부와 총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의 주제는 ‘남한의 자본주의: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이며 1부의 사회는 박노자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2부 주제는 ‘동아시아의 마르크스주의: 과거, 현재, 미래’이며 2부의 사회는 김미경(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총평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재우)는 5월 15일 해양과학대학에서 해양수산부의 ‘수산식품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정석 해양식품공학과 교수) 1차 연도 성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정석 교수는 “경제 활동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르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가정간편식(HMR) 수산가공식품의 상품화를 위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신공정 개발기술을 참여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시장 창출에 큰 도움을 주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모두 2건으로, ▲해양식품공학과 김진수 교수는 ㈜청정한씨푸드(대표 이영주)에 ‘고온가압 새우살의 물성 연화 억제 기술’을 ▲이정석 교수는 빅마마씨푸드(주)(대표 정원주)에 ‘진공저온유탕 기술을 활용한 패류 스낵의 개발 기술’을 각각 이전했다. 고온가압처리 새우살의 연화 억제 기술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감바스의 상온유통용 제품을 개발할 때 고온가압 기술이 적용되는데 이때 새우살의 물성이 연화하여 조직감이 좋지 못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침지공정을 도입하여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진공저온유탕 기술을 활용한 패류 스낵의 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5일(월) 오후 2시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소 상주 협력사 직원의 친환경 미래일자리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동서발전의 경상정비‧운전위탁 상주 협력사인 금화PSC‧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엔에스‧일진 파워‧한국플랜트서비스‧한전산업개발과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20여명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의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정책’을,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의 고용안정정책인‘충청남도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개요 및 업의 전환 협업방안’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에너지전환대비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서발전은 충청남도,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일자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6차에 걸쳐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상주 협력사 직원 90명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천연 잔디추출물 메이신 관련 특허 7건을 출자해 설립한 제8호 연구소기업(㈜바이오메이신)에 대한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과 ㈜바이오메이신은 지난해 연구소기업 설립 및 운영 약정서 체결을 시작으로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했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기업 등록을 최종 승인받았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바이오메이신은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메이신을 이용해 항염증 및 소염효과가 있는 제품을 지난해 출시했다. 올해 2분기 내로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노화방지 등의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화장품 및 여드름, 아토피 개선제 출시를 시작으로, 3분기에는 발모 촉진 기능성 제품, 4분기에는 치주염 및 충치예방 기능성 제품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메이신은 옥수수 수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다. 생리 활성능력이 뛰어나지만 화학적 합성이 불가능한데다 옥수수 수염과 잔디의 일종인 센티페드그라스에만 극미량이 존재해 희소성 있는 고부가가치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수학과 최윤성 교수가 ‘2023년도 대한수학회 봄 연구발표회’에서 교육상을 수상했다. ‘대한수학회 교육상’은 다년간 수학 관련 교육이나 저술 활동 등을 통하여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에서 수학전공 학사학위를, 미국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함수해석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부터 35년간 POSTECH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함수해석학 분야의 무한차원 함수이론에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하였다. 또, 2009년부터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최 교수는 매년 일주수학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일주수학학교는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국내외 연구원과 교수들이 격의 없이 토론할 수 있는 개방학교다. 연구자들이 세대 간에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진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POSTECH 수학과 박지훈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수학과 김진영 학생은 ‘2023년도 봄학회
김은수 영남대학교 시설관리처장이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0일 김은수 처장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에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은수 처장은 “계약직 기간을 포함하면 영남대에 42년째 몸담고 있다. 젊은 시절 교직원으로서 꿈을 품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대학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 대학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면서 “퇴직을 앞두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기부를 꼭 실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대학을 위해 봉사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떠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요즘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 등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김은수 처장은 재무처 부처장, 생활관장, 평가분석팀장을 비롯해 주요 단과대학 행정실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힘써 왔다. 재직 중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학생 장학금 등 총 2천5백 여 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기관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5월 15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체계를 반영한 ▲기업 종합지원기관 No.1 신보, ▲민간 혁신성장 뒷받침 및 미래 위기 선제 대응, ▲고객・국민과 더 가까이,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의 4개 부문 총 9개 주제로 구분되며, 참가자는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신보는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3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아이디어 중 일부는 ‘신보혁신 추진계획’에 반영되며, 특히 올해는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단계에서 제안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신보 혁신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참여 방법은 신보 홈페이지의 ‘국민생각모음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국가경제 회복과 복합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기업종합지원기관으로서, 앞으로 신보가
인간 유전체 중 일반적인 단백질 생성 유전자는 전체 염기서열의 1% 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 99%의 유전체 영역은 그 기능이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아 ‘쓸모없는 DNA’라는 뜻으로 ‘정크 DNA’라고 불리고 있다. 정크 DNA 가운데 약 1/6을 차지하는 L1 점핑 유전자는 활성화될 경우 세포의 유전정보를 파괴하거나 교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사람의 진화 과정에서 불활성화(화석화) 됐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L1 점핑 유전자가 활성화되며, 노화와 발암 과정에 연관이 있음을 처음 확인하였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민정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권현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L1 점핑 유전자’의 활성화에 의한 사람 대장 상피 세포의 유전체 파괴 현상을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KAIST 의과학대학원 남창현 박사과정과 육정환 박사(現 서울대병원 내과 임상조교수)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5월 10일 字 온라인판(영국 현지시간)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6일(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성공을 기원하며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기념품과 함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15일(월)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인 새활용연구소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1,2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수건을 기념품으로 제작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선수단과 17개 시‧도 체육대회 관계자 약 1천명에게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한다”면서 “울산을 찾은 전국의 학생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꿈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개최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전국 선수단과 관계자 약 9천명에게 7,8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텀블러를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이 시민기획프로젝트 : 남강문화실험실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5월 11일 오후 4시 진주문화제작소 1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시민기획 프로젝트 : 남강문화실험실‘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진주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남강의 공간 또는 소재를 활용한 문제를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진주시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전시장은 수상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포스터의 형태로 전시되었다. 시상이 마무리된 후 수상자 본인이 전시된 포스터 옆에 서서 직접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시상식에 참가한 시민들은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질문을 이어갔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퇴근 후 즐기는 야외영화관,‘염허 : 맑은 남강의 밤’ 대상으로 선정된‘염허 : 맑은 남강의 밤’은 저녁 6시 이후 진주 내 청년들이 즐길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퇴근 시간 이후에 각 계절의 컨셉에 맞는 야외 영화관을 운영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제안한 아이디어로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3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에서는 ‘AI 시대, 콘텐츠산업’을 주제로 콘텐츠와 기술 간 융합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정책 ▲게임 ▲이야기 ▲음악 ▲방송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쟁점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AI와 콘텐츠 공존 방향성 논의.. 정책부터 게임, 이야기 등 장르별 조망 행사 첫날인 24일 개최되는 <정책포럼>은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김영보 교수(가천대학교 신경외과 뇌과학연구소) ▲정동선 교수(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김대식 교수(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발제자로 나서 ‘챗GPT’로 대표되고 있는 AI 기술의 발전 현황과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2일차(25일)에 진행되는 <게임포럼>은 ‘AI 기술의 집약체, 게임이 만들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과 축산과학부가 공동 주관하고 농식연 미래동물성자원센터가 주최한 ‘대한민국 식용곤충산업 현황과 미래’ 세미나가 5월 11일 칠암캠퍼스 생명과학 1호관 바이오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곤충산업 현황과 뉴 리더로서의 역량강화(경상국립대 축산과학부 김일석 명예교수) ▲곤충이 만드는 미래-갈색거저리(고소애)를 중심으로(㈜도시와 농부 김진권 대표) ▲곤충 이용 식품 및 의료용 소재 개발 현황과 전망(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소재연구실 황재삼 박사) ▲대체 단백질로서의 식용곤충산업(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 최윤상 박사) 등이 발표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두환 원장은 축사에서 “미래 식량으로 각광 받는 식용곤충산업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미래동물성자원센터 오상현 센터장(축산과학부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생물자원으로서 식용곤충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곤충산업이 재학생들의 취·창업에도 연계되도록 앞으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맞이하여 5월 15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제32회 전통 관례·계례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인문대학 한문학과(학과장 이미진)가 국립대학 육성사업 ‘GNU 시민인문대학’의 시민·대학생과 함께하는 인문예절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했다. 관례(冠禮)는 성년이 된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종의 성년례(成年禮)로서 남성은 상투를 틀고 갓을 쓴다. 계례(笄禮)는 여성의 성년례로서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 행사는 개회식(학과장 인사, 총장 축사), 자(字) 수여, 관례 시연, 계례 시연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는 한문 타투스티커, 한복 폴라로이드 행사를 운영했다. 2023년 전통 관례 시연의 장관자는 한문학과 강범준(1학년) 학생, 집례는 한문학과 이상필 명예교수, 상례는 허권수 명예교수가 맡았다. 계례 시연의 장계자는 한문학과 이서연(1학년) 학생, 집례는 한문학과 이영숙 강사, 상례는 이미진 학과장이 맡았다. 경상국립대 한문학과는 1990년부터 해마다 전통 관례를 시연해 왔다. 어엿한 어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배우자는 것이다. 스무 살 성년이 되는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