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OPEN-소방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OPEN-소방서'는 ▲소방서 견학 및 소방차량 소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포토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가족 단위 단체의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다양한 소방 체험과 견학 기회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펌프차, 고가차, 굴절차, 구급차 등 다양한 소방차량을 활용해 차량별 기능과 성능을 소개하고, 탑승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연령대에 맞춘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방화복과 헬멧 착용, 공기호흡기 체험, 방수 체험, 구조·구급장비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방관의 직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소방전시용 배너, 소방차량, 방화복 등을 활용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언어 장벽 없이 119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국어로 구성된 ‘119 신고 안내 리플릿’을 12개 언어로 확대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외국인 인구 증가와 함께 국적이 다양한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 시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다국어 안내 리플릿 제작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기존에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 네팔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9개 언어로 제작한 리플릿 2,700매를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라오스어, 러시아어, 미얀마어 등 3개 언어를 추가해 총 12개 언어, 3,600매의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외국인 밀집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리플릿은 각 언어로 구성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권이 광역교통 정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광법 개정은 수도권 중심의 광역교통 정책 틀에서 벗어나,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를 포함한 비수도권 대도시권에도 광역교통계획 수립과 집행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은 광역 교통시설 국고지원과 통합 교통망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4일 서울과 세종청사 간 이원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에서 대광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다음 주 공포를 통해 공식 시행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주시와 완주, 익산, 김제 등 전주 생활권 전역이 ‘대도시권’으로 명문화돼 향후 정부의 광역교통계획 대상지역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광역도로, 광역철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광역철도역 인근 주차장, 환승센터 등 광역교통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명장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 지원자와 제도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명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서류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전북명장 제도 안내 ▲체크리스트 기반 현장 점검 ▲명장 선정 실제 사례 공유 ▲서류 작성 핵심 포인트 설명 ▲질의응답 및 1:1 5분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명장에 실제 선정된 사례를 바탕으로 서류 작성 요령과 실전 노하우를 상세히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서류 준비 과정에서 겪는 막연함을 해소하고, 서류 합격률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은 도내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분야별 1명, 연간 총 3명 이내로 선발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총 1,500만 원(연 300만 원 × 5년)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는 숙
(웹이코노미) 농번기 준비와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완연한 봄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하며, 상반기(4월~5월)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으로 감염된 참진드기와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린 사람에게 감염된다. 감염병 발생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14개 시군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및 홍보,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진드기매개감염병의 도내 발생 현황은 감소하는 추세로, 감염병별 증상을 살펴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38℃이상의 고열과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을 보이며, 쯔쯔가무시증은 발열과 두통,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특히, 치사율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고, 6월에서 10월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매개체인 참진드기는 유충부터 성충에 이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특히, 전북은 등록 장애인 수가 총 128,490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7.4%에 이르며, 전남(7.5%)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도내 장애인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총 114개 장애인 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92억원이 증액된 총 3,349억원의 규모로 도 전체 예산의 3.8%에 해당한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진행되는 올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 소통과 인식 개선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구성,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념식, 정책간담회, 문화행사, 생산품 전시‧판매, 민간 캠페인 등으로 이어진다. &nb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 교류와 친밀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들에게 입장권과 함께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통닭 세트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이OO 아동은“축구장에 직접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직접 와서 경기를 보니 너무 재미있다”며“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족이 다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4일 축사 및 주택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및 분뇨의 안정적인 수집‧운반, 처리를 위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가축분뇨 및 분뇨 수집‧운반 영업은 전북위생공사, 호남위생공사, 동양위생공사 등 임실군에는 6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교육 내용은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 수탁 시, 고액 분리한 상등수 반입 철저 △부적정 가축분뇨 등 반입 금지 △임실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가축분뇨 등 수집‧운반 수수료 준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검증 장비(중량측정장치, 위성항법장치) 정상 작동‧관리 등을 안내했다. 임실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평균 105톤 가량의 수집‧운반된 가축분뇨와 분뇨를 처리함으로써 악취를 해소하고 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가축분뇨 및 분뇨 관련 영업자 등 교육을 통해 관련 법 위반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처리시설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오는 17일 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
(웹이코노미)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가 15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선한 영향력이 임실군의 미래인재를 싹틔우는 든든한 양분이 되고 있다.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는 2019년 16명을 시작으로 현재 5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활동과 장학금 사업,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장학금 기부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의 일환으로, 성수면 오류마을에서 거주 회원들과 타지에 거주 중인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사업을 실천한 결과 3년간 누적 기부액이 300만원에 달했다. 최양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마을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에서 꾸준하게 전해주시는 장학사업에 대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애향장학생 지원과 봉황인재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미래 지역 인재 육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마을로 가는 터링교실’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평생배움학교’에서 양성된 터링 지도자 14명이 신덕면 활동가로 임명되어 마을로 가는 터링교실 강사로서 진행을 주도했다. 터링은 전통 놀이(비석치기, 구슬치기)와 현대 스포츠(볼링, 컬링)를 융합하여 개발된 뉴스포츠로 참여자 중심으로 재미를 더하여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며 단순한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데 중점을 주고 설계된 스포츠이다. 신덕면은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자립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동환 위원장은“마을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고 승부에 재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에 활기가 돈다”며“터링은 어르신들 생활 운동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실내에서 가
(웹이코노미) “성수산 왕의 숲 황토길에서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몸과 마음을 달래며 맨발로 걸어보세요”.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의 대표 명산인 성수산 왕의 숲에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맨발 걷기 길이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총연장 1.15km 거리로 2구간의 황토길로 조성되어 맨발로 걷는 즐거움과 건강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속에서 왕의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길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힐링과 여유를 선서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산은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의 개국에 대한 전설이 깃든 신령스러운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왕의숲 맨발 걷기 길’은 역사적 의미를 품은 자연 속에서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왕의숲 맨발 걷기 길은 연중무휴로 가족 단위 방문객, 등산객,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즐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숲속도서관, 편백나무 명상 숲 등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건강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
(웹이코노미) 전북 완주군 이서농협은 지난 11일 부녀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서농협 직원들과 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총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송영욱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최근 기온 저하로 인한 과수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저온 피해 예방 약제에 대한 추가 지원(9천만원, 570ha)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당초 계획한 지원 예산 외에 예비비를 편성해 추진되는 것으로, 과수 농가의 이상 저온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경감과 수정률 증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시는 지난달부터 저온 피해 우려가 있는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약제 지원(9천만원)을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4월 들어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과 냉해 특보가 이어지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 하기로 결정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약제 지원 확대가 저온 피해 최소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최경식 남원시장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주제로 진행되며,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최경식 시장은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어 진안군수와 순창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가 머물고 싶고, 다함께 살고 싶은 남원이 되도록 지역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