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홍한기 운영위원장은 3월24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지방의원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최고위원장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역발전 및 주민행정서비스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넓히고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부 견제 및 균형의 역할을 제고하는 한편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인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상을 정립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상이다. 홍한기 운영위원장은 서류심사를 비롯해 인터뷰심사와 수상후보의 적격성여부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위원장은 현재 8대 후반기 의령군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최우선시하는 성실하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및 문제해결에 기여해 왔다. 홍한기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맡은 바 소임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과 (사)의병기념사업회가 전국 최초 의병 발상지인 의령군민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의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4월 의병문화의 달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의령의 상징이자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의병탑 건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2일 의병탑 건립 50주년 기념 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의병문화의 달' 행사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의령군은 의병 활동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한 유등, 다양한 색감의 조명을 입힌 축등, 손수 한지를 이용해 제작한 600여 개의 한지등, 수문장 배치로 의령군 전체를 의병 정신이 깃든 웅장한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다양한 교육·역사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22일 추모제향 봉행과 23일 천강문학상 시상식과 의령 역사 이야기 강의가 열리고, 한 달간 의병박물관에서는 곽재우 장군 유물 진품전과 구한말 의병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 16일과 17일에는 의병박물관 앞 공원에서는 홍의장군 투구 만들기, 갑옷 착용을 경험할 수 있는 의병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4월 매주 주말에는 의령의 봄을 특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동아리와 문화가족의 작품전시 및 소규모 문화공연 등 일상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은 향토음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향토음식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의령망개떡, 메밀국수, 소고기국밥, 가례불고기가 의령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령군 고유의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의령군민 1145명이 참여한 향토음식 설문조사 결과 의령망개떡(35.3%), 메밀국수(32.7%), 소고기국밥(20.4%), 가례불고기(11.3%), 기타 추천(0.3%) 순으로 나타났으며, 외식 관련 기관,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령군 향토음식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의령군 대표 향토음식 4가지가 선정됐다. 의령군은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표를 배부해 차림표·간판 교체, 창호 선팅, 전등 교체 등 운영자가 주도하는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소득창출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주 스스로 연구하고 발전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향토음식의 보존・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역의 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가 내세우는 이른바 '원인 오태완, 결과 청렴도 꼴찌'라는 주장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조사측정 대상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이뤄졌다. 오 군수는 2021년 4월 8일부터 재선거로 당선돼 군수직을 수행했다. 특히 '허니문 기간' 없이 곧장 임기가 시작돼 80일가량의 짧은 기간을 가지고 청렴도의 책임을 오 군수에게 '전적으로' 묻는다는 것에 의문 부호를 찍고 있는 것이 지역 현실이다. 오 군수는 역시 "취임 전 9개월의 일들과 취임 후 80일의 수치의 무게 중심은 엄연히 다르다"며 "전적으로 본인이 취임한 후 청렴도가 꼴찌를 기록했다는 주장은 틀린 가설로 비상식적 정치 공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네거티브는 견딜 수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정보로 군민을 또 갈라놓는 명백한 잘못"이라며 정치 공세를 자중할 것을 요청했다. 다만 "책임이 자유롭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군민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일각에선 좋지 못한 일로 1년 넘도록 이어진 군수 공백기의 지역 민심을 비춰볼 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지난 25일 신성유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장을 제4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신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 의령군의 주요 시책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 명예군수의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에는 벽계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 공정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정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 ‘최고의장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행정서비스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넓히고,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부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제고하는 한편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인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상을 정립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상이다. 문봉도 의장은 서류심사를 비롯해 인터뷰심사와 수상후보의 적격성여부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봉도 의장은 라선거구(낙서면, 부림면, 봉수면)에서 내리 3선을 하고 지난 2020년 6월부터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라는 의회의 슬로건과 같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고의장상’을 수상한 문봉도 의장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상은 군민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관내 농업인들의 복합 교육 공간으로 기능할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개장했다.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지식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8㎡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옆 별관 건물로 1층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및 심층상담을 위한 영상교육장이 있으며, 2층에는 농업관련 도서 및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농업전문도서실을 갖추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식정보실이 농업인들을 위한 소통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농업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경청하고 개선할 점을 유심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의령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1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약 2만 6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2번째다. 다음덜 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9월 말까지로 최대한 빠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만시지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으로 가계 살림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며 "군민들이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그날까지 세심히 코로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8년 동안 조성한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25일 준공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정식 개장 예정인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밤하늘 별이 머리 위에 내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숨 쉴 수 있는 곳' 등의 아름다운 수식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의령의 진산인 자굴산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제장을 비롯한 의령군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문 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을 뜻하는 자굴산의 어원처럼 자굴산 자연휴양림 또한 전국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산림휴양 시설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50년 준비하는 의령군의 새로운 상징물로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생태관광을 선호하는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숲속의 집으로 불리는 펜션이 15동, 카라반 8개, 캠핑장 17면으로 관광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의 염원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에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23일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학술발표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의령군에서 1차 학술발표회 개최 후 4개월 만에 국회에서 두 번째 학술발표회를 열렸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해진 국회교육위원장 등 정치인과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 서울대 이병근 명예교수, 연세대 홍윤표 명예교수, 한국기술교육대 정재영 교수, 국립국어원 이대성 연구관 등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에서는 오태완 군수, 문봉도 의장 및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의령군의 초청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후보 시절 공약으로 이를 내세워 어느 때보다 의령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의령은 나라가 어려울 때 큰 기여를 한 고장으로 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병박물관이 오는 25일부터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계절 한 모금'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령에서 차(茶) 법제(法製)로 알려진 왕군자 명인과 청년활동가인 안시내 농부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특별전은 의령에서 피어난 계절을 차(茶)에 담아낸 열 가지 주제를 시각적으로 전시하고, 명인 왕군자의 법제 오픈클래스, 차(茶) 시음,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3일간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의령 칠곡에서 더 좋은 차(茶)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왕군자 명인의 법제(法製) 교육이 준비돼 있어 다소 생소해 보이는 법제(法製)의 과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법제란 식물의 좋은 약성은 살리고 독성은 제거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게 왕군자 명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봄 날씨에 어울리는 향긋한 차(茶)를 맛볼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찾는 이들의 미각과 후각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한 장승 명인 송강 김대현 선생이 펼치는 행위예술공연과 빈자리 음악단, 송진호 명인의 국악, 가수 시온의 버스킹 연주도 준비되어 한껏 기대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의령 미래 산업 50년 명운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이 결실을 봤다. 의령군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전국 최초로 2개소가 동시에 정부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8월 오태완 군수가 '의령형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언한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성과를 보이자 고무된 분위기다. 오 군수는 수차례 "농공단지 활성화의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구룡·동동농공업단지와 부림·봉수농공단지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전국 24개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됐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된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까지 구룡공업단지와 봉수농공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각 농공단지의 근로자 수요에 맞춘 시설구성으로 기숙사, 편의점, 헬스장, 세미나실 등이 포함된 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령군수 적합도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46.3%를 차지하며 1위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의령군수로 출마가 예상되는 5명의 후보들 중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35.3%,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이 24.1%,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13.9%, 김충규 전 남해해양경찰청장이 8.1%,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이 3.8%로 조사됐다. 이 중 국민의힘 정당 지지층 내에서의 당내 후보 적합도 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46.3%로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25.1%보다 오차범위 밖인 21.2%p 차이로 앞섰다. 김정권 전 국회의원은 16.0%,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은 3.8%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지지정당과 관계없이 전체 적합도 조사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38.9%,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이 24.2%,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15.9%,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이 4.9%, 기타 다른 후보가 6.0%, 적합후보 없음이 6.8%, 잘 모름이 3.2%로, 전체 계층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오태완 현 의령군수의 적합도가 두드러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제12회 천강문학상'과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제12회 천강문학상은 1개월 동안 5개 부문(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에 1092명 5687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시에 327명 2274편, 시조에 148명 1034편, 소설에 180명 318편, 아동문학에 265명 1544편, 수필에 171명 517편이 접수됐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 대상에 7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이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배종영(경기도 용인시)의 <등받이의 발명>, 시조 부문에는 김수형(전남 목포시)의 <피 혹은 꽃피는 속도>, 소설 부문에는 김필주(필명:백진/서울시 강남구)의 <의령재>, 아동문학 부문에는 송선혜(대구 수성구)의 <진짜 손주> 그리고 수필 부문은 김만년(경기도 고양시)의 <철길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시 부문에 홍경나(서울시 송파구)의 <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원의 자격 수당을 지원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오태완 군수와 의령군 사회복지사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의령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뤄졌다. 의령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을 신설해 18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원의 자격 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은 경남에서 의령군을 포함해 6곳의 자치단체만 시행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늘 한 발짝 더 다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복지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더 신경을 쓰겠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존경받으며 일할 수 있게 하는 게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사들의 고충과 사회복지 일선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 감염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